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부르는 비가 촉 촉 촉 내리는 날입니다.
비가 와서 오가는 분들이 적어 조금 걱정했지만
이렇게 와 주셨어요.
<수영장> 책을 집어든 아들에게 수영장 같이 가자 말 건네는 아버님, 17마중물 미진씨는 엄마들에겐 어려운 책이라고 합니다. 혜원부장님이 읽다가 빵 터졌다는 <꿀> 책도 있어요.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읽고 추천한 책들을 모은 목록집도 전해드리구요.
꼬맹이 두 손님들~ 글자가 없으니 요기조기 그림 하나하나, 구석구석 보네요. 지금 머릿 속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첫댓글 봄 비치고는 대차게 내렸죠 ㅋ
'도착' 이 비가 주는 분위기 덕인지 유난히 애잔하게 다가왔어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