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 광장 (중국 청도시)
청도(칭다오)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곳으로 5.4광장은 중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4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샹강루와 통하이루 일대에 위치하고있다. 광장 내에는 '5월의 바람'이라불리는 나선형의 대향 붉은색 조형물이 있어 멀리에서도 쉽게 눈에 띤다.
5.4광장은 중국의 5.4운동을 기리고자 조성된 광장이다. 현재는 청도(칭다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한다.
5.4 운동은 1919년 5월 4일 중국 베이징의 한 학생이 일으킨 반제국주의, 반봉건주의 혁명운동이란다. 중국 신민주주의 혁명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단다.
태항산 대협곡(太行山 大峽谷)
중국의 그랜드 캐넌이라 불리는 태항산 대협곡(太行山 大峽谷)은 매몽고 초원 아래 산서성 북부에서 시작하여 산서성과 하북성, 산서성과 하남성 경게에 남북으로 600 km, 동서로 250여 km에 달하는 광대한 협곡이다. 태항산맥은 에로부터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전한(前漢)을 멸망시키고 신(新)나라를 건국한 왕망(王莽)과 후한(後漢)을 건국한 류수(劉秀, 광무제)가 치열한 싸움을 벌인 곳이기도 하며, 이를 증명하듯 구련산(九蓮山)과 주가포(周家浦) 사이에는 웅장한 성곽과 같은 형상을 한 해발 1,600 미터의 류수성(劉秀城)과 주가포에서 차로 20분 떨어진 곳에는 왕망령(王莽嶺)이 마주보고 있다. 근대사에서 우리나라의 광복군이 중국의 팔로군과 연합하여 일본군과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임주 태항 대협곡에는 구련산(九蓮山), 왕망령(王莽嶺), 만선산(万仙山) 외에도 석판암(石板岩)과 현대판 홍기거(紅旗渠), 은허박물관(殷墟博物館), 유리성이 있다. 이곳이 태항산 대협곡 "도화곡"( 엄동설한에도 북숭아 꽃이 피는 곳 ) 입구로 절경이 시작되는 곳이다.
석판암(石板岩)은 산서성과 접경을 이루는 하남성 북부 안양시에 속한 임주시에 위치하고 계곡을 따라 폭포가 이어지는 도화곡, 산세가 험준한 깊은 골자기에 형성된 왕상암, 절경을 자랑하는 산봉우리를 볼 수 있는 태극빙산, 석판암의 웅장한 3개 협곡을 볼 수 있는 선대산, 아름다운 고산호수 태항평호등 임주 태항 대협곡의 최대 협곡을 형성하고 있다.
태항산이 동양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바로 이 임주 태항 대협곡 덕분이다. 아찔아찔 거대한 장관을 이루는 임주 태항 대협곡은 몽고초원 아래 산서성 북부에서 시작하여, 산서성과 하북성 하남성 경계에 남북으로 600여 km, 동서로 250여 km에 달하는 광대한 협곡이다. 삼구의 엄동설한에도 복숭아꽃이 피는 도화곡(桃花谷), 산세가 험준한 깊은 골짜기에 형성된 왕상암(王相岩), 아름다운 고산호수 태항평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비룡협(飛龍峽)
거대한 바위 한가운데 비룡협이라는 글씨가 선명하다. 그 옛날 이곳에서 전설속에 영물 용이 살았다고 하니 대단한 협곡임에는 틀림이없다. 도화협곡을 보지않고는 태항산에 온 의미가 없다고 할 정도로 임주 태항 대협곡은 필수코스~~!!
도화곡(桃花谷) 풍경구
도화곡 풍경구에는 황룡담-함주-이룡희주-구련폭포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호수 위를 공중부양하듯 걷는 재미와 아찔함을 느낄 수있으며 호수 위에 구름다리와 계단을 건너면서 협곡을 따라 물이 흐르고 이내 폭포가 되어 떨어지는 시원함을 피부로 느껴 볼 수 있다.
황룡담(黃龍潭), 황룡담 폭포(黃龍潭 瀑布)
黃 누를 황 + 龍 룡 용 + 潭 깊을(깊은 못) 담 , 거대한 용이 누워있는 모습을 한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황룡담, 옥빛 물빛이 아주 곱다.
도화곡은 수억만년전 지질형성중에 유수의 침식으로 인하여 홍암석이 씻겨 나타난 깊은 골자기라고 한다.
백룡담 (白龍潭)
길이 20M, 깊이 4~5M이며, 폭포에 흐르는 물이 20M가 넘는 흰용이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하여 백룡담이라고 한다. 옥빛물결속으로 빠져드는듯하다. 태항산은 계곡 중간중간에 맑은 호수가 형성되어있다. 옥색의 호수를 끼고 돌다리와 절벽 산책로가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협곡 트레킹내내 빠져드는 자연이 주는 황홀감과 위대함에 그냥 감탄사 만 ~~!
백룡담의 이담(二潭, The Second Pool) 폭포
이담(二潭, The Second Pool) 폭포위를 지나서.....
온 사방 천지가 기암 괴석암들로 둘러 싸여 있으니 어찌 눈이 황홀하지 않겠는가
함주 (含株)
도화곡에 흐르는 물길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한마리의 거대한 용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하는데, 함주는 용의 입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백룡담 주변 절벽에 층층이 새겨진 줄 무늬는 약 12억년 전에 형성된 물결 무늬라고 한다.
태항산이 유명해진것은 모택동 주석 때문이란다 모택동이 태항산을 이용해 이곳에서 군대를 키웠다고 한다 . 우리나라 백두산과 같은 명산으로 그 산새가 무척이나 험해서 중일전쟁이 일어난지도 몰랐으며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태항산 대협곡~~! 신선의 경지가 이런 것 아닌가 ?
도화곡 폭포의 쏟아지는 물 줄기에 모든 시름이 저 만치 물러 가고 그 멋스러운 협곡의 풍경에 취해 감탄사가 절로...
중국은 자연경관 곳곳에 도로, 다리, 계단 등 인공적인 구조물들 만들어 놨는데 규모가 커서인지 그리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미국의 그랜드캐년, 한국의 금강산계곡, 중국의 장가게와 황산의 협곡 등, 부분적인 경치를 모아 놓은 듯 하다고 한다.
이룡희주(二龍戱珠)
二 둘 이 + 龍 용 용 + 戱 놀 희 + 珠 구슬 주,
이룡희주의 붉은 글씨가 한 눈에 들어왔다. 암릉협곡 사이로 쏟아져 내리는 그 멋진 풍경들 두마리의 용이 구슬을 가지고 장난치며 놀던 곳이라고 한다. 그만큼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 만큼 멋진 풍경들 이다
계곡사이에 거대한 원형돌이 끼어 있고 물길이 두줄기로 갈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모습을 보고 용 두마리가 구슬을 가지고 논다고 하여 이룡희주라는 이름이 붙여졋다. 이곳에서는 시원한 계곡, 물소리와 바람, 지루할 틈없이 펼쳐지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떠오른 여행지로 주목받고있는 태항산 대협곡, 말그데로 입이쩌억 벌어질정도다. 자연의 위대함이 눈으로 느껴진다.
저 멀리 도화곡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만 더 올라 가면 구련폭포를 마지막으로 도화곡의 절경은 끝이 난다.
구련폭 (九連瀑)
九 아홉 구 + 連 이을 련 + 瀑 폭포 폭, 아홉개의 폭포가 연달아 이어져 있는 폭포라는 뜻이다.
굉음과 함께 떨어지는 물 줄기 아! 시원하다
폭포를 지나 개울건너 언덕에 올라서자 커피파는 카페같은 집이 있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역시 우리 돈으로 2천원. 조선족이 운영하는 커피솦 흐릿한 한국말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고 사라고 권한다.
저 윗쪽이 도화곡 종착점인 도화동 마을, 이제 빵차(전동 카)를 타고 환산선 일주를 하며 동양의 그랜드 캐년을 감상해 볼까
천경 (天境) 전망대
하늘과 땅의 경계라는 천경, 계단을 올라가면 사방이 확 트여 태항산의 대협곡을 관망할 수 있는 곳이다. 자 ! 동양의 그랜드 캐년 태항천로에 있는 하늘과 땅의 경계에 우리는 서 있다.
아! 동양의 그랜드 캐년~~ 황홀하다. 그래서 환산선을 "태항천로(太行天路)"라 하는구나
가슴이 탁트이는 멋진 풍경에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된듯한 하루, 굽이진 구불구불한 도로가 뱀을 연상시키게 만들었다. 환산선 일주 빵차(전동 카)를 타고 협곡을 따라 눈으로 즐기며 타는 스릴감은 직접 여행을 해봐야 그 느낌이 전해질 듯 하다
절벽 위의 가장자리를 따라 만든 환산선 일주 도로를 아슬 아슬하게 달리며 절벽끝에 만든 계단식 밭등 멋진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다.
구불 구불한 환산선 일주 도로변의 계단식 밭에는 주로 옥수수를 심는다고 한다.
평보청운(平步靑云) 전망대
유리 잔도 전망대 허공으로 돌출 되도록 만든 이 전망대는 발밑을 내려다 보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바닥이 내려다보이는 유리전망대 ! 유리를 깔아놓았는데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 지... 다리가 후들 후들......
발밑 절벽아래 풍경을....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의 추억을 위함인지 두꺼운 유리판으로 바닥을 만들어 더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게 하였다.
발 밑의 절경을 투명 유리통해 감상하며.....천길 낭떠러지 끝에서 공중 부양한 듯.....
절벽에서 돌출된 유리 잔도 전망대 끝에 난간에 기대서...... 발 밑은 보지 마세요
몽환지곡 (夢幻之谷) 전망대
꿈속에서나 볼 수 있는 멋진 골자기라는 전망대, 과연 환상적인 풍광이다. 눈에 담을 순 있어도 사진에는 담기 힘든 절경..........
미국의 그랜드캐년과 닮은 태항산 대협곡이란다~~! 그 멋진 암릉들을 바라보며 황홀감에 취해들었던 하루 .....
협곡 사이로 이어지는 비경들은 말이 필요 없을 만큼 환상적이었다. 동양의 그랜드캐년! 중국의 그랜드캐년! 그 말들이 나올 듯 하다
지혜의 문 전망대
이 문을 통과하면 지혜가 생긴다는 돌로 쌓은 탑. 자연석을 그데로 쌓아 올린 것 같은데 한치의 빈틈도 없는 지혜의 문은 볼 수 록 신비롭다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을까 ?
중국의 그랜드 캐년, 막혔던 가슴이 확 터지고 새로운 기운이 가슴속으로 밀려 오는듯 하다
태항산 대협곡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백미중에 백미로서 거대한 협곡의 대장관, 웅장한 파노라마를 확인 할 수 았었다. 중국의 숨겨진 대자연이 이렇게 기막히고 멋질 수 있는가........
만선산
태항산대협곡 남부에 위치하는 만선산은 곽량촌(郭亮村)과 남평촌(南坪村)으로 나뉜다. 만선산 입구에서 30분 이동하면 아찔한 절벽에 13명이 5년간 공사하여 1977년 완성한 세계 8대 기적으로 불리는 1,250m의 동굴도로 절벽장량(絶璧長倆)과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무릉도원(武陵挑源) 곽량촌에 도착한다. 여기가 만선산입구....자~ 인증 샷
만선산 입구에서 절벽장량을 지나 곽량촌까지 전동 카(일명 빵차)를 타고 차 한대가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로 올라 간다.
곽량촌(郭亮村) 입구
하남성(河南省 허난성) 신향시 휘현에서 서쪽으로 60km 떨어진 해발 1,672m의 만선산 절벽벼랑위 산간평지에 자리 잡은 작은 산촌으로 만선산 입구에서 차량으로 30분 정도 올라가면 '절벽장량'이라는 동굴도로를 지나고 곧 바로 아찔한 절벽 위에 나타나는 마을이 곽량촌이다.
현재 83가구 320명 정도가 살고 있는 자연부락으로 절벽장랑, 벼랑 위의 집, 홍암협곡, 화산선인, 천계,등 20여곳의 비경들이 산중에 있고 1977년부터 40여개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으며 주민들 대부분이 영화속의 단역배우로 출연 하였다고 하는 중국영화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절벽장량(絶璧長倆) 조망대
절벽장량 조망대는 곽량촌은 물론 절벽장량을 정면에서 바라 볼 수 있는 협곡 건너편의 조망대다. 홍암절벽등 만선산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17인승 버스를 타고 지나 온 절벽에 터널을 뚫은 절벽장랑과 홈암절벽의 절경이 내려다 보아는 곳이다. 만선산 절벽은 비가 내리면 철 성분이 빨갛게 녹아 내려 홈암절벽이라고 한단다.
깍아 지른 듯 한 수직 절벽의 환상적인 홍암절벽..... 절벽에 건설한 곽량촌 가는 길도 보인다
가운데 뒷쪽에 곽량촌이 멀리 바라다 보이는 절벽장량 조망대
만선산 입구에서 절벽장랑까지 가는 도로가 구불 구불 마치 뱀 같다. 저런 도로를 시속 60km 이상으로 달리는 중국 기사 아저씨...
자연이 만들어 낸 한편의 예술품 그 멋진 비경속으로 빠져 들었던 하루.... 일행들과 함께 절벽장량 조망대에서
괘벽공로(掛壁公路) 일명 비나리 길
천계산에는 개인이 인민폐 1억원을 투자해서 만든 1,250m터널이 유명하다. 산 절벽에 구멍을 뜷어 터널을 만들고 길을 어떻게 내었을까??? 할 만큼 엄청난 규모의 터널을 볼 수 있었다. 한 개인이 무보수로 수년간 터널공사를 참여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TV에도 나올 만큼 유명해 졌다고 하는데, 구불 구불 도로를 달려 산 중턱의 터널을 들어가 보니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암벽을 뚫어 만든 괘벽공로(掛壁公路) 이 길은 마을 사람들이 기계의 도움 없이 곡괭이와 정으로만 파느라 공사기간만 약 15 년이 걸렸다고 한다. 중간 중간 인부들의 사진이 있는데 길을 이동하는 내내 그들의 노고를 짐작할 수 있었다.
마을 주민들이 무 보수로 수 년간 징과 망치로 만들었다는 이 터널을 괘벽공로(비나리 길)라 부른다
왕망령을 가기 위해서는 9부 능선에 바위를 뚫어 만든 산악도로인 약 1.2km의 터널인 '괘벽공로'(일명 비나리길)를 지나게 된다. 터널 내부 조명과 환기를 위해 커다란 바위에 창을 내었는데 그 모양아 제각각이다. 아슬아슬한 계곡을 감고 도는 벼량길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왕망령 하부 주차장 주변에 있는 공룡 조형물
왕망령 주차장의 거대한 바둑판이 눈길을 끈다. 이 곳에서 바둑이 창시 되었단다. 찍어요 하나 둘 셋 !
탁상의 바둑판 앞에서 고심을 하는 동상은 바둑의 창시자 기자(箕子). 잘~ 찍었네 역시 내 솜씨가....
자 ! 우리도 바둑 한판 두어 볼까요 ?
무슨 바둑을 바둑돌만 쥐고 폼만 잡아 !
왕망령 (王莽岭)
중국국가지리에 의해 가장 아름다운 협곡의 하나로 지정된 왕망령은 하남성과 인접한 산서성 진성시(晉城市) 능천현(陵川縣)의 동쪽 40km 지점에 서쪽으로 황토고원과 동쪽으로 화북평야의 경계의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峽谷)에 위치한다.
태항산대협곡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운해를 조망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최고 해발 1,665m 부터 최저 해발 800m까지 높고 낮은 50여 개의 산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왕망령(王莽岭)은 800리 태항산太行山)자연 경관중 대표적인 풍경으로 태항의 '지존'으로 불리운다. 왕망령은 산서성(山西省) 능천현(陵川縣)에서 동쪽으로 약 45 km 떨어져 있다. 자~~ 찍어요 ! 김치~~~
신(新, A.D.9~23)나라 황제 왕망(王莽)이 훗날 동한의 개국황제로 된 류수(劉秀)를 쫓다가 이곳에서 진을 쳤다고 하여 왕망령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옆광이지만 잘 나왔네... ㅋㅋ
왕망령은 산서성과 하남성의 계선으로 황토고원(黃土高原)과 중주평원(中州平原)의 단층지질대에서 지세가 가장 험준하며 높고 낮은 100여개의 산봉우리로 조성됐다.
석애구(錫崖溝)
석애구(錫崖溝)산서성 진성시 경내에 위치한 왕망령의 서남쪽 산기슭에 위치한 곳으로~~ 사면을 둘러싼 웅장한 산과 깍아 지른 듯한 절벽, 돌돌 흐르는 하천으로 둘러싸인 그림같은 풍경을 이루고 있는 마을 이다. 일행들과 함께 인증샷
석애구(錫崖溝) 표지석쪽에서 바라본 수직 절벽은 홍암의 천애절벽
예전에는 외부세계와 거의 단절된 곳이었으나 1960년대 이곳 사람들이 산을 넘어 바깥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30년간 깍아 지른 듯한 절벽에 구멍을 뚫으면서 기적적으로 7.5km의 절벽에 걸린 도로를 건설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 석애구 사람들의 이런 강한 의지와 끈기는 석애구 정신으로 중국전역에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석애구 전체 인구는 500여명 정도이며 근친간 결혼으로 지적 장애자가 많은 곳이다. 2명의 지적 장애자가 영역 다툼을 벌이며 떵! 떵! 반주도 넣어가면서 목청을 돋군다. 그 소리가 지금도 귀에.......
회룡 천계산(回龍 天界山)
하남성 휘현시서북부에 위치한 회룡 천계산은 해발은 800m~1,725m로 신선의 산이라 불리우는 만선산 풍경구와 이웃하며, 왕망령 풍경구를 관통하는 곳으로 산을 중심으로 360도 돌면서 바라보는 경치는 태항산 관광의 백미입니다.
천계산을 오리기 위해서는 천계산 입구에서 표를 구입하고 풍경구 내 전용차로 갈아 탑니다. 버스를 타고 굽이진 길을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로 길이 좁고 험한 편이었지만 풍경는 Good !
하늘과 산의 경계라고 하여 이름붙여진 회룡 천계산(回龍 天界山)은 태항산 풍경구의 하이라이트~ 전동 카를 타고 산맥을 360도 돌면서 태항산의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는 풍경구!!!
정상부에서 운봉화랑(雲峰畵廊)을 360도 돌기 위해서는 전동 카로 갈아타야 한다. 낭떠러지로 난 약 8km의 길을 전동카를 타고 돌며 관광하는 것으로 대협곡의 묘미를 편안하게 앉아 즐길 수 있다.
운봉화랑(雲峰畵廊)
운봉화랑(雲峰畵廊)은 갤러리식의 풍경대로서 해발 1,570M 노야정아래 산허리에 위치하고 있다. 청봉관부터 시작하여 한바퀴 돌아 다시 청봉관이 끝이되는 전 길이가 8KM로 마치 옥띠가 구름과 청봉사이에 홍암절벽 위에 둘러싼듯하여 때로는 운해에 엎여서 이름을 운봉화랑(雲峰畵廊)이라고 불리운다. 노야정에서 내려다 본 운봉화랑 일주 도로(사진 하단부 도로).
중간 중간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 일곱 군데 있는데 수직 절벽 위에 세워진 전망대가 가장 인상적이다. 무게 제한이 있어서 6명 이상 오를 수 없고, 담이 작으면 끝까지 도달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높이지만 동그란 전망대에 서면 360도로 주변의 장엄한 풍광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곤 한다.
천계산은 풍경이 아름다워서 백리화랑(百里畵廊)이라 불리는데, 전용차를 타고 내린 지점에서 다시 전동 카로 갈아 타고 . 8km에 이르는 화랑 코스를 드라이브 하듯 천천히.... 경치는 Good Good !... 뒤에 보이는 산 능선 모양을 "태항 와불"이라 하는데 이 능선도 Good !
한 번에 6명 이상 가지 말라고 경고판이 적혀 있다. 한 명이 지나가도 후덜덜...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이 들 만큼 아찔 아찔하다.
태항 와불 ( 산 정상의 곡선이 마치 부처님이 누어 있는 듯 하다 하여.. 태항 와불 이라 한다 )을 뒤로 하고...
무엇이 이렇게 좋을까? 절경이 !
참 ! 조~오~타 ! 풍광이....
난간이 바람에 흔들 흔들.... 그래도 인증 샷
"태항 와불"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장가계의 절경을 옮겨 놓은 듯....
평택에서 온 부부와...
모두들 절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어요
전동 카(빵차)는 운봉화랑의 마지막 전망대에서 잠시 회룡 천계산의 아름다운 화랑을 감상 할 수 있게 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