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장(넷째 다섯째)용화산 오봉산

[백호]

산행일:2023년8월2일

산행자:배순철 님  동반산행

휴가 가 긴 관계로  이틀 동안 여독을 풀고  특별한 계흭이없어  동행자와 연락해   짧은 산행 구간이라 인증

(산행지)지 두곳정도 예상하고 휴가철이라 차량정채와  무더위 가만해  이른아침  5시에 출발했다  

7시쯤 용화봉 등산로 입구에 도착  산행을 한다  안개가자욱해 진로를 방해 하고 습도 가 높아 힘들지만   우리는  개념치 않고  진행 1K 지점쯤 등반하니  하늘 문이열리고 감추어 놓았던  용화산 전경이  펼처저 우리를 맞는다  이또한 다녀간지 십수년 되여서인지  잊혀진듯

기역나는듯 모든게 새롭다  우린  용화산 을  인증하고 원점 회기로 산행을 마감  하니 9시쯤이다

우린  여기서 네비 검색결과 30K떨어진 오봉산  으로향한다 다행이 귀경길  중도에있어  시간단축이되여 

용이했다 10시쯤 도착해  두번째 산행을 한다

1,2봉에서 이른 점심  늦은 아침을  먹고,3,4,을지나  5봉을 오르는 코스는 암릉으로  신고식을 치루 게 했다  오봉산 정상을 등정 하고 인증하니

11시쯤이다  우린 여기서  휴식을 취하고 행복한 고민 아니 욕심을 부려보는  오늘산행지 계획을 수정해본다

하산 하면 12시 쯤될것 같으니  홍천 팔봉산  도 귀경길

중에 서 조금만 우회하면  거리상 시간상 가능 하기에  팔봉산으로 애마 를 채칙질 하여  1시20분쯤도착 하였다   내가 지금까지 수십년을 긴산행  을 했지만  이번처럼 짤은코스로 3번씩 차량 이동하며  3 곳의 산 은 처음이다   주변에  홍천강  야영장 에는 피서객들이 북적인다  시원하게 물놀이 하는 모습이 참 부러웠다

하지만 생활과 취미가 다를뿐이지   아쉬움은없다

다시 산행준비로   제점검해 산행한다  이곳 역시 개인적으로는오래전 몆차레  다녀간 산행지라 조금은 익숙했다  1,2봉 을 오르데 침통더위가  발거름을 무겁게 했다   낮은 산이라 지열이 상승하고 바람마저

휴가중이라  더한것같다  이곳은 8봉이라 여덜번을 오르 내려야  하는데 걱정이다  순철님은 산행 초보자인데 암릉길을  더위에 싸우며  갈수있을까  걱정 이다

더구나 오늘 세번째 산행이라  채력도  만이 소모된 상태인데  우리 3봉 에서 출출한 배를  비상식량  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4,5,6,7,8봉 암릉이라 힘들고 위험한코스 지만 스릴 있고 재미있어 그나마 위로가되였더것같 다  그런데 여기서 우린 좌절할 일이 생겼다 이를 어찌하랴 대량난감 특히 동반 산행자 에게 너무 미안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하면 부족하리 만  못하다는 말이 생각난다 1000대명산 인증지가 8봉이 아니라 2봉 이란다  다시 되돌아갈  채럭도 없는상태라  고민이다  순철님은 더이상 힘들다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하고  하산하기로 했다 그래도  우린  누구도 하지안을  아니못하는  새로운 기록  도전을  경험   했다 산은 늘 거기있고 다음엔 또다른 자태로 우리를 맞아주리라   믿으고  아쉬움을 달래며  하산해 오늘  산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