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소박한 단오시장을 열었어요
아이들은 스스로 고른 물건을 착용해보고 조작해보며 나뭇잎 돈으로 값을 지불한 후 장바구니에 담아 주었어요
오늘 열린 시장 물건중 팽이가 인기 짱이었어요
아이들은 자신이 맘에 드는 물건을 고른 후
엄마가 신으면 좋겠다며 신발도 신어보았어요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들이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쁘고 귀했습니다.
"여름이 오면"노래를 부르며 책집도 잘 다녀왔어요
나뭇잎 돈을 지갑에 넣어요
팽이틀이 집에 없다며 만지고 만지던 하윤이가
득탬했어요
감나무에게 값을 지불합니다~
과자를 고른 후 값을 지불하는 신이에요
와~~정말 싸다~
서진이는 모자가 꽤 맘에 드는지 계속 쓰고 다녔어요
어~왜 안들어가지 하며 넣어줍니다.
병원 다녀오느라 늦게 합류한 수연이도 팽이를 좋아했어요
다같이 모여 팽이 짝을 맞춰봐요
장본 물건 자랑해봐요
서진아 "이거 어때?" 하며 서진이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나뭇잎 돈
"응가는 변시에 하는거야" 둘이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서 선생님이 책 정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네요
책집을 나오며 신발도 스스로 신어요
서진이의 최애 득탬 뽀로로 모자~
첫댓글 나뭇잎 돈으로 모든걸 살수 있군요~~
돈을 꺼내서 내는 모습이 신중하네요
인기만점팽이였군요.
팽이가 하윤이의 등원을 빠르게 도왔어요(요즘 문앞에서 안간다고 했거든요ㅜㅜ)
안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과자사러 가자는 말에 "필요 없어" 하면서 팽이만 골라주었어요
시장에서 사온 콘칩을 후식으로 혼자 냠냠냠하셨어요 ㅋㅋ 사온 컵에 쥬스도 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