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오는 출장 백일사진 찍었어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무슨 스튜디오가 그리도 많은지... 어떤곳을 골라야할까 머리가 아플지경이더라구욤.   몇날며칠을 고민하다가 집으로 방문해주는 스튜디오가 있다는소릴듣고 얼른 검색해봤죠~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이곳 갤러리를보니 스튜디오처럼 화려한배경이아니고 심플하고 또 인물중심적이여서 딱 여기다 싶은거에요.   또 아기를 데리고 나가야하는 귀찮음이 없으니... 너무 편할것같더라구요...ㅋㄷㅋㄷ   스튜디오까지 왔다갔다하는 시간과 기저귀가는거며 애기 밥먹이는것도그렇고... (모유수유맘)   밖에나가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이런곳이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이던지 ㅎ   촬영날 몇가지 세트와 조명을 직접가져오셔서 설치해서 진행해주셨고 중간에 우리지아가 피곤했는지 잠이들었는데 깰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너무 죄송했었더라는... ㅎㅎ) 기다리시는동안 저희집 강아지사진도 몇장 찍어주시고 ㅎ   암튼 집에서 찍으니 여러가지로 편했어욤^^ 그리고 저는 앨범이 필요없어서 액자상품으로했는데 원본을 받아보니 230장이나   되는거있죠~ 깜짝놀랬어요~ (저 결혼사진찍을때도 300장이였는데... 그것도 돈주고 샀구요...ㅡㅡ;; )   여기는 원본도 무료로 주시고 사진도 많이찍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이있다면 우리 지아가 웃어주질 않아서 좀 속상했어요... 사진을보니 웃는사진이 5장도 안되더라구요...   웃음에 너무 인색한 우리지아... 돌사진찍을땐 활짝웃어줄라나...^^   저처럼 스튜디오 못정하고 헤메시는분들 도움되시라고 간단한 후기올려봤어요.   애기데리고 밖에나가기 귀찮으신분들께 여랑스튜디오 강추하구요 저처럼 화려한배경 싫어하시는분들께도 좋을것 같아요~ <DIV class=autosourcing-stub>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