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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사유의 시간), 이남숙.그림 제공 포털아트 ▲ 동아 닷컴| |
★*… 14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 배화학교에서 동박새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벚꽃 나뭇가지 위에 앉아 꿀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 국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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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보리밟기 행사에서 시민들이 보리를 밟으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구리시는 매년 가을 화훼단지 일부에 보리를 파종한 뒤 겨울에 땅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뿌리가 들뜨는 것을 막기 위해 밟기 행사를 열고 있다. /CP ▲ 조선 닷컴| |
★*… 겨울 찬바람을 이기고 자란 시금치를 12일 오후 고성 동해면의 한 들녘에서 농민이 수확한 후 한곳에 모으고 있다. 겨울 시금치는 여름 시금치에 비해 향기와 맛이 뛰어나다./성민건기자 ▲ 경남신문 |
★*… 12일 오후 농협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고객들이 쑥, 달래, 냉이 등 향긋한 봄나물을 고르고 있다./전강용기자 ▲ 경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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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강구항과 삼사해상공원 밤하늘에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 국제신문| |
★*… 법정스님의 다비식이 열린 13일 법정스님이 1992년부터 머물러 참선을 했던 강원 평창군 오대산 자락의 일명 쯔데기골 산골 거처(居處). 스님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기를 원했던 대나무 평상과 지팡이 2개, 작은 의자 등이 지키고 있었다.이곳은 바람과 새소리, 계곡의 물소리만 가득했다 ▲ 동아 닷컴| |
★*… 13일 오전 전남 순천시 송광사에서 열린 법정 스님의 다비의식. (순천=연합뉴스 ▲ 동아 닷컴| |
▲ 무소유와 청빈으로 평생을 살아온 법정스님의 다비식이 13일 순천 송광사에서 열려 스님의 법구 거화의식이 행해지고 있다. (순천=연합뉴스) ★*… 기다란 대나무로 만든 거화(炬火)봉을 든 스님 9명이 인화대 주변에 둘러섰다. 굵직한 참나무 장작 위로 스님들이 일제히 거화봉을 대는 순간, 조계산 언덕에 모여든 1만5천여 추모객 사이에서는 "스님 나오세요, 불 들어갑니다", "스님 뜨겁습니다, 빨리 나오세요" 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점화되는 순간, 장작 위에서는 시뻘건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고 거화봉은 불길에 '탁, 탁'하는 큰 소리를 내며 갈라졌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불자들은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반야심경,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등을 염송하며 눈물을 흘렸다. 인화대 주변에서 무념무상의 표정을 유지하던 스님들도 그 순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무소유'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한 법정스님이 13일 오전 11시41분, 순천 송광사 전통다비장에서 거센 불길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나는 순간이었다. » 이날 오전 10시, 송광사 문수전을 출발한 법정스님의 법구는 1시간여에 걸쳐 송광사 입구 가파른 조계산 산비탈에 자리잡은 전통다비장에 도착했다 ▶ ★*…형형색색 만장도, 꽃상여도 없는 행렬이었다. '비구 법정'이라고만 쓴 위패와 영정에 이어 학인 스님들이 법정스님의 법구를 한 발씩 다비장을 향해 옮겨갔다. 하지만 결코 초라하지 않은 행렬이었다. 전날까지 찌푸렸던 하늘도 화사한 봄 햇살을 쏟아냈다. 법정스님을 배웅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추모객들은 험한 비탈길에서 연방 미끄러지고 나뭇가지에 긁히면서도 염불과 독경을 하면서 법구를 따랐다. 노스님들도 젊은 스님들의 부축을 받아가며 험한 산길을 올랐다. 법구가 참나무와 장작더미로 이뤄진 인화대에 오르고, 그 위로 참나무 장작이 계속 더해지자 지켜보던 추모객들은 오열하며 눈을 감았다. 이날 거화봉은 조계종의 어른스님들과 상주격인 법정스님의 상좌들, 송광사 관계자 등이 잡았다.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 법정스님과 동문수학한 송광사 법흥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법정스님의 맞상좌 덕조스님, 역시 법정스님의 상좌인 길상사 주지 덕현스님, 송광사 주지 영조스님,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 회주 현호 스님, 송광사 전 주지 현고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보선스님등 9명이다. 한나라당 이계진, 김학송 의원,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 서갑원 의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의 정치인도 다비식을 지켜봤다. 11시41분 마침내 거화가 이뤄진 이후 곧바로 세찬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고, 추모객의 염불 소리는 더욱 커졌다. 바람이 거세지면서 연기는 소나무 숲 사이로 하늘을 향해 맹렬한 기세로 치솟았다. 거화 의식을 마친 후 길상사 주지 덕현스님은 대중을 향해 "스님을 잘못 모시고 이렇게 보내드려서 죄송하다. 스님은 지금 불길 속에 계시지만 스님의 가르침은 연꽃처럼 불길 속에서 다시 피어날 것이다"라고 말하며, 추모객들에게 '화중생연(火中生蓮)'을 같이 외치자고 말했다. '화중생연'을 외친 후에도 추모객들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스님의 법구는 14일 오전 10시까지 약 24시간 동안 불길 속에 몸을 맡기게 된다. 다비준비위원회는 불길이 꺼진 후에는 곧바로 습골해 법정스님의 상좌들에게 넘긴다. 법정스님의 유지에 따라 사리도 수습하지 않고 타다 남은 유골만 수습하는 의식이다. 조채희 기자 chaehee@yna.co.kr (순천=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법정 스님의 법구가 14일 오전 전남 순천 송광사 조계산 언덕에 마련된 다비장에서 다비돼 유골함에 옮겨져 송광사 지장전에 안치됐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이른바 '주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SBS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에서 하차한 제갈성렬 씨가 가수 김흥국 씨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SBS 제공 >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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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함평군에는 보기 드문 ‘실버홍보단’(사진)이 있다. 화려한 한복을 차려 입은 ‘아가씨 홍보 사절’과 달리 이들은 옥색 도포에 갓을 쓴 차림으로 전국을 누리벼 고장 알리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도포차림 어르신들 ‘함평 홍보’ 나서다 ★*… 함평군 내 9개 읍·면사무소에서 추천받아 뽑힌 65살 이상 노인 14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11일에도 전남 광양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에서 ‘함평 나비축제’(4월23~5월 9일)와 ‘국향대전’(10월22~11월14일)을 알리느라 분주했다. 실버홍보단은 2007년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발족했다. 전직 군 공무원과 정년퇴임한 교장, 전직 농협 조합장을 지낸 어르신들이 고향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보통 군이 제공하는 홍보용 차량를 타고 월 4~5회 ‘민간 지역 홍보대사’로 나간다...정대하 기자 ▲ 한겨레 닷컴| |
★*… 일제 강점기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겪은 이두순 할머니(88)가 지난 11일 밤 8시15분께 경남 거제 백병원에서 별세했다. ▲ 동아 닷컴| |
정부-인천시, 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 방안 마련 오는 4월 임시국회서 분양가상한제 폐지 통과될 듯 ▲ 그동안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외자유치 저조와 개발사업 부진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정부와 인천시에서 투자를 활성화 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어 그 오명을 벗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지구 무비자 적용•제3연륙교(2014년 개통) 추진 자료제공 : 영종 힐스테이트 ★*… 먼저 인천 영종•송도•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될 전망이다. 경제자유구역 내 공동주택과 관광특구 내 50층 이상의 초고층 주택에 대해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개정안 내용의 본질은 외국인 투자활성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하는 것이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2010∼2012)’의 추진 과제로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외자유치가 활발하게 전개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도 외자 유치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영종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 및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 한겨레 닷컴| |
★*… 삼성에버랜드 신입사원들은 올해부터 강의실을 벗어나 레스토랑에서 입사 교육을 받았다. 이 회사 신입사원들이 3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안의 레스토랑 ‘베네치아’에서 실무를 익힌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동아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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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내연녀들 가운데 최고 미인을 가리는 이색적인 미인대회가 열렸다. 영국 연예전문지 더선은 라디오 DJ 하워드 스턴의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 내연녀 12명 가운데 3명만 참가했다고 11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내연녀 3명은 드레스 대신 비키니 차림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우즈와의 성관계에 대한 노골적인 질문에 답을 하는 인터뷰로 승부를 가렸다. ▲ 제이미 정거스.
★*… 칵테일바 종업원으로 일하는 제이미 정거스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10만 달러(약 1억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2위는 라스베이거스의 나이트클럽 종업원으로 일하는 제이미 그럽스가 3위는 우즈의 열두번 째 내연녀 로레다나 졸리가 차지했다. 사진은 (앞쪽 왼쪽부터) 제이미 정거스, 제이미 그럽스, 로레다나 졸리. ▲ 동아 닷컴| |
★*… ‘섹시 스타’ 메간 폭스(23)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화보를 통해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영화‘트랜스포머’를 통해 널리 얼굴을 알린 메간 폭스는 최근 조르지오 아르마니 속옷 모델로 발탁되면서 ‘섹시 아이콘’으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 동아 닷컴| |
▲ 블랙소시가 드디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오(Oh)!'로 가요계를 석권했던 소녀시대의 후속곡 컨셉트인 일명 블랙소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 그동안 소녀시대의 후속곡은 블랙소시라는 컨셉트 외에는 정보가 철저히 가려져 있어 팬들 사이에서 많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런 상황에서 소녀시대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11일부터 블랙소시로 변신한 멤버별 사진을 공식 홈페이지(girlsgeneration.smtown.com)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블랙소시의 첫번째 주인공은 유리. 이날 공개된 유리의 세련되고 피트된 화려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글램 앤 시크룩' 패션은 소녀시대가 지금까지 선보인 상큼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전해준다. 한편 이미 2집 타이틀곡 `오!' 뮤직비디오 엔딩 장면에서 멤버 모두 블랙 의상을 입고 깜짝 등장, 후속곡에서의 변신을 예고한 소녀시대는 지난달 28일 콘서트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오빠를 외쳤다면 이번에는 언니들 편에 서서 외치는 강한 블랙소시가 될 것이다"고 후속곡에 대한 힌트를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 ▲ 조선 닷컴| |
▲ [스포츠조선 T―뉴스 이정혁 기자] 배우 유선이 아이티 이재민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유선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창간 7주년을 맞아 33명의 스타와 함께 진행한 사랑 나눔 프로젝트 아이티 재난구호 기금마련 자선 화보 `헬프 포 아이티'에 동참했다. 이번 화보에서 유선은 강렬한 느낌의 아프리칸 프린트가 눈에 띄는 롱 드레스와 액세서리로 우아하고 품격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 유선은 "지진참사 이 후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존이라는 아이티 아이의 생사확인이 되지 않아 안타까움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 직접 아이티에 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많이 안타깝다"고 심정을 토로하며 "사진 한 컷으로나마 아이티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어 "방글라데시로 구호 활동을 갈 예정인데 처음 가는 해외 봉사라 걱정 반 설렘 반이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환경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아이들이 현실적인 걱정을 넘어 저마다 가진 꿈들을 펼칠 수 있는 서포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선을 비롯한 33명의 스타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그리고 네이버와 11개의 패션 브랜드가 힘을 모은 이번 자선 화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jjangga@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 조선 닷컴| |
★*…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배우 조안 스타화보 촬영현장에서 조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진행된 조안의 스타화보는 11일부터 SK텔레콤, KT SHOW, LG텔레콤을 통해 공개된다./뉴시스 ▲ 조선 닷컴| |
▲ ‘통쾌’ 비판·독설 거침없는 레터먼 ‘유쾌’ 농담·유머감각 뛰어난 레노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데이비드 레터먼이 진행하는 ‘레이트 쇼’(CBS)에 나와 의료보험 개혁안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권태호 기자 AP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11일 퇴임한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오른쪽)이 이날 수도 산티아고의 라모네다 대통령궁을 떠나며 몰려든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이 새로 취임했지만 바첼레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84%에 달했다 ▲ 동아 닷컴| |
★*… 강진이 강타한 지 12일 만인 11일 칠레 대통령에 취임한 억만장자 출신 피녜라(왼쪽에서 두 번째)와 영부인 세실리아(맨 왼쪽)가 이날 밤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라 모네다 대통령궁 앞에서 촛불을 들고 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 조선 닷컴| |
★*… 두산아트센터는 14일 서울 연지동 본 센터에 길이 13m 규모 대형 피아노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랜드피아노 건반 88개를 그대로 재현한 이 피아노길은 각 건반에 발광다이오드(LED)와 프로그램된 음을 넣어 256개의 색과 실제 피아노 같은 음을 내도록 제작됐다. 또 스피커 22개를 설치, 여러 명이 동시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찬 기자 ▲ 쿠키 닷컴| |
★*…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0회 중국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CIAACE 2010)에서 자동차 부품으로 만든, 영화 ‘트랜스포머’의 변신로봇 모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6개국 1100여 업체가 6만여 개의 부품을 선보였다. ▲ 동아 닷컴| |
▲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중국에서 얼짱 만화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주인공은 81년생인 만화가 시아따(夏達)다. ★*… 만화 잡지에서 '성장'이란 작품으로 데뷔한 그는 '지부유'(自不語) 등으로 독일과 일본에서 만화상을 휩쓸기 시작했다. 순정만화를 주로 그리는 시아따는 담백한 붓 터치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라는 철학적인 내용까지 작품 안에 담아 중국에서 가장 잠재력있는 만화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 무엇보다도 시아따가 관심을 받고 있는 건 그의 청순한 외모다. 시아따는 순정만화에나 나올 듯한 앳되고 예쁜 얼굴로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가 사인회를 할 때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다 인터넷 상에서는 벌써 10여 개가 넘는 팬 카페가 개설 돼 있을 정도다. 최근에는 그의 작품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중국의 얼짱 만화가'로 일본팬들까지 생겨나고 있어 국제적인 명성까지 얻고 있다. <zhenhao@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 조선 닷컴| |
★*… 붉은 옷을 입은 태국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지지자들이 12일 수도 방콕의‘킹 탁신’기념탑 앞 광장에 모여 아피싯 웨차치와 현 총리 퇴진을 외치고 있다. 지난달 탁신 전 총리에 대한 태국 대법원의 재산 60% 몰수형 선고로 촉발된 시위로 이날 방콕은 대혼란에 빠졌다. /로이터 연합 ▲ 조선 닷컴| |
★*… 13일 독일 동부의 한 지역에서 위쪽 나뭇가지들을 잘라낸 버드나무들이 홍수가 난 목초지의 물에 반사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국제신문| |
★*… 뇌졸중으로 16년간 투병하다 14일 오전 별세한 원로 작곡가 박춘석씨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비 내리는 호남선', '아리랑 목동', '섬마을 선생님'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뇌졸중으로 16년간 투병하다 별세한 원로 작곡가 박춘석씨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14일 오후 가수 남진이 조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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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경찰서에 구속수감된 여중생 이모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가 13일 오후 유치장을 나와 특별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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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소싸움축제 17일 개막 부대행사 풍성·3D영상 제작 지난해 열린 청도 소싸움축제의 한 장면. 청도군청 제공 ★*… 2010 청도소싸움축제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상설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다. 청도군은 이번 소싸움 경기는 소싸움 전용 돔형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청도 상설 소싸움장은 청도나들목에서 경산 방향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만1245석의 좌석에 지름 39m의 링과 여닫이식 돔형 지붕을 가지고 있다. 청도군은 소싸움을 경마나 경륜처럼 상설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소싸움장 건립에 착수해 올해 안에 상설개장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박영률 기자 ▲ 한겨레 닷컴| |
★*… 야간 경계근무 중인 육군 무적태풍부대 ○소초 병사들이 철책 옆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국제신문| |
★*… 11일 육군 51사단 민관군경 통합 대량 전상자 처리훈련이 실시된 화성시 예비군 훈련장에서 의무병들이 화학탄 피해를 입은 장병들에 대한 응급 제독치료를 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량으로 발생한 전상자에 대해 신속한 응급조치와 후송으로 피해부대의 전투력을 신속히 복원시키는 훈련이다. ▲ 경기일보| |
▲ 부모와 아이들이 만드는 ‘품앗이 체험학습 또래 아이 둔 부모들 서너명서 프로그램 꾸려 공연예약·강사초빙 등 직접 진행해 비용줄여 ★*… 기성품처럼 틀에 박힌 업체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대신 학부모가 마음 맞는 사람들과 직접 기획해보는 공동 체험학습이 새로운 방식의 체험학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체험학습을 나온 학부모와 아이들의 모습. <한겨레> ▲ 한겨레 닷컴| |
★*… 13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공원에서 ‘결혼 및 출산기념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행사 참여 가족이 나무를 심고 있다. 제주=뉴시스 ★*… 13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공원에서 ‘결혼 및 출산기념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행사 참여 가족이 나무를 심고 있다. ▲ 동아 닷컴| |
‘셋알오름’ 철구조물만 설치…“강제동원 상황 등 담아야” ▲ 일제는 태평양전쟁 당시 연합군의 공세로 퇴각을 거듭하다 막바지에 이르자 제주도를 본토 수호를 위한 ‘결7호작전’의 거점지역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1945년 상반기 제주도에 결집한 일본군만 조선인 징병자를 포함해 6만5천여명에 이르렀다. ★*… 당시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됐던 오키나와처럼 제주도를 ‘제2의 오키나와’로 간주했던 일제는 연합군과의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강제동원해 곳곳에 수많은 갱도진지와 비행장 등 각종 군사시설을 건설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일대는 그런 시설이 건설된 대표적인 곳이다.... 제주 역사기행에 나서는 국내외 답사객들이 종종 찾는 이들 갱도진지가 건설된 지 60여년이 지나면서 붕괴 우려가 있자 제주도가 송악산 맞은편 셋알오름 지하의 갱도진지(등록문화재 제310호·사진) 일부 구간에 대한 보강공사를 벌여 최근 끝냈다....허호준 기자 ▲ 한겨레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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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패럴림픽서는 한국인 최초로 교민들 갈채…“평창에 도움 될 것” ▲ 2010년 밴쿠버 동계패럴림픽 개막을 앞두고 성화봉송 릴레이가 펼쳐진 12일(한국시간) 밴쿠버 랍슨 스퀘어에서 IPC 위원인 장향숙 전 장애인체육회장이 교민들과 캐나다 현지인들의 응원을 받으며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교민들이 자랑스러워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오히려 응원하는 우리 교민들이 저에게 먼저 건넸기 때문에 더 뿌듯했지요." 장향숙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위원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고 나서 전반적인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장 위원은 이날 밴쿠버 롭슨 스퀘어에서 성화를 전달받아 200m가량을 봉송했다. 파란 체육복을 입고 빨간 장갑을 낀 장 위원이 성화를 꽂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지나가자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교민 등 현지 주민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한국인이 장애인 동계올림픽에서 성화를 봉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겨레 닷컴| |
★*… 일본 TV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마지막회 마지막 장면에 한류스타 배용준 씨와 최지우 씨가 직접 출연하는 장면을 12일 강원 강릉시 강동면 썬크루즈리조트에서 촬영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전 세계에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를 재구성한 것으로 배 씨와 최 씨는 극중 주인공 목소리 연기를 맡고 있다. 일본 팬 1700여 명이 몰린 이날 촬영장에서 강풍으로 시설물이 날아가 32명이 다쳤다. ▲ 동아 닷컴| |
▲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배우 조하랑으로 새출발을 다짐했다. 그는 본명이 조진주지만, 가수로 활동하면서 조민아라는 예명을 썼다. 하지만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서의 인생을 걷다 최근 자신의 예명을 조하랑으로 바꿨다. 그는 작년 뮤지컬 '온에어'에서 알렉스와 호흡을 맞추며 성공적인 배우 변신을 치렀으며, 2010년은 조민아가 아닌 조하랑으로서 이름을 알릴 계획이다. ★*… 이와 함께 그는 미니홈피를 통해 명품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조하랑이라는 이름으로 운동에 빠진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한 것. 조하랑은 "키 164cm, 근육량 40.8 체지방량 3.8 복부지방률 0.7 기초대사랑 1443"이라며 명품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그는 매일 아침 윗몸일으키기 50~100개를 꾸준히 해온 덕분에 U자 복근을 만들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조하랑은 현재 배용준 이지아 최강희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에서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팬들은 그의 명품 복근에 "이것이 진짜 사람의 몸이란 말인가" "놀랍다. 앞으로의 변신이 더 기대된다"는 찬사를 보냈다. /스포츠조선 ▲ 조선 닷컴| |
광주 세밀화그리기모임 ‘담쟁이’ 회원 그림 100여점 추려 ‘생태세밀화전’ 열어 ▲ ‘생명존중’ 뜻 모아 결성…4년째 달력도 제작 김명련 ‘옥상 위의 작은 정원’(왼쪽), 양선숙 ‘나비와 먹이식물의 어울림’(오른쪽). ★*… “대상에 눈을 오래 맞춰야 세밀화를 그릴 수 있어요. 자연과 친구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10일 저녁 6시 광주시 북구 삼각동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기획전시실. 들꽃처럼 수수한 도시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들었다. 금세 50여명으로 늘어난 이들의 얼굴은 자연을 닮은듯 해맑고 환했다. 전시실 벽면을 소박하게 장식한 모란꽃 마삭풀 도라지 질경이 등이 이들을 반겼다. 광주 세밀화그리기모임 ‘담쟁이’는 21일까지 이곳에서 ‘노래되어 흔들리는 풀꽃그림’이라는 주제로 생태세밀화전을 연다. ..안관옥 기자 ▲ 한겨레 닷컴| |
★*… 생화를 특수 가공 처리한 ‘프리저브드 플라워’(시들지 않는 생화)가 12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에 진열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화를 특수하게 탈수·건조해 만드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약 3년 동안 활짝 핀 꽃 상태를 유지한다.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고구려의 주몽을 탄생시킨 물의 여인 ‘유화’의 신화를 현대와 과거를 넘나들며 무용으로 표현한 박은성무용단의 ‘물의 궁’이 3월12일 과 13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안무자 박은성은 김복희무용단에서 현대무용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인정받고 안무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안무가이다. ▲ 동아 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