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청계산 일일 등산 코스로 좋은 곳 청계산은 서울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에 아주 좋은
야외 휴식처다. 크지는 않지만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청계 계곡이 흐르며, 곳곳에 야영을 할 만한 장소가 충분하다. 초보자에게 적당할 정도의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계곡 위로 통일신라 때 창건된 사찰, 청계사가 나온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신도와 등산객들이 찾는 사찰이므로 들러볼 만하다. 극락보전을 비롯한 열
채의 건물이 있고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동종과 탱화, 법화경판, 삼존불상, 사적비
등이 보존되어 있다.
DATA: 이용안내
청계 분재단지 다양한 종류의 분재가 모여 있는 단지 청계산에서 백운저수지로 가기 전에 들를 수 있는 분재단지. 분재 영농에 뜻을 둔 몇몇의 분재인들이 모여 세운 이곳은 오픈한 지 벌써 10여 년째를 맞으며 큰 규모로 성장하였다. 30동의 단지로 조성되어 있으므로, 저렴한 가격의 작은
분재부터 작품 수준의 분재까지 다양한 종류를 찾아볼 수
있다. 분재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10월에는 분재 전시회도
개최한다. 꼭 구입을 하지 않더라도 한번 들러볼 만 하다.
DATA: 이용안내
백운저수지 산책로와 맛집, 멋집이 늘어선 호수 백운저수지는 청계산, 백운산, 모락산이 모이는 지점에 자리한 11만 평의 호수. 원래는 안양과 평촌
지역에 농업 용수를 대는 저수지였는데 평촌이 신도시화되면서 농토가 사라지자 지금은 유원지로
꾸며졌다. 모터보트, 수상스키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맛집에도 들를 수 있다. 호수의 북쪽 제방길과 남쪽 물가길은 산책로로 좋다.
DATA: ☎(031)426-8535(보트장), (031)26-1004(수상 스키장)/ 영업시간
일출~일몰 시간/ 모터 보트 1회 운항시 기본요금 20,000원/ 보트
6,000원/ 주차 가능
철도박물관 우리 나라의 철도 발전상을 한눈에 지하철 1호선 부곡역에서 수원 방면으로 약 1km
가면 우리 나라 철도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이 나온다. 1천여 평의 공원에는
레일이 깔려 있고 그 위에 증기기관차와 나무객차 등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6개의 전시실에는 조선시대의 가마에서부터 증기기관차,
전동차에 이르는 차량 모형과 통신장비 등 3천여
점에 이르는 전시물이 보관되어 있다. 실물 크기의 87분의 1로 축소한 모형 열차는 방문자들에게
인기 만점. 프랑스 고속열차 테제베의 모형도 전시중이며 수인선 협궤열차가 1천 200m 구간에 걸쳐 왕복 운행하고 있다.
DATA: ☎(031)461-3610/ 개관시간 매일 9:00~17:00/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 휴관/ 입장료 500원
출입 제한시간 20:00~04:00/ 입장료 500원
주변정보
청계산 입구에는 토종닭요리, 오리요리, 매운탕 등을 맛볼 수 있는
토속맛집들이 많이 몰려 있다.
* 두레촌 ☎(031)426-1993/ 오리, 칠면조, 통갈비, 훈제바비큐, 토종닭, 백숙
* 진부촌 ☎(031)426-2442
* 독도는 우리땅 ☎(031)426-0066/ 민물장어 매운탕, 장어오향장육, 토종닭
* 노송집 ☎(031)426-5946/ 백숙, 옻닭, 오리탕, 순도토리묵, 손두부, 동동주, 해물전 등
영업시간 7:00~20:00/ 연중무휴/ 단풍나무, 소나무, 전백, 분재 수종 20,000 ~30,000원/ 그 밖에 5,000~10,000원대의 작은 분재가 많고 관엽보다 분재의 가격이 저렴한 편/ 카드 가능/ 주차 가능
주변정보
청계 분재단지 내에는 분재, 난 등을 전문 취급하는 집들이 몰려 있다. 대개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하여 오후 7~8시경에 끝나지만 밤새
영업을 하는 곳도 있다.
* 학림원 ☎(031)425-8607
* 삼보 ☎(031)426-1593
* 신아 ☎(031)426-3617
* 동원 ☎(031)426-3858
* 목나루 ☎(031)426-4970
* 청송 ☎(031)426-1751
교통 |
서울 사당사거리에서 남태령을 넘어 과천→안양→인덕원 사거리→의왕. 또는 양재 I.C.에서 312번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한다. |
영등포에서 1번 국도를 타고 안양을 지나 의왕으로 진입. |
인덕원까지는 사당역에서 908·918·777·797번(좌석) 등 버스를 이용하거나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하차하여 청계까지 시내버스 12·12-1번과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를 이용한다. |
사당사거리~과천 구간이 출퇴근 시간 과 주말에 많이 막히므로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게 좋다. |
맛집 |
청계산 입구에 통나무로 지어진 토속음식점. 한 그루의 커다란 등나무가 만들어내는 10m 넘는 그늘 밑에 마루를 놓아 야외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놓았다. 토종닭, 오골계, 오리요리 등 토속음식이 주메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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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에서 백운저수지 가는 길에 있는 순두부전문점. 초가집 건물에 정원에는 호박을 매달았고 항아리를 전시해 놓아 포근한 쉼터의 역할도 한다. 이 집의 순두부요리는 충청도가 고향인 주인이 직접 콩을 갈아 만들기 때문에 여느 집과는 다른 독특한 맛이 토속적인 향기를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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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사 부근에서 음식 잘 하기로 소문난 집으로 평일에도 연일 손님으로 만원이라 발디딜 틈을 찾기 어렵다. 신선한 생갈비·생등심 요리가 맛있다. 내부가 정갈하고 종업원들도 친절하여 음식맛을 더욱 좋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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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저수지 보트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깨끗한 객실의 식당. 실외에도 객석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 선선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매운탕에 맥주 한잔을 곁들이기에 좋은 집이다. 다양한 매운탕요리 외에 송어회, 광어회 등 회요리와 오리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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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저수지가에 있는 바닷가재요리 전문점.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별미 점심을 위해 양재 등지에서 찾아오는 중·장년층 손님이 많다. 특히 평일 정오~오후 4시에는 저렴한 가격의 특별런치메뉴가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발붙일 곳이 없을 정도다. 대구가 고향인 친절한 주인이 직접 만든 포도주는 바닷가재요리의 맛을 한층 돋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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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 |
청계산 등산로를 따라 직진하다 청계사 입구에 다다라 표지판이 보인다. 등산로를 따라 산책을 마치고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하기에 좋은 깔끔한 레스토랑이다. 실내는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가득 들어오는 햇살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히 여름에는 앞 계곡이 바라다보이는 풍경이 좋다. 이 지역의 옛 지명이 감나무골이어서 카페 이름이 '감꽃 피는 마을'이라고. 백운저수지 근처에 분점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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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저수지 보트장 맞은편에 있는 온통 나무로 꾸며진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원목으로 된 의자에 편안히 앉아 호수 전경을 바라다보며 쉴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장소다. 1층은 어두운 분위기, 2층은 밝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기호대로 선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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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계산은 푹신한 스폰지 길이랍니다. 관악산은 바위라 무릎에 통증이 오지만 청계산은 솔밭길 떡갈나무 갈참나무잎을 밟으며 험하지 않고 오르막 내리막이 큰 차이가 없어서 누구나 오를 수 있는 길이구요. 공기가 좋아서 다녀오면 마음의 병까지 치유가 되는 그런 곳이랍니다. 모두들 참석하셔서 느껴보세요.
그런데 토요일날 간다니 갈수가 없겠네요..저희는 토요일도 만근인데 모임을 토요일날 자주 잡으시는것 같네요.전 일요일이 좋은데..10월19일쯤 간다면 생각해 볼께요.
에구구...이슬님이 토요일이라서 참석못하신다구여? 허긴 업무때문에...그럼 의견을 들어서 다수결로 하는건 어떨찌여? 저두 전번 봄산행때 근무하는 토요일이여서 참석못했거덩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