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잘들 계셨지요?
제가 너무바빠서 잘 들리지 못했습니다.
어느덧 현김을 안지도 3년이 넘었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기쁜 날이라서 눈물이 앞을 가로막아 현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2008년 10월부터 제아들이 사구체신염으로 현미김치를 먹기 시작하여
지금은 삼년고개를 넘었습니다. 그동안 양약을 끈고 열심히 현미먹은 결과 완치는 되지않았지만
일상생활하는데는 아무 지장없이 지내고 있었고 대학 1학년때 먹기 시작해서 지금은 대학 4년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몇번의 면접끝에 어제 면접본 곳에서 내일 부터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어제만 해도 몇번의 면접이 질병과 연관해서 (군대 면제) 안되리라 생각하고 실망을 많이 하며
힘들어 햇어요. 그래도 항상 인연이 안닿아서 그러니까 조급해 하지말고 열심히 있느 시간 즐기라고 했는데
오늘에서야 그 결실이 맺어진것 같아 기쁨니다. 우리아들 정말 제말 잘듣고 현김 잘 먹고 지내왔어요.
예전하고 정말 틀려진것 같은 몸을 제가 곁에서 지켜봐서 알수 있어요.
신장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이글을 읽고 부디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아울러 제가 지금까지 현김을 사랑하고 이자리에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홍암선생님과 여려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부모님의 마음이 어떠하셨을지 짐작해 봅니다. 매사 무슨 일이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도 저희 제품 애용하시면서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실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