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백문종&정명숙의 10년....

[마커스]

2007년 10월 24일 라루체 카페 이야기방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 바로 전날 서초동에서 백샘과 정샘을 처음 뵙고 맺은 그 기분 좋은 인연이 벌써 6년이 넘었네요. ㅎㅎ 댓글에 격려해 주신 지나님은 까미님이시죠. ^^ 덕분에 용기 얻고 연미복 입고 플로어에 서 볼 수 있게 됐구요. 인연은 정말 이렇게 우연히 하지만 필연적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딸기겅주]

ㅠ.ㅠ 갑자기 뭉클... 우리의 10년 속의 6년을 함께 하셨네요...넘넘 감사하고 저희 이대로 쭈욱 가요...

[마커스]

ㅠㅠ 저도 뭉클~~ 항상 이대로만 같이 쭈욱 가야죠~

[DanceAsFire]

하아~~~옛 생각에 저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마커스님 앞으로 우리 60년만 더 함께해요^^

[마커스]

ㅇㅎ 앞으로 60년이면.. 일단 산삼 한뿌리 묵고얘 마 같이 가입시더~~^^

[까미]

ㅎㅎ제가 선견지명이 좀 있습죠^^이번 슬로 폭스트롯대회에서 정점을 찍으시더군요.팬 됐습니다.저는 두분을 위해 산삼케러 이산,저산... 부지런히 다니겠습니다^^

[DanceAsFire]

헐~~~~이왕이면 세뿌리 캐셔서 까미님도^^

[마커스]

그러니까요.~~~ 까미님 못 만났으면 꿈도 못 꿨을텐데~ ㅎㅎ

[까미]

마커스님은 서초동시절에 라루체에 입성하시면서 부터 꿈의 궁전에 연미복입고 들어가실 수 있는 키를 얻으신거죠. 저는 성 앞에서 돗자리 펴고 앉아있었던 아낙이였을뿐ㅎㅎ

[까미]

제 나이때 산삼 먹음 엔젤이 데려갈때 힘겨워서리 버거워 한데요ㅋㅋ

[마커스]

그럼 까미님은 녹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