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아침이 밝아오는 모습을 보고 있어면 ,왠지 가슴이 뭉클합니다
아름다운것을 바라볼때 좋은것을 볼때 좋다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어느순간 감정에 메말라져 버려서인지 좋은것을 좋다고 표현하지 못하고
이쁜것을 보면 아무 느낌없이 지나쳐버린 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그냥 변명처럼 말하는 "세상에 찌들려서 그렇다" , "바빠서 ,,아님 ,좋은것들이 없어서"
그래서 인지 요즘은 좋다라는 말보다는
"난 이게 싫어" ,,, 그래서 "싫어" 등 싫다라는 말이 가슴과 이성을 지배해 버린 오늘의 현실속에
난 어디에 서있는가를 한번 생각해봅니다
과연 난 내가 살아가는것에 대해 감사하고 사는걸까
과연 난 내자신을 사랑하는것에 대해 감사하는걸까
과연 난 내주위에서 날바라보고 지켜주는 사람들에 대해 감사하는걸까
과연 난 내가 처한 현실에 만족하며 감사하는걸까
생각해보면 " 이모든것들에 감사할줄 모르고 잊고 있네요"
지금 옆을 쳐다보세요 그리고 그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해보죠
그리고 내자신에게 이렇게 날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말로 오늘을 시작해보죠
감사하다는 말한마디로 오늘은 당신이 행복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는점 잊지마세요
감사한 마음을 배우고 있는 마닐라에서 앤디가
길을걷다 우연히 찾은 술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맥주바 ~~ 조용해서 좋다..그리고 싸다
아마 이곳이 당분간은 내 아지트가 되지않을까 생각중이다
아무도 없는것이 넘 마음에 들고 ,, 조용하게 혼자 술마실수 있는점이 넘좋다
자료수집상 찾은 한국 ktv
한국 사장님이 여전히 밝은웃음으로 맞아주신다
세월이 흘렀지만 변하지않는것이 있다면
술집사장님들의 웃음~~~
아마 십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것이다
왜~~ 웃어야 다시 찾아오니까,,^^*
첫댓글 음.. ktv 바는 그닥 자료수집 안다녀도 될듯한데? 그런 소개는 우리가 안해도 알아서 잘 찾아가실텐데.. 흠...
ㅋㅋ
ktv가 저런 곳이구나..지나다보면 항상 뭐지?? 하고 궁금했었는데..알기쉽게 쏙쏙 들어오네...ㅋ
어제 착한 설렁탕이 방송됐다오. 갑지기. 궁금해지는 건. 마닐라. 설렁탕은 과연 어떨까?
그렇죠 사람들이 궁금해 할까봐 미리 보여주는거에요,,, 어린아이들이 들어갈까 걱정이 되서리,,,ㅋㅋ
ㅎㅎㅎㅎ어린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