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자 : 2023년 07월 19일(수요일)
1. 출근 및 아침인사
포옹으로 아침인사를 나누었다.
2. 복지요결 나누기
복지요결 97쪽 ~ 101쪽, 107쪽에서 인상 깊은 구절을 나누었다.
3. ‘남원 시니어 클럽’ 기관 방문
‘남원 시니어 클럽’ 기관을 방문하였다. 관장님과 팀장님이 오셔서 기관을 소개해주시고 라운딩을 했다.
한기장복지재단 남원시니어클럽은 2005년 7월 전라북도 지정 노인일자리 점담 기관으로 설립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노인분들을 섬겨왔다. 소외되고, 경제적인 어려움ㅇ르 겪고 있는 노인분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을 위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을 함께 만들어 간다.
남원시니어클럽 미션은 가난하고 소외된 노인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또한 비전은 긍휼과 섬김으로 남원에 거주하는 모든 노인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2년 기준 시장형 사업단(11개 사업, 94명), 취업알선형(민간100명, 재정20명), 시니어인턴십(20명), 사회서비스형(14개 사업, 334명), 공익형사업단(13개 사업, 1,492명)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4. ‘푸푸’ 회의 준비
금요일에 있을 ‘푸푸’ 회의 준비를 하였다. 밑의 내용은 이후 진행할 내용이다.
- 이동하는 방법
- 저녁밥(삼겹살)을 먹을 때 무엇이 필요한지
- 아침밥으로 무엇을 먹고 필요한지
- 지구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챙겨 갈 수 있을지
- 여행갈 때 무엇을 챙겨야하는지
- 마트에서 장 볼 때 무엇을 사야하는지
- 무슨 영화를 볼지
- 역할 나누기
5. ‘음밥’ 회의 참관 및 참여
‘음밥’ 회의를 참관하고 참여하며 도왔다.
6. ‘푸푸’, ‘음밥’ 진행 계획 나누기 및 피드백
동료, 선생님들과 ‘푸푸’, ‘음밥’ 진행 계획을 나누었고, 피드백을 받았다.
7. 소감
- ‘남원 시니어 클럽’ 기관 방문
‘남원 시니어 클럽’ 기관에 방문하였습니다. 관장님과 팀장님께서 기관에 대하여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관장님, 팀장님과 대화를 나누며, 기관의 ‘색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나의 성향에 맞는 기관 색깔을 찾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나만의 가치관, 나에게 맞는 기관은 어떤 색깔일까 고민해볼 것이며, 이번 실습 목표입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던지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게 나를 위한 방법인 줄 알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관장님께서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는 나를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남을 신경 쓰지 않았던 나를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 ‘푸푸’, ‘음밥’ 진행 계획 나누기 및 피드백
‘음밥’ 회의가 끝나고 각자 맡은 단기사회사업(음밥, 푸푸)에 대하여 동료,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복지요결의 내용과 나의 가치관으로 단기사회사업을 이루려니 어렵다는 말을 드렸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정답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것으로 이루는 과업,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여행이라 나의 개입이 조심스럽습니다. 이때 선생님들은 과정은 아이들이 이루었고 사업의 결과를 떠나서 아이들과 함께 이루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금요일에 있을 회의에서 정해야할 사안들이 많지만, 집중력과 시간에 한계가 있습니다. 걱정도 많이 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루어 간다고 생각하며 그 시간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진행 방향에 대해 도움이 되었던 나누기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