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용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군산 풍문초 이혜정 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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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용대회 부분 2년 연속 최우수상 받은 군산 풍문초 이혜정 양 밸리댄스에 입문한지 불과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이혜정(군산풍문초3) 양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양은 최근 우석대학교 총장배 제12회 전국남녀 유치부 초·중·고 및 일반부 생활무용경연대회 초등부 저학년 민족춤 독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관한 제23회 전국 초·중·고 학생무용경연대회 초등부 밸리댄스에서도 2등을 수상했다. 특히 같은 달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NDL국제대회파견 한국대표 선발전 및 제4회 탑스타컵 전국댄스경연대회에서는 밸리댄스 부문 초등부 대상을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국제댄스기구(National Dance League)가 주최하고 2011 NDL KOREA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 대회 우승자는 해외에서 개최하는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고 항공권을 지원받는 등 권위 있는 대회다. 하지만 이 양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계로 국제대회 출전권을 포기해야만 했다. 항공권은 지원받더라도 나머지 경비(100만원 가량)를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양은 “필리핀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꼭 나가서 상을 타고 싶었는데 엄마가 비용이 너무 비싸서 갈 수 없다고 말해 너무 속상했다”며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나가서 우승해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양을 지도하고 있는 장경애(44·탑밸리댄스학원) 원장은 “밸리댄스를 시작한지 1년 남짓 밖에 되지 않았는데 배우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남다른 끼를 가지고 있다”며 “이런 재능 있는 아이들은 군산시나 교육지원청 등의 지원을 받아 제대로 키워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산풍문초 임채홍 교감은 “혜정이는 밸리댄스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소질이 뛰어나다”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빛내 너무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
첫댓글 울혜정이네 ~풍문초 3학년학생입니다
오우 새전북신문에 났군요^^
뛰어난 제자에게는 훌륭한 스승이 있다 ㅎㅎ
오~! 대단한 제자를 두셨군요~! 훌륭한 선생님 밑에 훌륭한 제자가 있는 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