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PC도박 업주와 도박자 7명 검거 |
도박자 가운데 주재기자도 포함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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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서장 박용재)가 최근 사회 문제로 부각된 사행성 PC게임장 불법 영업의 특별단속에 나서 도박장 개장 혐의를 받는 업주와 도박 게임 이용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26일 오후 6시에 신고를 받고 출동, 대호동 모PC방에서 온라인 게임물인 포커 등으로 도박을 벌이고 있는 도박자와 업주 등 7명을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나주경찰은 이날 PC방에서 불법 PC도박 게임에 사용된 컴퓨터 6대를 압수했으며 PC도박 현장을 적발했을 당시 도박게임 사이버머니가 100여만원 정도였다고 밝혔다. 업주인 L모씨는 PC방에 컴퓨터를 설치한 뒤 게임 결과에 따라 현금을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도박장 개장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6명은 PC도박을 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특히 입건된 도박자 가운데 K모씨는 나주지역 주재기자인 것으로 알려져 혐의가 사실로 인정될 경우 지역 언론인의 위상에도 찬물을 끼얹진 셈이 되어 비난이 예상된다. 한편, 나주경찰서는 이 같은 불법 사행성 도박 영업행위가 끊이지 않고 사회문제화 되고 있어 내달 4일까지 합동단속반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출- 나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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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