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원천리그 시즌기록 (~7 라운드)

[시온 76 정대영]

원천포인트 7라운드까지 (20240525).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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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록본부장 정전무입니다.

그 어느해보다 순위싸움이 치열한 원천리그가 되고 있습니다.

6연승 따내며 단독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베델조차도 2위 시온과 1경기차, 3~5위도 1게임 내 박빙으로 어느팀이던 가을야구 탑승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또한 최하위 노아 역시 확실히 힘이 있어 하반기 이후 중위권은 물론 상위권에 올라도 이상하지 않을 전력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일단 지난주 경기결과 보시겠습니다.

1경기 - 다윗 : 시온

3연패이후, 봐스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이룬 다윗이 첫만남에서  맹폭했던 시온을 만났습니다. 시온은 첫경기 쓰라린패배(9:14)를 리벤지하고자 단단히 벼르는가 싶었지만, 이진봉, 정대영 두명이 꿀잠 속에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기장이 갑자기 변경되고 경기시작이 지연되며 지각자 두명이 무사히 경기에 투입되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2회 2:1 한점차 리드를 한 시온이 무사만루의 위기상황에서 이상우감독은 선발 조강래를 내리고 '와썹' 이완섭을 빠르게 투입하는 초강수를 두었고, KKK 연속삼진으로 위기에서 탈출하며, 기세는 완전히 시온으로 넘어갔습니다. 경기막판 완섭선수의 체력저하와 집중력이 떨어진 틈에 다윗이 무섭게 따라 붙었지만, 슈퍼클로져 이휘창이 무난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온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1차전 패배 (9:14)를 스코어까지 똑같이 고스란히 돌려주는 레벤지매치였습니다. 3이닝 8K의 이완섭선수와 우중간 초대형 홈런포를 쏘아올린 박중열선수 축하합니다.

2경기 - 노아 : 야긴

최근 퐁당퐁당 승패를 오가는 야긴은 지난경기 패배로 승리를 꿈꾸고, 노아 역시, 한기석을 수혈하고 '야구깡패" 김효원이 예열을 시작하며 승리예감을 갖긴 매한가지로 이날 경기는 타이트한 승부가 되지 않을까하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반 두이닝 야긴은 무려 2개의 홈런(김희수, 조기훈) 포함 7안타 6사사구를 얻어내며 12득점을 한 야긴이 낙승을 거두었습니다. 시즌초반 부진했던 '싸개'조기훈은 과도한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의심받았으나,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잠시 짝을 잃고 방황하던 '퍼펙트히터' 김헌석선수 또한 짝궁 김효원이 복귀하기가 무섭게 화끈한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경기막판 종아리부상으로 주포지션을 소화하기 어려운 김효원선수의 투수등판 이었습니다. 위기상황에서 등판, 강력한 구위로 불같은 야긴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점(승계주자 1실점)이 앞으로 노아의 대반전의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두쌍포 싸개, 희수선수 홈런축하드립니다. 4이닝 완벽투 남현선수도~~~

3경기 - 봐스 : 베델

6연승을 노리는 베델과 최근 1무2패로 다소 침체된 봐스가 GB구장에서 격돌했습니다. 베델의 연승을 막는것도, 자신들의 분위기 반전도 필요했던 봐스는 초반 옥동문선수의 완벽한 투구로 리드를 잡아갔습니다만, 무려 6개의 수비에러를 기록하며 초반리드를 이어가지 못하고 7:17로 허무하게 패배를 당했습니다. 상대팀 주포 '야구왕' 김빡구선수를 잘 막아내고도 12개의 비자책점으로 경기를 내어준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베델은 박정기, 이효섭, 민택기, 다니엘 선수들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야구왕(빡구)와 세자(전찬호)의 왕국이 아닌 일반민초들이 더욱 강한 왕국임이 드러났습니다. 이로써 베델은 무려 6연승을 기록하였고, 봐스는 최근 1무3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명가' 봐스의 반등을 응원합니다.

이어서 팀 순위 보시겠습니다.

- 압도적인 수비력!  6연승의 '무적함대' 베델, 완벽한 수비력에 가려진 막강한 공력력까지 어느팀이 연승을 막을까요?

- 순항 중, 시온. 특별한 약점이 없이 꾸준하게 상위권을 지켜나갑니다.

- 진흙탕 싸움 중인 야긴, 봐스, 다윗. 

  (최근 기세등등한 야긴의 상승세, 안정적이라 믿었던 봐스는 최근 침체, 최강공력력임에도 도깨비같은 다윗)

- 올라갈 일만 남은 노아!  (이번주 봐스 vs 노아戰 진짜 꿀잼각입니다.)

원천포인트 보고 가실께요!!!

- 김남규가 첨으로 1안타경기(4타수 1안타 1득점)를 하며, 잠시 주춤합니다.

- 이상우감독은 여전히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짝궁을 만난 김헌석! 원래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 타율 0.737.. 두둥~ 정태식은 쥐도새도 모르게 김남규(0.762)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 홈런을 기록한 조기훈, 박중열, 김희수가  원천포인트를 크게 수확합니다. (홈런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 ㅋ )

- 정지헌, 김성일, 이휘창 선수도 활약이 두드러졌던 지난경기였습니다.

- 김정환선수는 이제 상위권 욕심을 좀 내어도 될 듯 합니다.

- 정교함하면 이 선수죠! 잠시 잊고 있었던 이름 이효섭선수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 이현호, 정대영, 변창우, 민택기 선수가 준수한 활약을 바탕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가겠다던 신웅선수는 25위에서 33위로... (약속 안지켜?!)

- 두어번 확끈한 타격으로 놀래켰던 서정규, 그의 행방을 아시는 분은 이상우감독에게 연락 좀...

- 매주 코멘트 듣는 낙으로 살던, 코멘트 하나하나에 자신의 삶에 대한 고찰을 하던 우택선수는 요즘 조용~

- AGAIN! 구달대전!  '그럼 그렇지...' 첫페이지에 오래 계신다싶더니 무섭게 그 분(?)에게 접근 중인 싱수선수

- 젖은 솜이 애처러워 ~ ♬  솜돌이 안주노선수가 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하는말 " 저 솜좀 채워주세요..."

- 작년 뜨거웠던 진철선수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 타점먹방러 은성선수가 그립습니다. 다윗의 상차림이 맘에 안드는가 싶습니다. 허주모는 반찬에 신경을 써주셔야...

- 존태신, 차가운 곳에 계속 계심 건강 해치십니다. 따순 윗동네로 올라가시죠!

- 오랜만에 활약! 박정기 살아나나요오~~?

- 그 분(?)과 싱님과의 거리는 이제 11계단, 주변 눈도 있고하니 최소한 중간정도에서 조우하시는 게 어떠실지...

- 라면(남현)선수, 효원선수 상대로 안타! (경기 2안타 2타점, 1볼넷) 방망이 뜨겁습니다.

- 유일하게 등록 후, 경기기록이 없던 우리 큰형님 백중형님이 첫 원천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 그 외, 그만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가장 뜨거운경쟁이 펼쳐지는 곳, 투수부문입니다.

(투수기록이 갑자기 늘었습니다. 규정이닝 내외로 나누었습니다.)

- 진짜 올해는 모르겠습니다. 누가 최고가 될지...

- 다승 1위 전찬호. 지난주에도 어김없는 활약으로 1위자릴 내놓을 생각이 없습니다.

- 이휘창선수가 1이닝만을 소화하는 사이 싸개선수가 지난경기 2이닝 세이브(1실점, 비자책)로 2위에 오릅니다.

- 이완섭선수는 비록 6실점(6자책)을 하였지만 3이닝 8K의 무시무시한 삼진능력으로 4위까지 순위를 높입니다.

- 김남규, 다니엘 베델의 다른 두 투수들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라면선수는 지난경기 4이닝 선발승(3K, 3자책)을 챙기며, 클라쓰는 여전함을 과시합니다.

- 동물선수는 제가 거론을 안하면 확실히 포인트를 못쌓는 듯한 느낌입니다! (옛다~ 관심!! )

- 정운섭선수는 제구력이 강점이었는데 최근 제구력에 다소 문제가 생겼는지 부진하더군요! 화이팅~ 입니다.

- 김효원, 정태식, 조강래 선수는 포인트를 쌓는데 만족했습니다.

- 그 외 모든 투수분들 응원합니다. (그만 알아보잔 이야기 대신 입니다. ㅎㅎ )

이로써 지난경기까지 반영된 원천리그 기록이었습니다.

만관부! 댓글은 사랑!!

이상입니다.

[다윗 79 손신웅]

첫페이지 복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ㅜㅜ

[시온 76 정대영]

홈런 두어개치고, 빡구처럼 몇경기 잘하면 돼

[베델 76 김우택]

역시 믿고 보는 정주필님!
저는 올시즌 개인기록은 틀렸습니다. 백의종군 하렵니다

[노아 75 김헌석]

우택이 화이팅!!^^

[베델 76 김우택]

기운이 없어요 ㅜㅜ

[노아 75 김헌석]

밥먹으러와 돈가스 먹고 힘내자!!

[베델 76 김우택]

아... 곧 갈께요
미디엄레어로 부탁드려요

[봐스 71 이상수]

ㅊㅋㅊㅋ

[시온 76 정대영]

기록의 스포쓰인 야구에서 이렇게 빨리 포기함 쓰나!

[다윗 76 이은성]

돈가쓰 참2~

[시온 79 이상우]

돈가스먹으면 형님처럼 홈런 라이너로 칠수있는건가요?
참 쓰리~

[노아 75 김헌석]

상우도 한번와 ㅎㅎ 원천 타격2위

[노아 75 김헌석]

본부장님 감사합니다^^ 저희팀도 이제 힘내서 올라가겠습니다

[시온 76 정대영]

노아 일 한번 냅시다!!!

[봐스 71 이상수]

그분과의 경쟁은 이제 무의미...흐흐

[시온 76 정대영]

쯔쯔… 싱형

[베델 78 김남규]

ㅉㅉ

[베델 78 김남규]

1경기 - 다윗 : 베델 -> 1경기 - 다윗 : 시온
저는 엄청 꼼꼼하게 읽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시온 76 정대영]

수정! (그저 남 약점 들춰내는 못된 버르장머리 어이할꼬)

[베델 78 김남규]

그 재미로 야구 하는거 아닙니까? ㅎ
요즘은 섭섭형이 제 약점 잡고 아주 신나셨네요. ㅡㅡ

[시온 76 정대영]

진짜!? 섭섭이형에게 공유해달라해야지

[시온 79 이상우]

섭형이 요즘 귀에 피가 안나시나보네요 ㅋㅋㅋ

[베델 78 김남규]

뭘.. 물어봐요.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임. 도루자, 에러, 범타... ㅡㅡ;;

[베델 78 김남규]

타율 팀 순위 10위가.. 전체 순위 1위를 못 한다고 계속 갈군다. 이걸 어째야 하니? 우리 감독님은 그냥 허허허 웃기만 하고...

[시온 79 이상우]

정감독이 에이스 관리를 잘 못하네요~
그른곳에 있지말고 야구에만 집중할수있는 환경좋은곳에서 얼른 정착하셔요 ^^ㅎ

[봐스 82 이재환]

부진 탈출을 위해서는 잠시 여유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ㅎㅎ...

[시온 76 정대영]

이번주 노아나 봐스나 이겨야 하는 경기인데…

[봐스 82 이재환]

과연 어느 팀이 웃게 될지....ㅎㅎ

[시온 76 정대영]

예측이 어려움

[다윗 76 이은성]

올해는 타점 대신 삼진 먹방만ㅠ 본부장님의 ’그립습니다’ 말씀도 완존 감동ㅠㅠ

[시온 76 정대영]

이게 다 허주모의 식단관리의 문제입니다!!!

[시온 79 이상우]

허주모란 분이...
좋은재료를 가지고 한가지요리만 한다는 그분이신가요?

[시온79 이진봉]

이젠 양치기를 해야 관심받는건가요~~~씁쓸하구만

[베델 76 김우택]

더블 양치기인지 모르고... 나는 들은대로 코멘트 했음. 쏴리쏴리

[시온 76 정대영]

ㅋㅋㅋ 나보다도 늦은 뽕이

[시온79 이진봉]

헉! 형님은 팩트를 말씀하신거고 전 행운아죠 ㅋ 제가 올해 방맹이를 못치니까 다른쪽으로 운이 따라주네요 ㅋ

[베델 76 김우택]

ㅋㅋㅋ 거기서 또 급이 갈리는구만 꼴찌는 못참지

[베델 76 김우택]

알잖아 결국 평균으로 회귀하는거

[시온79 이진봉]

희망을 가지고 있으습니다 ㅋ 대영이형. 갈굼에서 빨리 벗어나야죠 ㅋ

[시온 79 이상우]

유신고기준~ 댕형은 오셨어요ㅎ
뽕이가 양아치.. 아니 양치기가 맞아유 ^^ ㅋㅋ

[시온 79 이상우]

럭키 가이 뽕이!!

[시온79 이진봉]

삐뚤어질테다~

[베델 76 김우택]

쯧쯧쯧 유신에서 새는 바가지 TS서도 새야되는데

[봐스 89 이우혁]

옛다관심먹고 더 잘해보겠습니다ㅋㅋ야구쉽지않네요ㅠㅠ

[베델 76 김우택]

심하게 견제당한겨
앞으로도 쉽지 않을끼다

[야긴 75 이갑진]

타격 상위 랭크에 야긴이 2명... 그것도 이번에 홈런친 2명... 아 언제나 야긴 선수들은 상위랭크로 진입을 하려나 ㅠ.ㅠ
정전무의 예리한 게임 후 설명은 넘 재밌어 ㅎㅎㅎ 땡큐!!!

[노아 81 이상현]

한소리가 빠져서
무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