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반이 되고
첫 성교육을 받으러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성교육센터로 출동했어요😊
오늘 성교육을 재미있고 알차게 진행해주실 선생님께 배꼽인사도 씩씩하게 하고!
4,5,6세때도 여러차례 방문했던 곳이라 익숙한지
신발정리도 척척 하고 프로그램실로 멋지게 들어가던 뒷모습들👍
귀요미 모자를 쓰고 엄마뱃속으로 들어가요~!
“엄마 뱃속의 이름은 뭘까요~?”
“자궁이요!”
“엄마 뱃속으로 들어가는 길의 이름은 질이에요.”
엄마뱃속으로 들어갔다니
두근두근 쿵쾅쿵쾅 엄마의 심장소리가 들려요~
편하게 누워 엄마의 심장소리에 집중해봅니다.
살짝 밝아진 뱃속!
뱃속의 아가는 어두워지고 밝아지는 것도 알 수 있다고 해요.
이제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을 배워보기로 해요!
아기는 자궁에서 300밤을 잔다고 해요.
30밤을 자면 눈코입과 팔다리가 생겨나고
100밤을 자면 생식기가 생기고 손가락, 발가락이 몇 개인지 알 수 있대요.
150밤이 지나면 손톱, 발톱, 머리카락이 생기고
200밤을 자면 머리가 아래로 내려간대요.
그리고 300밤이 지나면 세상으로 나와요👶
방금 태어난 아기와 같은 무게의 인형을 안아보았는데
어떠냐고 물어보니 다들 무겁다며..😂
이렇게 무겁고 계속 안아줘야하는 아기를
힘들지만 사랑하기에 안아주고 키워주신 우리 엄마아빠❤️
우리가 세상에 나오도록 해주신 우리 엄마아빠에게 꼭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주기로 약속하고
성교육을 마쳤답니다🤙
아기스포츠단은 연령별로 달에 1회씩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사용하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지구가 많이 아파한다는 소식을 듣고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먼저 분리배출을 잘 하는 연습을 했어요😊
쓰레기를 제대로 버려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재활용하는 것이 지구를 위해 좋다고 해요!
그리고 플라스틱 수세미 대신
자연에서 나온 천연 수세미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실을 이용해 예쁘게 나만의 수세미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아직 바느질을 제대로 배우지 않아 조금 어렵지만🥹
조만간 바느질 수업이 시작되면
금새 바느질 실력니 쑥쑥 늘겠지요~!
한땀 한땀 어렵지만 열심히!
다음 활동은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으
조물조물 조물락 비누로 지구 만들기🌎
조물조물 만들다보면 어느새 지구모양의 비누 완성!
쓰레기가 없고
플라스틱 용기 없는 지구 비누랍니다.
쓰레기가 생기지 않는 천연 수세미와 지구 비누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었는데 과연 집에서 잘 전달했을런지요🧐
앞으로 환경교육을 통해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배우고
행동하는 아기스포츠단이 되도록 할게요😊
첫댓글 아기를 안고있는 한가람반 친구들 사랑스러워요🥰😍지구비누와 수세미 잘 쓰고 있습니다~~^^
잘 쓰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매달 환경교육을 통해 점점 지구를 사랑하는 와이동이들이 되어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