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별 그 뜻과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알아보면,
1. 태극 무공훈장
- 대상은 “비상한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적인 무공을 떨친"사람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전시나 기타 국가의 위급 사항에서
죽지 않고서는 받을 수 없는 없을 정도의 훈장입니다. 전투에 참가하여 필사의 각오로 비범한 능력을 발휘하여 부대의
승패를 좌우하고 그 공적을 국내외적으로 선양할 만한 유공자들이 받을 수 있는 이 훈장을 받은 사람은 위대한 영웅의
칭호를 들을 만한 사람으로 “무슨 전투하면 아 그 사람" 할 정도의 명예를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이 후장을 수상하면
다른 나라 사람에게도 자랑할 수 있을 정도의 우리나라 최고의 훈장입니다.
2. 을지 무공훈장
- 대상은 "비상한 능력을 발휘하여 국내적으로 무공을 떨친사람"으로, 역시 전시나 국가의 위급 사항시 자신이 죽지
않고서는 "받기 어려운" 훈장입니다. 전투에 참가하여 생명의 위험과 난관을 극복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작전을
유리하게 전개 그 공적을 국가적으로 선양할 만한 유공자들이 받는 이 훈장은 가장 최근에 1993년 강릉 무장공비
사건때 당시 김승겸 대위(육사 42기, 현재 중령)가 받은 걸로 알고 있으며, 그 이전 이후 10년간 을지무공훈장 수상자가
한명도 없다니 얼마나 소중하고 대단한 훈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차후 장군까지 진급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3. 충무, 화랑, 인헌 훈장
- 이 훈장들의 수여 대상에는 "비상한"이라는 말이 빠지고, 대신 "혁혁한, 이나 뛰어난 능력" 을 발휘한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충무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중대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그 공적을
군내외적으로 선양할 만한 유공자”
이며,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분투 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 하여 다대한 전과를 올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 이며, 인헌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분투 노력하여 부여된 임무정도 이상의
능력을 발휘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가 받을 수 있는 훈장입니다. 이 훈장의 수여자는 간간히 나오기도 하는데 역시
진급에 있어서는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합니다. 대신 전역 후 취업 등의 알선과는 무관하며, 국가보훈처 에서 훈장
수여에 따른 연금 등은 지급 받을 수도(사망, 부상 등 연금 수급대상 해당시) 있습니다.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사람은 찾기가 어려웠는데, 2003년 11월을 기준으로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군인이 85명에 불과할
정도로 소중하고 받기 어려운 훈장으로 ·1949년 6월10일 서울 용산에서 창설된 부대로 전군에서 가장 오래된 부대 중
하나인 7사단은· 28차례의 주요전투에서 적 사살 2만3000명, 포로 6400여 명, 장비노획 2만9000여 점의 전과를 올렸다.
낙동강방어전을 수행할 당시 영천대회전에서 적 2개 사단을 격파해 대통령부대표창을 수상하고, 삼팔선을 돌파한
후에는 적도 평양에 선봉으로 입성해 북한군 사령부로 사용하던 김일성대학 옥상에 최초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의
전과로, 부대장을 역임한 고 임충식 장군, 예하 독수리부대장으로서 전사한 김용배 준장(추서계급) ·심일 소령(추서계급)
·김경수 대위 ·김한준 대위 ·이명수 일등상사 ·최득수 이등상사 ·김옥상 일병 등 8명이 태극무공훈장을 받아 “칠성의
용사들”로 불리며 이부대가 수상 부분 전군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명부등재소속 기준). 특히 태극무공훈장
수장자 가운데 위관장교까지의 수훈자가 열예닐곱 명에 불과함을 볼 때 칠성용사들의 분투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짐작케 하는데 부대장 출신으로서 군 최고 계급인 대장의 반열에 오른 장군도 고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민기식·김용배·
임충식· 노재현· 정승화· 차규헌· 김진선 장군 등 10명으로 가장 많이 배출했으며. 현 합참의장 이남신 대장과 1야전군
사령관 김종환 대장은 각각 33 ·34대 부대장을 역임했으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남재준 대장등을 배출한 부대라고 합니다.
출처 : 상훈포장에 관한 법령집. 국방부 홈페이지. 인터넷.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