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선예매였는데 편지를 딱 두문장으로 끝내는바람에 지인과 설욕전 하자 해서 추가로 일예를 해서 은우시에 사진찍자는 다짐을 했는데 3:31 이라 실패..! 티켓 수령했더니 편지지가 두 장이 들어있었어요 마침 준비 되었던 편지가 두장분이어서 다 쓸 수 있었습니다. 낱장으로 될까봐.. 마침 엠디샵가서 테이프를 사서 그자리에서 붙여서 넣었습니다. 괜찮을까...? 빠르게 미션부터 하고나서 이번엔 은우의 테이스티로드를 찬찬히 뜯어봤어요. 아사이볼 네번이 너무 귀엽습니다. 저번에 팬사인회에서 빈이랑 맛있는걸 먹으러 간다면 아사이볼이라고 했던게 생각났는데 이렇게 여러 번 먹었을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귀엽습니다.. 필름카메라로 찍었다면 더더욱 너무 잘 찍었네요. 음식사진은 쉽지만 힘드니까요. 마지막은 바스타올 머리에 감은 은우사진! 머리에 뭔가 하는게 재밌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