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 입문, 초보도 쉽게 배워요!

[하나여행사]

루어낚시 입문, 초보도 쉽게 배워요!

오늘은 루어낚시 입문에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먼저 루어낚.시란 가짜미끼를 이용하여

고기를 낚는 방법을 말합니다. 플라스틱,

나무, 금속 등으로 만든 인공 미끼를

사용하여 낚.시를 하는 것으로, 얼마나

진짜 살아있는 미끼처럼 보이게

하는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어낚시 입문할 때 꼭 알아두셔야

하는 부분은 바로 대상 어종의 먹이

습성에 따라 모두 다른 인조미끼가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농어를 낚기 위해서는 바이브레이션,

참돔은 타이라바, 한치는 이카메탈

등이 사용됩니다. 대상어의 활성도에

따라서 물에 뜨는 미끼, 그렇지 않은

타입, 완전히 가라앉는 타입 등까지

고려하여 루어를 골라야 합니다.

어분, 갯지렁이 등을 만지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큰 거부감

없이 루어낚시 입문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릴 낚.시로 루어를 멀리

던진 후 릴을 감으면서 루어를

헤엄치듯 움직여 고기를 유인합니다.

고기 종류에 따라 적절한 액션을 주고

입질을 받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은 바라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움직임을 주면서 고기의

먹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루어낚시 입문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장비가 매우

간소하기 때문입니다. 낚싯대, 낚.시 릴,

낚싯줄, 미끼, 낚싯바늘만 있어도

낚.시가 가능한데요. 지역별로 잡히는

어종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시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서해는 이른 봄부터 11월까지가

시즌이며 우럭 쥐노래미, 광어,

농어, 삼치 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남해와 제주도권은 잡을 수 있는

어종이 더욱 다양합니다. 일 년 내내

할 수 있지만 보통 5~10월 사이에

가장 많이 하며 농어, 무늬오징어,

한치, 참돔, 갈치 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늦가을~겨울 시즌에는

볼락 낚.시가 성행하고 제주도에서는

넙치 농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동해는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배낚.시가 더욱

활성화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루어는

대부분 방파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볼락, 우럭 등을 잡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루어낚.시에 사용하는 릴을 살펴보면

스피닝 릴과 베이트 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피닝 릴은 가벼운 낚.시

채비에 적합하며 섬세하게 미끼를

운용할 수 있고 캐스팅이 비교적

쉽습니다. 베이트 릴은 무게가 꽤

나가는 루어를 운용할 때 적합하며

장거리 캐스팅을 할 때 사용합니다.

요즘에는 루어낚시 입문에 관한 책,

동영상 등이 매우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에 직접

나가서 솜씨가 좋은 낚.시꾼이 하는

액션이나 채비를 그대로 따라 해

보거나 조언을 얻는 것입니다.

가장 잡고 싶은 어종을 선택하여

즐기다 보면 요령이 생기고, 어느

정도 요령이 생겼다면 대상어를

확대해 나가는 방법도 매우

좋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즐거운 낚.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루어낚시 입문, 초보도 쉽게 배워요!|작성자 빅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