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코드의 원리
기본명칭
기타는 6줄, 굵은 줄부터 6번(E), 5번(A), 4번(D), 3번(G), 2번(B), 1번(E) 이다.
영어는 C(도), D(레), E(미), F(파), G(솔), A(라), B(시), C(도) .. 를 의미한다.
따라서 E(미),F(파) 사이는 반음이고 B(시),C(도) 반음이다.
1. 기타네크
기타를 보면 칸칸이 나눠져 있다. 이것을 각각의 한 칸은 네크 라고 한다.
1칸의 네크는 반음을 의미한다.
6번줄은 E(미)이다.
6번줄 첫번째 네크을 누르고 치면 F(파)를 의미한다.
6번줄 세번째 네크을 G(솔)을 이야기한다 (파->솔 은 온음이기에 2칸을 이동해야 한다. )
5번줄은 A(라)이다.
5번줄 두번째 네크를 누르면 B(시)를 나타내고
5번줄 세번째 네크를 누르면 C(도)를 나타낸다 (시->도는 반음이기에 1칸만 이동한다.)
나머지 4번~1번줄도 같은 원리로 표현이 된다.
2. 기본코드에 대해서
C, D, E, F, G, A, B 는 기본코드 이기도 하고 메이저(Major) 코드라고 이야기를 한다.
메이저의 코드는 베이스가 되는 음(1음)과 1음에서 장3음이 떨어진 가운데 음(3음)과
3음에서 단3음이 떨어진 마지막 음(5음)으로 구성이 된다.
장3음은 반음이 없는 3계단을 의미하고 단3음은 반음이 포함된 3계단을 의미한다.
합쳐서 1음에서 5음을 완전5음이라고 이야기 한다.
첫음과 ,샛째음 사이에 반음이 포함되어 있으면 3음에 # 붙여줌으로서 장 3음을 만듬..
예 : C 코드는.... 도,미,솔 인데... 1음, 3 음...도 ~ 미 는 장 3도 이고...
3음과 5음 미~솔 은 단 3도이다.
"미~솔"은... 왜?..... 단 3도인가? 미,파,솔,중에 "미"와 "파"는 반음 이므로
미~솔 중에 반음이 포함되어 있어서....단 3도가 됨..~ㅋ
따라서 ...
C 코드 : C(도, 1음), E(미, 3음), G(솔, 5음) <-- 1,3음 장 3도 ... 5음 단3도
D 코드 : D(레, 1음), F#(파#, 3음), A(라, 5음) <-- 1,3 음이 단3도 이므로 # 붙음... 5음 단3도
E 코드 : E(미, 1음), G#(솔#, 3음), B(시, 5음) <-- 1,3 음이 단3도 이므로 # 붙음... 5음 단 3도
F 코드 : F(파, 1음), A(라, 3음), C(도, 5음) <-- 1,3음 장3도... 5음 단3도
G 코드 : G(솔, 1음), B(시, 3음), D(레, 5음) <-- 1, 3음 장 3도 ....5음 단 3도
A 코드 : A(라, 1음), C#(도#, 3음), E(미, 5음) <---1,3 음이 단3도 이므로 # 붙음 .... 5음 단 3도
B 코드 : B(시, 1음), D#(레#, 3음), F#(파#, 5음) <--1,3 음이 단3도 이므로 # 붙음 ... 5음 단 3도
<--- 3음이..레#~미.. 반음... 미~ 파(5음)는 반음이므로... 단 3도가 되기위해 F(파)에 #
참고로... 아래그림과 같이 먼저 C코드를 잡고... (구성음은 다시 반복 하지만 C E G (도 미 솔) 입니다.)
기타에서 요넘이... 어떻게 소리 나는가 하면..
C코드를 잡고... 6번줄 → 1번줄까지 차례대로 치게되면
아래 그림은 6번줄 표시가 빠져 있는데요...6번줄을 잡으면...솔,도,미,솔,도,미
이렇게 소리가 난다는 예기지요... 쉽게 설명을 하려 하는데...뭐라 표현 할 방법이 없네유...~ㅋ
이것을 기타코드로 보자면
코드를 잡았을때 모든 줄은 그 코드에 정해진 음으로만 소리가 나와야 한다
각 줄이 1음인지, 5음인지 알수가 있는데
나중에 배울 minor, major7, sus4 와 같은 변형이 들어갈 때 알아두면 무척 요긴하다.
3. 하이코드
5번줄 폼과 6번줄 폼이 있다 로 배워서
각 형태를 외우느라 고생하였는데 원리를 알고 나니깐 너무나도 허무하다. ㅠㅜ
하이코드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이미 위에서 설명한 F와 B 코드는 하이코드이다.
F코드의 경우는 E 코드에서 네크 한개만 이동 (EF, 미파는 반음이니)하고
E코드에서 개방현이 6번, 2번, 1번줄을 첫번째 네크를 잡기 위해서
첫번째 네크를 잡는 형태이다.
F코드에서 옆으로 네트 2개를 더 옮긴(즉 세번째 네크를 기준으로 잡는) 코드가 G코드이다.
G코드에서 손 모양 그대로 네크 2개를 더 옮긴 것이 A 코드
.. 계속 옆으로 온음일때 2칸, 반음일때 1칸씩 이동하면서 코드가 만들어진다.
이게 6번줄 폼의 하이코드이다.
B코드의 경우는 기본코드 A에서 네크 2개를 옆으로 이동한 모습이다.
6번줄은 뮤트해야만 하고 개방현이었던 5번, 1번줄은 2번째 네크를 눌러서
B코드의 화음을 완성하였다.
B코드에서 네크를 한칸 더 옮긴 (즉 세번째 네크를 기준으로 잡는 모습)이 C 코드이다.
(BC, 시도는 반음이니 한칸만 이동)
마찬가지로 온음일때는 2칸, 반음일때 1칸씩 이동하면서 B 코드의 손모양을 계속 유지한다.
이것이 5번줄 폼의 하이코드이다.
하이코드로 잡던, 기본코드(메이저코드)로 잡던 어떤 것이든지 코드의 화음은
완성이 되어 있는 것이다.
5번줄 폼의 C 하이코드를 잡을지, 기본 C 코드를 잡을지는 코드 연계가
어떤 것이 더 편한지를 기준으로 따르면 된다.
4. 마이너(m) 코드
기본코드(메이저코드)에서 3음을 반음 내리는 것이다.
Cm코드 : C(도, 1음), Eb(미b, 3음), G(솔, 5음)
Dm코드 : D(레, 1음), F(파, 3음), A(라, 5음)
Em코드 : E(미, 1음), G(솔, 3음), B(시, 5음)
Fm코드 : F(파, 1음), Ab(라b, 3음), C(도, 5음)
Gm코드 : G(솔, 1음), Bb(시b, 3음), D(레, 5음)
Am코드 : A(라, 1음), C(도, 3음), E(미, 5음)
Bm코드 : B(시, 1음), D(레, 3음), F#(파#, 5음)
코드의 그림으로 보면 편하다.
하지만 Cm과 Gm은 C와 G에서 만들지 않고 Bm, Fm에서 기타네크를 이동해서
만든 형태이다.
5. 파워코드
5도 코드라고 하기도 한다.
파워코드란 일렉기타에서 주로 많이 사용이 되면서
기타의 6번, 5번, 4번, 3번 줄만을 쳐서 소리를 내면서
각 코드의 1음, 5음만을 잡는 형태이다.
3음이 빠지기에 기본코드(메이저)와 마이너(메이저에서 3음을 반음 내리는것)와의
구별이 없다.
(F의 파워코드, Fm의 파워코드는 동일하게 F의 파워코드를 치면 된다)
1번, 2번 줄을 안치기에 F파워코드(6번줄 폼)에서 옆으로 두칸씩 이동하면서
G파워코드, A파워코드, B파워코드 를 잡고
B파워코드(5번줄폼) 에서 한킨이동해서 C 파워코드, 다음부터는 2칸씩 이동하면서
D파워코드, E파워코드까지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