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참여 하시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시는 님들이 모이는 날
며칠전 부터 어떤 행사를 진행 해야
울님들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더욱이 모두들 바쁘신 분들이라
몇분이나 참석할 것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카페에 꼬리글
달아 놓으신 분이 몇분 안되서)
그것이 더 걱정이었다.
그러나 기우에 불과한 걱정을
괜히 하였구나~~~
울님덜 시간에 맞춰서
약속장소로 한분,두분 모여들고
또 좀 늦더라도 참여 하겠노라고
연락오는 회원님들....
이렇게 저렇게 모여든 삼십분의
회원님들....특히 정모에 첨 참여 하시는
분이 과반수 이상을.....
첨 참여 하시는 분들 처음엔 어색할것 같다던
말씀은 금방 잊혀진거 같고
이내 서로 눈 인사를 나누며
가까운 칭구와 같은 분위기가 익어 간다.
회원간 상호 자기소개를 나누고
카페의 연혁을 소개하고,
이어 지는 소리산 산행기 낭독
모두들 글 잘썼다고 박수를........
다음은 울카페가 220명을 넘어섰기에
운영자 두명을 더 선출 하였다.
(좌로부터)
운영자:비들기
운영자:도도해
운영자:사과나무
쥔장: 잎새두울
운영자겸 재무 : 후니호정
거북이님! kBIN님! 들꽃님! 퓨마님! 목화님! 옥짜님 !
대나무님! 행운목님! 무궁화님! 바람소리님!
개나리님! 난초아이님! 고벨화님! 아카시아님!
수국님! 인에님! 두꺼비님!
부산갈매기님! 눈꽃님! 현곡터널님! 풀잎님! 코스모스님!
백합님!빵자님! 여인의향기님!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이어지는 맛난 오리훈제 및 오리백숙
토종닭 백숙 정말 맛나게 먹었죠.
곁들여 지는 이슬이가
온 몸과 맘을 화끈하게 달아 오르게 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더욱더 모임의 즐거움이 고조 되어간다.
이어 지는 오행시짓기, 역시 회장님꼐서
재치있는 오행시를 지어 영광의
1위를 하셨다.
받은 상품 반납하시어 다른 회원에게
돌려주는 배려도 잊지 않으시구....
다음은 풍선불기 게임으로 이어 졌다.
근데?? 어찌하여 후니호정이 그렇게
잘 부는지?폐활량이 대단한듯..
하여간 두번을 불며 확인한 결과
역시 후니호정이 자기 머리의 세배로
불어서 당당히 1등을 찾이 하고
멋진 상품을 차지 하고야 말았다..
~그 상품이 대상상품을 못받게 할줄도 모르고 ㅋㅋ~
이어지는 행운권추첨
행운권 추첨과 함게 노래자랑도 이어지고
이어 막춤경연대회에
그야말로 막춤의 대가들은 다 모였다.
잼나고 즐건 시간은 원래 빠르게 지나 가는법
7시부터 시작한 모임이 11시를 훨 넘어 간다.
이제는 마무리 해야 할 시간
마지막 행운의 대상은 역시 복이 많은
무궁화에게로 돌아 갔다.
이렇듯 신명나고,즐겁고, 행복한 시간속에
우리들의 정모는 끝이 났습니다.
제 혼자만 재미있었다고 표현 한건 아닌지
부디 오셨던 분들도 다같이 흥겨웠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또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모임을 추진 하느라 고생했던
임원님들과
특히 상품을 푸짐하게 협찬하여 주신
회장님께 감사 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석 못 했던 많은 회원님들
담에는 꼭 참석 하여 주실것을 믿으며.....
~쥔장 잎새두울의 두서 없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