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2009년 덩치가 더욱 커진 쏘나타 후속모델을 출시한다. 또, 차세대형 그랜저 TG도 2010년 상반기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자동차산업 전문 조사기업인 글로벌 인사이트가 최근 공개한 세계 자동차업체 신차개발계획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09년 10월 경 쏘나타 후속모델인 YF(프로젝트명)를 출시할 예정이다. YF는 현재의 쏘나타 플랫폼인 Y3보다 한 단계 높은 Y4 플랫폼을 사용하게 된다.
현대차는 또, 그랜저 TG 후속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TG를 오는 2010년 5월 경 출시할 예정이며 이 모델 역시 Y4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다.
소형차급에서는 클릭 후속모델인 PB(포로젝트명)가 2008년 초에 출시되며 역시 소형급인 베르나 후속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MC(프로젝트명)도 2010년 10월 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아반떼와 같은 J3 플랫폼을 사용한 i30은 올 7월부터 생산을 시작하고 준중형승용차 아반떼 후속모델인 HD(프로젝트명) 뉴 제너레이션 모델은 2011년 5월 경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될 예정이다.
HD 뉴 제너레이션모델은 기존 아반떼 플랫폼(J3)보다 윗그레이드인 J4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투스카니 후속모델인 BK(프로젝트명)는 내년 2월이나 3월 경, 후륜구동형으로 출시되며 2012년에는 이보다 덩치가 커진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대형세단 VG(프로젝트명)를 2008년 11월께 시장에 투입하고 후륜구동형으로 개발되는 에쿠스 후속모델인 BHL(프로젝트명)도 2008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승합 및 RV부문에서는 스타렉스 후속모델인 TQ(프로젝트명)가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트라제 후속모델인 PO(프로젝트명)가 2008년 10월 경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 등장할 예정이다.
기아 카니발의 미국 수출용 모델인 앙토라지의 신형모델인 EP(프로젝트명) 뉴 제너레이션모델은 2011년 8월 경부터 생산되며 소형 SUV 투싼 후속모델인 BM(프로젝트명)은 2010년 5월께 출시될 예정이다.
또, 싼타페 후속모델인 CM 뉴 제너레이션모델은 오는 2010년 6월 경 출시되며 기존 싼타페 플랫폼보다 큰 Y4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다.
이와함께 고급 SUV 베라크루즈 후속모델인 EN(프로젝트명) 뉴 제너레이션모델도 현재보다 커진 Y4 플랫폼을 사용, 개발되며 2012년 초에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Global Insight는 한국 자동차업체를 비롯한 전세계 자동차 자동차업체들의 중장기 신차 출시계획을 연초에 입수, 4월경 단행본 형태로 공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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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09년 10월 경 더욱 커진 쏘나타 후속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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