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들 특집 인터뷰] 대한민국 손해보험총괄대리점 한마음서비스 한강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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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0   177 2022.09.08 14:09

럭키화재해상보험→LG화재해상보험→LIG손해보험→KB손해보험

한결같은 의리로 신뢰를 쌓아온 한강희 대표, 보험 인생을 묻다.

(KTN대구본부 한봉열기자)

강산이 3번이나 바뀔 동안  전속대리점(한회사만 거래)으로 고객의  가정경제와 위험관리를 안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대한민국 손해보험 대리점: 한마음 총괄보험 서비스 대표를 만나 보았다

한강희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섬유 업계에 입사하여 근무 중 지인의 소개로 손해보험대리점에 입문하여 장기간 근무하기 어렵다는 보험대리점을 30년간 운영 하고 있다(보험영업은 입사 후 1년이내 60% 그만둠)

   대한민국 손해보험총괄대리점 한마음서비스 한강희 대표

오늘은 30여 년간 한군데 회사와 대리점으로 장기근속한 비결을 들어보고자 대구 중구 남산동 소재 사무실을 방문 하였다

강산이 3번이나 바뀌었고 회사도 4번이나 변경 되었는데 전속대리점으로 의리를 고집하신이유가 있을까요?

특별한 이유는 없고 지역특유 정서도 있고 한 우물을 파다보니 벌써 세월이 이만큼이나 지난 것 같습니다

2000년 이후 보험대리점 운영 형태를 보면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대리점.다이랙트보험,생.손보교차판매대리점.대형상장회사급 대리점이 많이 생겨났는데 단독 전속대리점으로 운영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요?

물론 어려운 점이 많았지요.

IMF금융위기.은행의 보험판매 다이렉트채널.홈쇼핑.

생손보교차판매등 개인대리점이 경쟁하기엔 벅찰 정도로 판매채널이 다양화 되다보니 변화가 있을 때마다 기존 고객의 이탈이 많았습니다.

 고객의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안내함으로서

한번 맺은 고객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다보니기존 고객분 들의 소개도 늘어나고 영업사원 분들도

소문을 듣고 같이 근무 하자는 식구가 한분 두 분 생겼지요

주력 판매 보험 상품은 무엇인가요?

현재 자동차보험 판매 비율이 높습니다.

자동차보험은 각화사별로 보험료가 다른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담당자의 업무 경력과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의 구성은 경력 나이 운전범위 자차의 가격 및 옵션 운전습관 등 회사별로 특약이 엄청 많이 나열되어 있으며

사고 유무에 따라 차등 적용되기에 고객과 담당자의 소통이중요합니다.

그럼 여기서 자동차보험관련 질문 하나 할까요

부모명의로  자녀가 자동차 보험을 들고 있어요 

자녀들 보험독립(자녀명의자동차보험가입)은 언제가 가장 

저렴하게 보험료가 구성되는 시점일까요 

고수의 답변을 들어 볼까요

초기 20대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면허증을 취득하고 운전나이 적용을 하다보면 20대 자녀운전에 보험료가 많이 상향됩니다.

보험료가 부담되어 운전 연습 시 대다수가 1-7일정도 보험을 추가 하여 초보시절운행하고 있으며 그 후 차량 구입하여 저렴한 부모보험( 부모경력 )으로 가입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 언제 쯤  자녀보험(명의변경)으로 하면 좋은지요?

현재 특약기준으로 보면 자녀가 결혼 후 임신한 상태가 최고의 저렴한 보험료를 산출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역시 고수다운 분석입니다  아마 자동차보험에서는 국내 최고의 업무 수준이라고 생각 됩니다 

취미가 있는지요?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길량이 들이 있다 보니 목공작업으로 반려묘들 놀이터 만들어 주는 수준으로

나무목공작업을 취미로 하고 있어요.

보험 원수사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는가요?

지금 해온 것처럼 고객과 동료들과 건강하게 근무하는 것이고 보험사에게는 저를 포함한 전속 장기근속자들에게 제도를 만들어 다른 일반기업들 처럼 소속감 있는 포상 제도를 만들어 운영하면 좋겠지요.

회사 입장에 매출도 중요한 평가 이지만 정년 없는 보험영업에 장기근속(개근상)상도 필요 하겠지요.

본 기자는 취재를 마치며 듀얼모니터 컴퓨터 앞에서 직접 업무처리를 하고 모든 고객의 지난보험요율을 점검하고 확인하고 적용하여 타사 보험까지도 분석하여 바로잡아 준 고객들의 무용담을  듣다보니 고수의 내공이 전달 되어왔다 

강산이3번 바뀌었지만 4번 5번도 무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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