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읽으시는분들 그냥 편하게 쓴여행기라서 반말섞인 말투가 많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세여 ^^;; 그럼(--)(__) **
1월 5일 도쿄역에서 지하철도자이센을 타고 니시카사이역 근처에 있는 형집에서.. 하루 묶엇다.
뭐 원래 계획대로라면... 전날 오사카에서 00:07분에 출발하는 야간열차 탓어야 한다..
寝台特急 サンライズ出雲 指定席 ノビノビ座席 침대특급 선라이즈이즈모 노비노비좌석.. 침대칸 좌석이다..
근데 이열차 좌석 완전 매진 ;;; 어쩔수 없는 일정 변경으로 .. 형집에 묵게 된거엿다. 만일 형이 없었다면 ??
뭐... 교토에서 하루자야지 숙박비... 지출 하면서 ㅡ ㅡ;;; 직접 돌아다니면서 방구하기 싫으신분은 인포메이션이나..
여행안내소로 가서 ... 문의하시면..교토시내에있는 숙소에 빈방문의를해.. 직접잡아준다.. 그리고 할인도됨... 요금은
그곳에서 직접내고.. 예약한숙소로 이동해서 예약자이름대면... 바로 체크인가능... 뭐.. 한번도 사용한적은 없다.
한국에서 미리 인터넷예약마쳣었고.. 이번에는 형집에서 숙박 11시쯤인가.. 일어나서 씻고 밥대충 먹고.. 도쿄역으로 이동..
일단 코인락커에 짐너쿠.. 다음 이동열차.. 타는곳과 몇번홈인지를 확인후.. 아키하바라에로.. 가깝다 ㅡ ㅡ 야마노테센으로
두정거장... JR패스로 무료..
사람이 바글바글한 아키하바라... 평일인데도... 우리에 오타분들이나... 상당한 인파가;;; 날씨도 추운데..
후쿠오카에서 올라가서 그런지.. 체감온도가 더 추웠다는... 그리 추운날씨는 아니엿것만...
아키하바라도 발전하고 잇엇다.. 일본 여행가기전에 NHK에서.. 아키하바라를 이런 빌딩으로.. 전부...
현대화시키려고 하는 사장과 4명의 오타들의 24시 취재하는 방송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전자상가는...
지금 처럼 번잡한게 어울리지않을까한다 ?? 아키하바라가 한풀 꺽엿다고는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찾고잇는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 부근에... 요도바시 카메라 아키하바라점 오픈햇다.. 엄청크게 - - 사진이 안찍혀있군;;;
나중에 도쿄 들렷을때 잇나 ?? 찾아바야겟다...
아키하바라에서 먹은 식사.. 850엔 셋트메뉴.. 셋트메뉴시키면 밥도함께 두가지의 돈까스종류를 고를수잇다.
난 그냥 돈까스와 새우튀김.. 개인적으로 새우와 딸기를 조아한다는 ㅡ ㅡ 저기 미소시루도 메뉴포함..
맛은 상당히 괜찬타는.. 아키하바라에서 식사할곳은 생각보다 별로없다.. 그냥 외식체인점으로 들리시는데 편하다.
이 가게다... 어딘지 정확한 위치는 모른다. 형이 데리고 간집이라서... -0-;;; 그냥 따라갓을뿐..
오락실 형이랑. .친구가 철권 5 하고잇는모습... 난 안햇다 ㅡ ㅡ 잘하지도 못하거니와... 별로 흥미가;;;;
100엔이엿다... 한판에.. 형네집앞에는 50엔짜리도 잇다고햇는데... 뭐 그다지 상관없는일이긴하지만;;;
오늘 일정은 별로없다.. 그냥 쉬어가는 날이라고나할까.. .아무리 체력이도 조아도.. 중간에 쉬어주지않으면...
다음일정에 무리가 간다. 시간이 아깝고 해도.. 무리하게 여행하지 마시길... 몸이 남아나질않는다.
식사후 거의 모든시간을 아키하바라에서 보냇다... 사고싶은것들 정말 ㅡ ㅡ많앗다. 프라모델에서 부터... 전자제품들...
짐을 늘리수없거니와 ..지름신강림하시면 여행경비에 차질이 생기기때문에.. 꾹 참고... 도쿄역으로 향했다. 5시경에
17시56분 열차를 타야하기때문에... 도쿄역에서.. 천천히 시간을 죽이다가... 참 오늘도 역시나... 한건햇다;;;
아키하바라에서 ..동전지갑을 잊어버렷다 -- 젠장.. 무려 750엔이 들어잇는;;; 밥한끼 날려먹엇다 아 짜증나;;;;
아.. 이열차는 2층좌석으로 되어잇는열차.. MAXとき 엿나 ?? 하카타로 향하는 열차엿다..
아래층만...
이건 뭐엿드라 ㅡ ㅡ?? 훔;; 기억력에 한계가;;; 서서히;;;;
MAXとき
나두 >> 이쪽에서 탄다.. 두번째 보이는 하치노헤행.. 하야테 29호 열차..17:56분 출발이다..
JR패스로 삿포로까지이동하실분.. 이열차 기억하시라.. 요금 지불없이 삿포로까지 가는 야간열차 이동이다.
MAX토키 내부... 출발하기전에 몰래 들가서 찍고 내렷다 ㅡ ㅡ ;;
하야테29호 내부 사진..
하치노헤 행.. 종점이다. 3시간정도 걸린다.. 도쿄에서 하치노헤 까지.. 삿포로까지 가려면 2번더 갈아타야함..
한번에 가는열차도 잇는데 물론 금액 장난아니다.. 패스로도 이용가능하지만 추가요금 물어야한다..결론은 안탄다 ㅡ ㅡ
추가설명드리면 도쿄역 마루노우치중앙에 신칸센타는 20번홈에서..탈수잇다. 모르면 물어봐라.. 역무원에게..
하야테안에잇는 세면대인데 이거 조트만... 사람없을때 몰래찍엇다..
왼쪽거는 거품비누.. 센서로 작동해서 나오고...
오른쪽거는 물...나온다..
그리고 안찍혓는데.. 맞은편 아래서는 바람이 ㅡ ㅡ ;;; 물결움직이는것만 보이는군;; 이거 다찍고 나서 놀랫다는;;
뒤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기다리고 계셔서;; ;뻘쭘;;햇다는;;; 냅다 도망갓다 -_-;;;
잠시 자다.. 이러나보니 이런 풍경이;;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노헤지라는 정거장....
일본 자일리톨 껌이다 ㅡ. ㅡ 120엔.. 1200원 정도... 지금환율이면.. .1050원 정도군..
틀린점은 ㅡ ㅡ 가운데 나눠져잇다.. 그리고 껌이 8개들엇다;;; 울나라는 6개들어있지만..
이게 젤기대햇던. .열차엿다 ... 아오모리에서 삿포로까지 이동하는... 急行 はまなす 指定席 (カーペットカー)
급행 하나마스 지정석 카페트카... 근데.. 젠장... 매진이다 완전히.. 그나마.. 남아잇는 일반석 으로.. 끈어서..
갈수있엇다.. 참... 열차 하나가없다.. 사진을 못찍어서.. 비몽사몽간이라서 ㅡ ㅡ; 이동시간도 짧앗고...
하치노헤역에 20:59분에 도착.. 이날 한 6분정도 연착했다. 21:05분 도착 바로 4번홈으로... 그냥 올라가서..
위에 표지판 잘보면 신칸센 갈아타는곳 .. 이라 써잇고.. 열차 이름 살펴보면 된다.. 아니면 그냥 4번홈으로 가시면됨.
하치노헤에서 아오모리구간은 21:18 출발 22:18분 도착 한시간소요 신칸센이라 연착 거의없다. 特急 つがる 29号이열차
급행 쯔가루 29호 3번홈에서 하차인가 그렇타.. 그럼 다시 4번홈으로 이동.. 거의 대부분이동하니.. 따라가셔두 무방하다.
아오모리에서 삿포로행은 22:45분출발 06:07분 도착이다. 이 3열차의 시각은 항상 똑같다.. 주말이건 평일이건...
특히 하나마스 카페트카에 타실분은 주말.. 휴일인 피하고.. 평일에 예매하시길... 재수없으면 제꼴당한다 ㅡ ㅡ;
7시간반 정도를.. 통일호 같은 좌석에서 잘수있을꺼같은가 그거 미친다 다음날 일정도 장난아니게 무리되고..
사서고생하지마시고.. 잘 선택해서 일정 잡아보시길;;; 수시로 미도리마도구찌를 들락거리시면서라도 예약필수구간이다.
배고파서 먹은 벤또... 김밥은 그냥저냥그런데.. 유부초밥은 정말 맛있었다는.... 3백 몇??엔 이엿는데..
이거말고 음료수랑.. 과자등 삿다.. 여행다닐때 피곤하면.. 항상 초콜렛을 먹는다.. 피로회복을 위해... 다해서 656엔
출발하기전 하치노헤역이다.. 이제는 주위풍경이라곤 눈밖에 보이질않는다..
정말 후진 ㅡ ㅡ 하나마스 금연석.. 통일호 좌석 수준이다.. 불편에 죽는줄알앗다.. 그나마. 위안인게..
사람이 별로없어서 나중에 좌석 두개 따로따로 앉아서 갓다는;;;
남자 두분이 앉기에 조금 빡빡한 좌석이다.. 근데 친구녀석이 등치가잇어 정말 쫍았다는.. ㅡ ㅡ;;
살짝 대담모드 ㅡ ㅡ 당연히 얼굴은 없다 ㅋㅋ 하두 열차안에 히타를 얼마나 틀엇던지.. 결국 잠도 못자고 더워서 그추운날 ...
반팔입구.. 한시간 가량 쑈햇다는;; 디카 밧데리 충전도 할겸.. 참 일본 열차는 화장실에가면.. 콘센트가잇다.
우리나라도잇었나?? 누가 훔쳐갈일 전혀없다.. 일본치한에대해서는 알아준다는 ㅡ ㅡ;; 그냥 콘센트 꽂아두고
열기좀 식힌다음.. 다시 자리로...
딸기초콜렛과 오후의홍차.. 광고모델 ㅡ ㅡ아야야 그리고 슈가도넛... 설탕묻어잇는거다. . 코코아맛두잇음..
두개다 먹어밧는데 슈가도넛이 더맛잇다는 .... 양두 더 많았다 ㅡㅡv
그냥 심심해서 찍은 정차한 역 사진 ㅡ ㅡ 좀 더 지나다.. 갑자기.. 난대없이 어두워 지면서 창가에
물이쫙~!~ -_-;; 젠장.. 비오나.... 눈이나 더내릴것이지 웬비야 이러고 생각하고 잇다가..
갑자기 생각난 아오모리에서 하코다테 사이에 있는 쯔가루해협을 관통하는 세이칸해저터널 음.. 터널에 들어간건가... ??
조금 지나니.. 역시나.. 터널이군;;; 어두컴컴;;; 중간에 간간히 보이는 불빛들;;; 멋있을줄알았는데 해저터널이라길래;;
아쉬움을 뒤로한채 어두운 터널을 보면서 잠들었다.
자다가 일어난곳은 하코다테역이다.. 하코다테에서 정차햇다가.. 다시 반대로 이동해서.. 삿포로까지 간다.
하코다테역.... 간판.. 이제 드디어 삿포로에 도착이다. 더이상 이날 사진은 없엇다.. 좌석도 불편햇고...
직접타보진 못햇지만 원래 기대햇던 하나마스열차의.. 침대칸 좌석이다.. 사진은 네이버 초코단지님 블러그에서 퍼왓음.
이번 여행갈때 여러모로 도움많이 주셧다. 야간열차에 대한 질문과.. 기본적인 테이블.. 따라작성을 ^^;;
정면에서 바라본 하나마스..
단편 드라마의 한장면캡쳐... 이런식으로 1층2층으로 나눠잇다. 2층은 혼자 아래층은 여럿이..
이런식으로 군내무실 분위기랄까 ??? 선라이즈 이즈모 노비노비좌석도 이런식이다..
베개와 이불 그리고.. 옷걸리이도.. 실내화는없다.
2층으로 올라가는계단
계단에잇는 콘센트로 연결해 폰충전중인모습 왼편에잇는선반에 올려논것이다. 초코단지님꺼 ㅡ ㅡ;;;
이번여행중 기대햇던 열차엿는데 매진이라서.. 결국 못탓다. .올때 갈떄 전부 ㅠ_ㅠ 생 고생을 햇지..
뭐.. 이런 일정속에.. 삿포로에 도착햇다.. 다음 여행기는 눈의 도시.. 삿포로편....
참... 여행팁이랄까.. 야간열차예매할떄 특히. .이구간 아오모리에서 삿포로 하나마스 꽤.. 역무원이랑 얘기하셔야할꺼다.
자주 끈는사람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아랫지방.. 후쿠오카에서 부터 출발한거라.. 잘모르는건지.. 암튼 이좌석
예매하려고하면 시간 무쟈게 잡아먹엇다 - -;;; 하다가 자기들도 잘몰라 이사람저사람 물어봐서 예매해주기도 하고..
결국 좌석은 매진이엿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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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용금액 현재잔액 69,170엔
전화 150엔
지하철 190엔(도쿄 - 니시카사이구간)
벤또 물 1,190엔
음료수 150엔
지출 1,690엔 남은잔액 67,480엔( 전날 저녁에 뺴먹고 안적은것;; )
현재잔액 67,480엔 1월5일( 6일날 새벽에 사먹은 도시락은 다음날경비에포함)
지하철 190엔(니시카사이 - 도쿄구간)
코인락커 300엔 (400엔짜리 100엔더냄)
전화 240엔
물 150엔
점심 1,700엔 2인분 850엔 씩.. 형점심값까지.
껌 120엔
동전지갑잊어버린거 750엔 ㅠ_ㅠ
지출 3,450엔 남은잔액 64,030엔 생각보다 별로 쓸일이없었다. 머 한게잇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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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면대 거꾸로 찍으신줄 알았음다..ㅋㅋㅋ (이눔들 아기자기하게 잘만드네~...) 드뎌 삿포로군여.. 후쿠오카에서 삿포로까지....다음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잼나게 잘읽었습니다..
^^; 저 세면대;; 정말 신기했엇져;;;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출처만 확실히 남겨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