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와 KTX
例年에 느낄수 없는 한파가 여수지방에도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구제역 또는
고병원성(A1)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은 물론 방역요원들의 고생이
말로 형언키 어려운 안타깝기 限이없다.
지난번(2010.11)에 열차이용 후 오늘 2개월 만에 09시 무궁화호로 임실을 가는 도중이다.
여수공항과 율촌산단 진입로를 지나면서 전에 볼수 없었던 터널 3개를 지나고 순천역에
35분대(종전44분)에 들어온다.
광주에 가면 여수 엑스포 홍보요원이라 이르는 애칭에 솔직한 심정으로 와 닫는다.
여수-순천간 전철복선화 사업이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한간 뉴-스에 여수엑스포가 지역축제로 전환될가? 운운하고 있으나, 이는 예산반영을 비때어 하는 말로 받아드려야 한다.
정보에 의하면 오는 9월경 KTX가 개통되면 여수-용산간(186km)을 3시간20분(종전6시간)에 주파할수 있다고 하니 “2012여수세박”성공개최에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져 있어 여수시민으로서 긍지를 느낀다.
이는 세계인의 축제가 될 국가행사로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관광객850만)시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연평도 포격에 한때 국가예산파동과 흔들리는 政局이었으나 새로운 예산(증액)배정으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주제에 알맞은 「국제해양 관광레포츠 수도」를 만드는 것은 여수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꿈이요 목표일진데, 김충석 여수시장은 국회 부의장, 예결위원장,등을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애원(당부)한 자리에서 긴급 SOC사업으로 박람회장 진입 시내도로망확충,박람회장내 크루즈부두 부잔교,공항활주로 연장(400m)에 대한 예산 2.852억, 이순신 대교(돌산제2대교→여수산단→묘도→광양간)사업비 (2.500억)중 500억만 반영되었다.
참담한 현실에 시민들의 허탈과 안타까운 마음을 달랠길 없이 송구스럽다는 김 시장의 시청회의실(여수박람회 준비상황설명회)에서 연민의 정으로 닦아온다. 그러나 “2012여수세박”은 기필코 이루어져야한다.
2011.1.19 여수 주촌 조용기
첫댓글 주촌회장님의 바램이 헛되지 않겠지요.
우리 국민 모두가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때이지요.
2012여수 세계엑스포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 대한민국의 국운이 많이 상승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