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어떤 한 사람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강가에서 어떤 사람이 차를 끌고 가다가
그만 실수로 강에 빠져 차량과 함께 점점 가라 앉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에 빠진 차 안에 있는 사람을 구하고자
나와 함께 있는 사람과 함께 그 차로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달려가 강에 빠진 차량 안에서
"사람 살려"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나와 함께 있던 사람이 그에게 이르기를
"견적이 필요하다!"하였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당연히 위험을 무릅쓰고
그 물속에 들어가 사람을 구하는 일에 대하여
공짜가 아닌 당연히 견적이 필요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자 그 차에 있던 사람이
처음에는 무슨 견적이 필요하냐! 빨리 나를 구하라! 했지만
우리가 계속하여 "견적이 필요하다!" 했고
우리는 그가 그 어떤 비용도 지불할 생각이 없다면
죽든지 말든지 그냥 내버려둘 생각이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점점 차가 가라 앉고 있음에
이러다가 자신이 죽게 될 것을 알고 소리쳐 말하기를
무엇이든지 내가 지불 할테니 자신을 구해달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와 함께하던 자가 그 물에 뛰어 들어
죽음을 각오하고 그를 구해 건져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물에서 건져내어 살려 주었는데
무슨 견적이 필요하냐! 하고는 그 어떤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내며 그냥 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많은 이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지옥에 갈 인생들을 구하여 천국으로 인도하심에도
그 큰 은혜를 입었음에도 마치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었음에도
무슨 견적이 필요하냐! 하고 아무 것도 지불하지 않은 사람처럼
예수님의 희생을 당연하다 여기고 아무런 감사도 없이
대가 없이 살아 가는 인생들이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에베소서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당신을 하나님께서 구하시고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사랑하셨음에도
당신의 삶은 손해보지 않으려는 견적이 없는 삶은 아닌지요?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동화 인어 공주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인어 공주는 왕자를 보고 한 눈에 반해
어떻게하든 자신의 지느러미를 없애고 다리를 얻고
그 왕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동화 내용처럼 원하던 다리를 얻었지만....
목소리도 잃어 버리고 결국 나중에는 왕자가 자신을 알아주지 않자
결국 바다에 몸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인어 공주가 그 바다에 빠져
몸부림치며 죽어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예전 같았으면 지느러미로 수영을 잘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지느러미를 잃어 버려 그 물속에서
고통스러워하며 몸부림치며 죽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구해 주셨음에도
어떤 이들은 이 인어 공주와 같이 다른 것을 사랑했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여 세상에 치우치게 되고
지느러미를 잃어 버린 공주처럼 휴거신앙을 잃어 버렸고
날개를 잃어 버려 휴거 되지 못하고 버림을 받아 재앙과 환란에 남겨져
죽음을 당할 자들도 있음을 고통 속에 죽어가는 인어 공주와 같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들이 지느러미를 잃어 버리고
스스로 몸을 던져 고통스럽게 죽으며 거품이 되어버린 인어 공주처럼
예수님으로 구원을 얻고 천국에 큰 상급과 면류관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 세상에 몸을 던지고 변질되어 휴거에 날개를 잃어 버리고
버림 받아 고통 당할 인생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며 걷는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가 누구이며 이 어둠을 밝히고 있는가?하고 보았더니
그는 마치 천로역정에 주인공처럼 짐을 짊어지고
그 어두운 길을 밝히며 길을 걷고 있었는데
내가 보니 그 손에 길을 밝히는 손전등 하나와
또 칼 한 자루를 함께 들고 그 길을 걸어 가고 있어
무척 힘들고 불편한 모습으로 그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길을 가다가 손전등과 칼을 동시에 들고 있음에
무척 불편해 했고 자신의 손에서 그 둘 중에 하나는 버리고 가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조금 있으면 날이 밝아오니
이제는 내가 손전등이 필요 없고 내가 도적을 만날 수 있으니
칼만 들고 가야겠다! 하고는 손전등을 버리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칼을 들고 낮을 걸어가다가 다시 밤이 찾아오자
그는 자신이 손전등을 버린 것이 큰 실수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함에 그는 다시 찾아온 밤길에서 길을 잃어 버렸고
아무리 칼을 들고 있어도 길을 찾지 못함에 짐승의 공격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신기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고
스스로 갈 수 있다 여기고 견적이 없는 삶을 살아 간다면!
그는 이처럼 빛을 잃고 짐승을 만나 죽음에 이르는
인생이 될 수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이사야 65:2,3]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곧 동산에서 제사하며 벽돌 위에서 분향하여
내 앞에서 항상 내 노를 일으키는 백성이라
여러분은 지금 어느 길로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을 휴거 신부로 준비케 하시고
천국으로 날아 오를 날개를 주시며 인도하심에도
스스로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천주교!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을 마치 왕자를 보고 따르며
목소리를 잃어 버린 인어공주처럼 우상임을 알고 있음에도 아무 말도 못하고
죽음의 길로 가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요?
그리고 그 모습이 마치 빛을 잃고 칼을 들고 가는 사람의 모습은 아닌지요?
나는 여러분이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고
행함이 없는 공짜 신앙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아니라
반드시 견적이 필요한 신앙으로 행함이 있는 신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자신이 죽어 가고 있음에도 알지 못하고
견적이 없는 신앙! 지느러미를 잃어 버리듯 날개를 잃어 버린 신앙!
빛을 잃고 칼을 손에 든 신앙처럼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자신의 방법으로 준비하는 자들이 있음을 알려 주시며
우리가 잃어 버리는 신앙이 되지 않기를 바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