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흐르는 강물을 따라 가는 이색 산행]
소재지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외서면
산높이 : 755 M
높이 755m의 화야산은 북한강이 북에서 서쪽으로 감싸고 흘러내리는 가운데 위치해 있다.
산위에서의 전망이 좋고 강물을 내려다보며 산을 오르는 이색적인 기분을 맛 볼 수 있다.
화야산은 가평군 외서면과 양평군 서정면에 걸쳐 있는 해발755m의 산으로 북한강이 산 북쪽으로 청평호를 이루면서 감싸고 돌아 남쪽으로 행해 나란히 흘러나가는 가운데 있으므로 산행중에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아름답다.
청평에서 멀지않은곳에 있으므로 접근이 용이하고 정상 북쪽끝에 위치한 뾰루봉(709m)과 서쪽능선위에 일구어진 고동산(600m)이 모두 화야산에 딸린 봉우리라 할수 있다.
동서로 갈라져 내려간 능선에는 수림이 울창하고 계곡이깊어서 어느때 찾아도 만족한 산행을 할수 있다.
산행에 있어서 어느코스를 택하건 4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만만히 보아서는 않된다.
또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 겨울산행의 맛을 제 대로 느껴 볼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북쪽의 청평 호반과 서쪽 큰골 또한 대성리 유원지와 함께 여름철 피서지로서 유명하다.
주능성에 올라서면 강물을 끼고 산행하는 기분이 좋다.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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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의 촬영....... I
우리의 야생화는 유면한 서양꽃들 처럼 화려하거나 눈에 띄이지는 않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은 산과 들 어디서나 여린 듯 강한 생명력을 지녀 홀로 충분한 아름다운 오묘한 색과 모양을 발견할 수가 있다.
보면볼수록 은근 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의 지닌 야생화는 그래서, 한 번 본 이의 기억에 영원히 살아 있기도 하지만 그 종류 또한 무궁무진해서 ( 우리나라에 약 4000여종 자생) 더욱더 신비한 세계를 펼쳐보이곤한다.
그러나 색이나 크기로 자신의 들여내지 않는 것이 야생화라, 애정과 노력 을 기울이지않으면 발밑에 있어도 그 냥 지나쳐 버리기 쉽기 때문에 선배나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촬영에 임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즉 야생화의 종류에 따른 특성(개화기나 장소등)은 물론, 촬영시간이나 기상의 선택 등을 미리 공부하고 나서 산으로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야생화가 좋아 모두와 즐거움을 조금이라도 나눠 갖기 위해 오랜 기간 촬영한 사람으로서, 야생화의 촬영에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초 지식을 경험을 바탕으로 수차에 걸쳐서 기록하려고 하니 참조를 하기 바란다.
1. 카메라 장비
카메라 기본 장비 중에서 꽃의 클로즈 업(CLOSE - UP)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렌즈는 마크로(MACRO)렌즈 60mm,100mm가 있고, 아주 작은 꽃에는 베로즈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꽃의 한 곳에 많은 핀 군락을 촬영할 떄엔 광각렌즈를 사용하고, 벼랑이든지 해서 여건 상 먼 곳에 있는 꽃을 촬영할 때엔 망원렌즈도 필요한 것이다.
그 밖에 부수적인 것으로는 접사링과 접사필터를 들을 수있다.
이 상은 전문적인 장비라 할수가 있고, 아마츄어 용으로는 보통 줌렌즈에 내장된 마크로렌즈로 편리하게 렌즈하나만 가지고서도 웬만한 야생화와 풍경은 두루 촬영할 수가 있을 것이다.
카메라가 갖춰지면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삼각대(카메라 받침대, 일명 트라이 포트)로 야생화가 보통 작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키가 작은 것이 유용하다.
또한 역광이나 측광에서 촬영을 하거나, 흐린 날씨 하에서는 명암은 톤을 조절 해야만 좋은 작품을 얻을 수가 있기 떄문에 후렛쉬 및 반사경(레프)를 사용해야 한다.
2. 자연광선
모든 카메라의 촬영에서와 마찬가지로 야생화의 촬영에 있어서도 거의 생명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요소는 역시 광선 문제가 될 것이다.
광선의 양, 즉 노출에 따라 작품이 성패가 좌우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그 종류에 따라 작품의 질이 결정되어 평범하고 기록적인 야생화사진으로 남느냐 아니면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되느냐하는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난번 글의 '1.카메라의 장비''2.필름의 선택'등 준비에이어 촬영에 들어가기 위한 기초지식으로 가장 먼저 광선의 문제를 언급하려고 하니, 하나의 꽃을 테마로 잡고 여러광선을 사용해 좋은 공부가 될것이다.
1) 노출
노출은 다른 일반적인 자연사진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데 다만, 광선의 양 이 부족할 경우가 많고보다 정밀한 작업이 요구되므로 하나의 작품을 위해 서 최소 3cuts이상 할애, 노출을 변경시켜 보는 계단 노출이 필수적이라 할 것이다.
특히 야생화는 그 시기와 개화시간을 놓칠 수 없을므로 날씨가 흐리거나 그늘이 심한 계곡 등 광선의 절대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촬영을 강행해야 하는데, 이럴때는 인공광인 스트로보(후렛쉬)의 도움을 받아 촬영하는 것 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광선이 부족할 때 주위해야 할 점은 빛의 양을 최대라도 하기위해 셔터의 속도가 낮아지게 될 경우, 자칫 흔들리기 쉬우므로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키는 것은 물론, 미세한 바람이라고 가능한 대로 막고 촬영에 임해야 할 것이다.
2) 광선의 종류
광선은 크게 순광, 역광, 측광, 톱광, 반사광등으로 나뉠수가 있는데 첫째 순광은 촬영자가 해를 등지고 선 자세에서 피사체가 광선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도록 촬영하는 것으로, 평범해 보이기 쉬운 약점은 일반적으로 널 리 사용되는 광선이다.역광은 순광과 정반대로 해를 바라 본 위치에서 촬 영하는 것으로, 자칫하면 렌즈에 빛이 들어오거나 적정 노출의 어려움, 두터운 그림자 부분의 처리문제 등 기술적인 어려움이 많아 실패할 확률도 높은 광선이다.
그러나 각도가 잘 맞으면 가장 입체적인 느낌을 줄 수가 있고, 색상도 투 명하고 풍부하게 표현되므로 훌륭한 작품을 이를 수가 있다.
보조광으로서 레프(반사판)를 이용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측광과 역광과 그리고 여러 여건이 비슷하나 옆으로 빛이 들어오므로 렌즈 에 빛이 들어 오지 않는 이점이 있다. 역광이 어렵거나 작은 꽃을 촬영하 는 경우, 반사판을 보조로 활용해 촬영하면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톱광(TOP)은 피사체의 위에서 내려오는 광선으로서 12시 광선이라고도 한 다.
강렬한 느낌을 줄 수가 있으나 키가 작은 꽃들에겐 그다지 좋은 광선은 아니라고 본다.
반사광은 직접광선이 아닌 반사판만을 이용한 간접광선으로, 꽃이 그늘에 있는경우 등에 사용하면 보다 부드러운 생화 사진을 얻을 수가 있다.
야생화사진의 진가를 볼수도 있다.
이산은 야생화 촬영에 쓰이는 광선에 관한 상식으로, 기본을 이해한 후에 는 직접 촬영에 임해 계단 노출을 항상 지키면서 여러 광선을 사용해 보아 야 할 것이다.
주로 상화에 따른 광선 선택이 이루워지지만, 촬영 경험이 쌓이는 동안에 자신에게 맞는 야생화에게도 어울리는 광선을 찾아 내 작품의 질을 높일 수가 있으리라고 본다.
참고
~~~~
초보님들이 힘들어 하실 단어가 나와서요~
설명중에 임계초점면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요~
임계초점면이란 피사체까지의 거리, 즉 핀트가 맞는 위치를 이야기 합니다.
피사계 심도에서 임계초점면의 위치는 그림으로 설명하면,
║----------║----------║----------║→이게 피사게 심도전체일때
↑
│
요 부분이 임계초점면 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풍경사진에서는 임계초점면이 무한대일때 피사계심도 범위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곳을 과초점거리라 하는데, 이 곳에다 다시 임계초점면을 맞추면(핀트를 맞추면) 피사계심도는
과초점거리부터 무한대까지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이 응용은 풍경조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한마디로 약간 앞쪽에 핀트를 맞추란 얘기입니다.
출처: http://chansaemphoto.tistory.com/222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
야생화 촬영법
이른 봄에 피어나는 작은 야생화 촬영은 생각과는 달리 정말 힘이 조금 덜드는 촬영이다.
바람이 없고 빛이 좋은 아침 10시 전이 촬영하기 좋으며 빛이 있는 동쪽방향의 꽃을 골라서 찍는 것이 좋다.
촬영할 꽃을 선택할 때 시들지 않고 싱싱하며 여러 송이가 모여 있고 뒷 배경이 어둡고 깨끗한 곳에 있는 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점은 꽃술에 맞추고 햇빛이 없는 경우, 반사판 조명 스트로브를 사용해서 촬영하며 삼각대와 릴리즈는 필수이며 삼각대가 없을 경우 배낭을 땅에 놓고 삼각대로 사용하고 꽃이 아주 작은 때는 맨땅에 놓고 촬영하며 셔터스피드를 올려서 흔들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릴리즈가 없는 경우에는 미러락업이나 타임셔터를 이용하면 된다.
야생화 촬영은 배경처리가 가장 힘든 것으로 배경에 나무나 바위 흙더미 등 어두운 배경이 있는 곳을 찾아서 촬영해야 한다.
꽃에만 빛이 들어오거나 반사판으로 꽃에만 비추어 배경 처리를 하면 피사체가 선명하게 보인다.
또 역광으로 촬영하고 자세를 낮추어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나비와 벌이 꽃술에 있을 때 나비와 벌의 눈에 초점을 맞추고 또 날아갈때 꽃과 같이 담으면 된다.
조리개를 많이 열면 배경이 흐려지나 여러 개의 꽃이 초점이 맞지 않고, 조리개를 조이면 여러 개의 꽃이 초점은 맞으나 배경이 선명하게 나와 지저분한 작품이 된다.
광각렌즈로 조리개를 열어서 꽃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을 흐리게, 조리개를 조여서 배경을 선명하게 하여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법도 있으며 바람이 불 때는 셔터스피드를 올리고 연사로 촬영하면 유리하다.
낮은 자세로 촬영해야 하기에 깔판을 준비해야 하고 기역자 뷰파인더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카메라 세팅-
# 촬영모드 ---------------------- AV, M
# ISO ----------------------------- 100(삼각대 사용시)
# 화이트밸런스 ------------------ AWB
# 픽처스타일 --------------------- 자동
# 셔터스피드 --------------------- 1/1000
# 조리개 -------------------------- F5.6
# 측광모드 ------------------------ 스팟
# AF모드 -------------- 0ne shot
# 렌즈 ----------------- 매크로, 광각, 망원렌즈
# 셔터 ----------------- 단타(릴리즈,
# 노출 ----------------- 1~2스탑
처음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은 처음에는 대부분 촬영 하시면 거의가 배경이 너저분한 형태의 사진이 되기 쉽습니다.
바로 디카 앵글이 높아서 배경이 피사체와 가까워 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높은 앵글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초 하이 앵글임에도 불구하구 노란색의 꽃과 모래색이 구분되기 때문에 꽃을 살릴 수 있는 경우입니다.
배경이 너저분한게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그럼 꽃과 배경을 모두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그 방법은 배경을 멀리하고 꽃색과 대비가 되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 모델을 찾은 것입니다.
야생화는 대부분 꽃의 크기가 작습니다.
겸허하게 절하는 자세로 꽃의 크기와 카메라의 높이를 맞춰 주는게 좋은 야생화 촬영 방법인 것 같습니다.
출처 : 한국산들여행클럽 : http://cafe.daum.net/9595kimmini0A0/NP2Q/344?q=%EC%95%BC%EC%83%9D%ED%99%94%EC%B4%AC%EC%98%81%EB%B2%95
첫댓글 🥀🥀🥀
좋은 하루 되세요.
이번주 다녀오려고요..
5-6월 야생화 산행으로 좋군요..
네 300대 산에도 들어가지 않지만 야생화 출사로 많이들 간다고 하네요.
저도 한번 다녀와보려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