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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호텔과 콘도가 많이 들어서있는 보문단지는 경주관광객의 휴양지이자 숙소로서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완비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한 나절의 여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자전거대여점은 시내와 보문단지 쪽에 있으며 대여는 시간당 3천원-5천원 또는 전동자전거나 스쿠터도 1만원선이다. |
먹을거리 천마총 대릉원 주차장 인근지역에 유명한 쌈밥집들이 몇 개소 있다. 다양한 반찬에 불고기를 신선한 채 소에 곁들여 먹는 쌈밥으로 구로쌈밥(749-0600, 월요일휴관),시골쌈밥(742-5022)등이 있다. 가격은 8,000원-10,000원선이다. |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하는 대구 대구는 그간 관광도시라기보다는 산업도시로서 관광객을 인근 경주나 안동에 모셔다주는 환승지역할을 해왔으나 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대구시는 전통과 첨단패션, 과학기술이 어우러지는 신규 관광목적지 로서 이미지 메이킹을 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종합관광정보센터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으 며 최근 종합관광정보센터, 동대구역과 대구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러 코스의 시티투어를 준비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시가지 모습도 많이 단장되었고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편도 확충되었다. 경주엔 남산, 대구엔 앞산 앞산 공원이라는 명칭에 집앞 동산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해발660m 케이블카까지 운행하는 높 은 산으로서 대구시민의 자랑스러운 휴식처이다. 주차장을 지나 산기슭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동산, 이호우 시비 등 여러 위인의 기념비와 6.25 당시 낙동강 승전기념비가 있다. 케이블카는 왕복 4,500원 에 대구시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는 등산효과를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이다. 산정에는 몇 군데의 전망대 가 있어 약간의 산책이 가능하고 등산객들이 쉬어갈 수 있다. 여느 다른 주요 도시의 산과 마찬가지로 앞산 엔 대덕산성이 있어 대구를 지켜주고 있었다. 앞산 은 비슬산이라고도 불리며 남쪽에 참꽃군락지가 있어 4월 하순에는 비슬산참꽃축제가 열린다. 등산로가 곳곳에 나있으며 기슭마다 들어선 사찰이 18곳 이나 된다. 일반버스는 910번(동대구역,45분소요)과 616-1번이 공원 앞에서 하차한다. 자연미를 살린 대구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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