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없는 괴소문에 '명랑소녀…'팬들 분노…김하늘 사이버공격 피해
'장혁이 김하늘에게 딱지를 맞았다고?'
탤런트 김하늘(24)이 '명랑소녀'의 선풍적인 인기 때문에 선의의 피해를 입고 있다.
'김하늘이 장혁의 프로포즈를 거절했다'는 괴소문 때문에 SBS TV 드라마 스페셜 <명랑소녀 성공기>의 장혁_장나라 커플 팬들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는 것.
<명랑소녀 성공기>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 떠도는 괴소문의 내용은 '지난 1999년 김하늘과 장혁이 MBC TV 드라마 <햇빛 속으로> 출연 당시 장혁이 차태현을 통해 김하늘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김하늘이 이를 거절해 장혁이 상처를 받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햇빛 속으로>에서 김하늘과 장혁이 함께 연기하는 장면 사진 등을 올리며 괴소문의 신빙성을 더했고 소문을 부채질했다.
이에 장혁과 장나라의 팬들은 '어떻게 김하늘이 감히 장혁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할 수 있느냐' '장혁의 이상형은 결코 김하늘이 아니다' '장혁과 어울리는 사람은 장나라 뿐'이라고 심하게 반발하며 김하늘을 공격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하늘과 장혁은 전혀 가당치 않다는 반응. 장혁의 한 측근은 "함께 촬영하며 친하게 지냈는데 차태현을 통해서 데이트를 신청했다는 건 전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장혁의 인기가 올라가다 보니 별 구설에 다 오른다”고 어의 없어 했다.
김하늘 측 또한 “당시에 있지도 않았던 일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 달 8일 첫 방송되는 MBC TV 미니 시리즈 <로망스> 촬영에 한창인 김하늘은 “함께 경쟁하게 될 <명랑소녀 성공기> 인기가 너무 높아 부담스러워 죽겠는데 별 소문이 다 속을 썩인다”고 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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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김하늘에게 딱지 맞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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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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