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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원하네요.
몇몇분들 사이에서 '총균쇠' 님으로 지목을 받았던 '나나플라잉' 님과의 통화를 마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제가 오해를 했었고 '나나플라잉' 님은 '총균쇠' 가 아닌걸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제가 죄송하다는 말은 더하지 않아도 '나나플라잉'님께는 충분히 사과를 드려야 하는 부분이고
약속대로 이행하겠습니다. (이내용은 뒷부분에)
1. 지금의 내용은 누구의 의견도 들어가지 않은 사실만을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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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나나플라잉님과 대화 및 전화통화를 통하여 제가 몇가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2) 오히려 나나플라잉님이 누명을 벗을수 있는 기회이기때문에 다른말없이 확인 과정을 통해 확인해줄수 있느냐 에 서로합의해 진행하였습니다.
3) 대화를 통해 싸이월드로 실제 본인이 이야기 하셨던 생년을 확인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래 이야기하셨던 생년은 실제나이인데 법적으로는 1년 위의 나이라고 밝히셔서 그부분참고해 진행했습니다.
4) 전화통화를 통해 본래 말씀하셨던 부분과 일치하는지 확인했습니다.
5) 오히려 총균쇠님이 아닌걸 더 정확히 증명할수있다는 것에 합의하고 모든 이야기를 나눈결과
총균쇠님이 아닌것이 판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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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부터는 저으 생각을 적은 사실을 게시합니다.
1) 통화 이후 저는 약속대로 지금이런류의 글을 작성. 사과. 부산방문 등을 모두 이행할것입니다.
2) 먼저 진심으로 나나플라잉님께 사과를 드립니다.
다만 너무나도 노히로제가 걸렸고 총균쇠님까 직접 카톡을하며 이야기를 나눈만큼
제가 과민반응을 했었나 보네요.
아니라는게 판명이 난만큼 포장된 말을 넘어 부산으로 찾아가 사과드린단 약속 이행하겠습니다.
직접 얼굴보고 표정보고 제 사과를 들으시면 그것이 진심인지 아닌지 알수있겠죠.
3) 서로 합의하에 왜 총균쇠가 아닌지 또 이렇게 통화를 하고도 미심쩍은 부분은 뭔지 확인후
이 입장에 대해 게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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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균쇠가 아닌게 확실한점, 비록확실하지만 사람이기때문에 5%라도 미심쩍었던점 (이부분의 용어역시 합의 했습니다.)
1) 아닌것이 확실한점
* 전화통화 후 여성임을 확인. (총균쇠님은 남자인것을 제가 알고있고 실제로 연락을 해봤습니다.)
* 많이 황당하고 속상해하셨지만 큰 무리없이 제 모든 것에 응해주셨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어떻게든 피해서 저와 전화를 하지 않았겠죠.
* 본인이 하셨던 말, 김나연포가시절. 유영주선수를 좋아했다는 점 등이 모두 일치했습니다.
* 제가 의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9월이후 가입했는데 10월에 시즌은 시작했고 매일 2시간씩 농구를 봣을텐데 지난시즌꺼 다 챙겨보려면 하루 적어도 4시간은 봤을텐데... 라는것에 대한 의문 ?
-> 실제로 매일 4시간 이상씩 보면서 다 마스터할 정도로 열의가 있었고 새벽 4시 30분까지 본적도 있다.
신한은행 경기 위주로 보았다.
2) 5%라도 미심쩍을수 있는부분
* 통화후 그래도 미심쩍냐라는 부분에 사람이기에 5%는 그렇다 ...라고 대답하고
그이유에 대해 제가 말을하고 다른 오해하시는분들에게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해 이부분역시 게시하기로 합의
* 싸이월드 확인에 관한건 -
싸이월드 공개를 요구하자 싸이월드 안한지 몇년이 지나서 (나이확인 위해) 로그인이 안된다며. 비번이 불확실하다며 다소 긴 시간동 안 비번을 찾으셨음
이후 실제나이와 활동나이가 다르다고 말씀하신부분. 또 실제로 몇년생임을 보진 못한점.
그러나 실제 싸이를 들어가보니 2개월이전~3개월이전 까지 약 10차례 정도의 다이어리 게시글이 남아있었음.
* 나나플라잉님의 게시글을 보고 일치하는지 확인하는데
그글에 쓰여진대로 잠시 언급한부분도 누굴좋아했냐라는 부분을
너무 바로 대답하신부분
ex) 긴 장문속에 조혜진선수도 좋아했었고................
-> 옛날에 우리은행에서 좋아한 선수 누구에요?
-> (곧바로) 조혜진선수요.
때문에 혹시 그 게시글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든부분
3) 미심쩍은 부분에 대한 해명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지만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노히로제 걸리고...혹시나 하는 부분
또한 이미 아닌것이 판명났으나 나나플라잉님이 그래도 미심쩍인 것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왠지 그럴것 같다고
하여 말한부분이기 떄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이로써 몇몇분이 가지고있던
나나플라잉님에 대한 의심
이제 벗어 던져도 될듯하네요.
저역시 마음이 너무 뿌듯합니다.
물론, 나나플라잉님에 대한 죄송함이야 이루말할수 없겠지만요.
나나플라잉님은 부산. 저는 의정부보다 더 위쪽에 살아 오늘. 내일은 갈수없다고 말했지만
올해안으로 어떻게든 가서 사과를 해 인증샷을 올린다고 하였으니
그 약속 이행시기는 올 여름방학 혹은 겨울방학으로 다시한번 나나플라잉님께 확인시켜드리며.
글을 줄입니다 ^^
다시한번 잘못된 의심을 한적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래의 게시글은 나나플라잉님과의 합의하에 지우지 않고 (오히려 아닌것이 판명났기에 그 과정을 없애는게 결코 옳지 못하기 때문에 ) 이제는 총균쇠를 못잡는다해도 나나플라잉님과 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며 정말로 마칩니다.
나나플라잉님에 대한 아래 두 글의 경우 두 분께서 그대로 두시겠다고 합의하셔서 그대로 두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번 일에 대한 논란은 자중하시기리 바랍니다.
이후 이 일과 관련된 글들은 무통보 삭제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운영진은 이번 일에 대해 빠르게 수습하길 원합니다.
아무쪼록 협조 부탁드리며 회원간의 원할한 의견교류가 계속 되길 바랍니다.
삼신할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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