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백악(북악산) · 낙타(낙산) · 목멱(남산) · 인왕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하였다.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흥인지문 · 돈의문 · 숭례문 · 숙정문이며 4소문은 혜화문 · 소의문 · 광희문 · 창의문이다.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멸실되었다. 또한 도성 밖으로 물길을 잇기 위해 흥인지문 주변에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두었다.
지난 9일 한양도성길 gpx 실거리 20.74km 중 돈의문터에서 광희문까지 12.76km를 진행하여 이제 남은 광희문에서 돈의문터까지 약 7km를 3시간 30분 예상하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가벼운 차림으로 스템프투어를 마치고 돈의문터 부근 경희궁이나 덕수궁을 관람 할 예정입니다.
1. 산행지 : 서울 한양도성 스템프투어(광희문-돈의문터)
2. 산행일 : 2022. 3. 12. 토요일
3. 만남시간 및 장소 : 08:00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번 출구앞
4. 코 스 : 광희문-장충동골목길-장충체육관-다산팔각정-반얀트리호텔-국립극장-나무계단길-N타워
-한양도성유적전시관-백범광장-숭례문-대한상공회의소-소의문터-배제공원-러시아대사관-창덕여중
-돈의문터 (완주 후 경희궁, 덕수궁 관람 예정)
5. 거리 및 시간 : 약 7km 3시간 30분 예상
6. 준 비 물 : 마스크, 계절에 맞는 복장, 점심, 행동식
크릭하면 큰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구간
스템프찍는 곳 : 숭례문 초소 (초소 우측 5m 지점)
사진촬영 : 남산봉수대터에서 얼굴이 나오게 찍습니다.
완주후 볼거리
문화재청 덕수궁 (deoksug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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