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6에 이어서
히브리서 1장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네가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였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네게 부어 네 동류들보다 승하게 하셨도다 하였고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 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느뇨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일단 이 성경구절을 기독교에서는 어떻게 설교하는지 영상을 통해 살펴 보겠습니다 ..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네가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였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네게 부어 네 동류들보다 승하게 하셨도다 하였고
기독교 목사님들께서는 이 구절을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에게 " 하나님이여 " 라고 부르신다고 가르치십니다 ..
그러나 히브리서 저자가 인용한 이 성경구절은 시편 45편의 내용으로
고라(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의 자손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왕
다윗을 찬송(다윗은 예수님의 예표)하는 시로써 첫 구절에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두번째 구절은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천사 곧 예수 그리스도를 찬송하는 시로 구성돼 있습니다
" 왕(다윗, 예수)은 인생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다윗.예수)에게 영영히 복을 주시도다
능한 자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왕(다윗,예수)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위엄있게 타고 승전하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두려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살이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레위의 자손 고라가 왕(다윗, 예수)을 세우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구절
왕(다윗,예수)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다윗,예수)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왕(다윗,예수)에게 부어 왕(다윗,예수)의 동류보다 승하게 하셨나이다 "
시편의 저자는 분명히 왕에게 동료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것을 히브리서의 저자는 다윗이 예표한 예수님을 가리키어 예수님의 동료 " 천사 " 보다 높이셨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 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또 이 성경구절을 지금의 기독교 목사님들이 설교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 주여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 " 라고 하시는 것이라 가르칩니다.
이것 역시 삼위일체의 폐해 중 하나로 하나님께서 아들 삼으신 예수를 하나님으로 지위를 격상시켰으니
이런 엉뚱한 해석이 가능 했던 것입니다
이 성경구절은 찬송받는 대상이 순전히 하나님이시지 예수님이 아닙니다
유일신 하나님께서 어느 누구에게 설령 아들 삼으신 예수님이라하여도 " 주여 또는 하나님 이여 " 라고 하시겠습니까?
오히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관하여 말씀하시길
"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 라고 하시며
예수님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표현하십니다
사실 그러합니다 .세우시는 이가 세움 받는 이보다 더 존귀한 것처럼 말입니다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느뇨
한글은 " 아 " 다르고 " 어 " 다르다고 하지요
옳습니다 어떤 단어에 어떤 조사와 어미가 붙느냐에 따라 또는 음에 높고 낮음에 따라
긍정이 될수도 부정이 될수도 의문이 될수도 있는것이 바로 한글입니다
이 번역도 끝에 " 하셨느뇨 " 라고 번역하여 불필요하게 사람들의 오해를 사게 하였습니다
그냥 평서문으로
" 어느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 라고 하셨습니다
로 번역함이 옳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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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시편110편 으로 다윗의 메시아에 대한 예언적 시로
"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 를 인용한 구절로
하나님께서 천사이신 예수님에게
" 네 원수 사탄이 마지막 심판의 날에 재가 되어 발에 밟히는 날까지
너는 내 우편에 있으라 " 라고 하신 내용을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모든 천사들은 하늘의 성도 즉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이 부리시는 종들이지 어찌 이땅에 사람들을 섬기는 존재이겠습니까 ..
정말 잘못된 번역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모든 천사들은 하나님이 부리는 종들로서
구원받을 사람들을 도우라고 이땅에 보내신 자들입니다 " 라고 번역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 보냄받은 천사들 중에는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인간의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모두 이루신 예수님도 포함되십니다
히브리서 2장은 히브리서 8에서 계속하겠습니다 ,,
첫댓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