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베이비시터 구하는 노하우
● 이모넷(www.iiiiiimo.net) 사이트를 이용해보자 직거래 사이트라 중개비용이 들지 않고, 회원수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 남편과 함께 면접을 보자 남편을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시키는 방편이 된다.
● 2차에 걸쳐 면접을 보자 사람은 한 번 봤을 때와 두 번 봤을 때가 다르다. 첫인상이 좋아도 다음에 보면 다른 경우도 있다.
● 아이를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살펴보자 베이비시터 일은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일이다.
● 자녀가 둘 이상 있는 사람이 좋다 또 자기 아이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돌본 경험이 있는 베이비시터가 좋다.
● 규칙을 잘 지키되 융통성을 발휘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매사에 즉흥적으로 행동하거나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은 육아에 일관성을 지니기 어렵다. 반대로 너무 원칙만 따지는 사람도 곤란하다.
● 1~2주 정도의 적응기를 거친다 직장 복귀전에 미리 출근하게 해 아이와 낯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베이비시터에게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 일단 결정된 사람은 믿고 신뢰한다 베이비시터와 관련된 나쁜 소문들은 듣고도 그냥 잊어라.
괜히 한마디씩 하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이화연은…
육아잡지와 여성지를 거쳐 웅진씽크빅에서 발행하는 잡지 ‘생각쟁이’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생후 10개월 된 주원이의 엄마로, 직장 내 수유실이 없는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모유수유를 계속하고 있다. 베이비시터는 함께 울고 웃으며 내 아이를 돌봐주는 친구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 여성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