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볼까?하는 말에 우선 앉아본 예준입니다ㅋ
이리저리 넘겨보다가 뱀이야기에선 솔깃하니 잘 듣고 있었어요
원숭이가 나왔을 땐 엄마가 한마리 두마리 세니 손가락으로 짚으며 따라해 봤습니다
끝까지 다 안보고 시크하니 엄마 손 책에 끼운채로 덮어버린 예준입니다ㅋㅋㅋ
다봤다고 좋아하네요^^;; 다음엔 끝까지 읽어보자 예준아ㅋㅋㅋ
몇 번이나 시도해 봤는데 끝까지 읽지는 못했어요 역시나 예준이에겐 엄마가 제일 만만하네요^^; 끝까지 다 못 본터라 나중에 저 혼자 읽어봤네요ㅋ 좋은 책 빌려주신 기윤,하윤,서윤 부모님 감사합니다~예준이가 감기가 심한 터라 어린이집을 쉬는 바람에 대여기간이 주말까지 늘어나 버렸네요 선생님들과 다음 보내질 가정엔 양해 부탁드립니다~남은 주말동안 다시 책읽기 도전해 봐야 겠어요ㅋ
첫댓글 예준이의 모습을 이렇게라도 책읽기를 통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동물친구들에만 관심이 많은 예준이 ㅎㅎ 다음에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에 집중을 하면서 읽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볼게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