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설악은 설악산의 내륙 쪽 자락이어서 외설악에 비해 계곡이 부드러워 여성적이라는 말을 듣는다.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 십이선녀탕계곡 등의 아름다운 계곡과 대승, 소승 등의
시원한 폭포를 품고 있다. 반면 외설악은 천불동계곡을 포함해 칠성봉, 화채봉, 권금성 등 기암절벽이
장쾌하게 펼쳐져 있어 남성미가 돋보인다.
설악산 최고봉인 해발 1,708m의 대청봉과 점봉산을 포함하는 설악산 남쪽자락에 위치한 오색지구는
원시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산좋고, 물맑은 곳에서 서식한다는 에델바이스, 금강초롱, 금낭화,
주목나무, 마가목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다.설악산은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남한의 3대 명산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산의 높이도 한라산과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사시사철 오묘한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며, 웅장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산악미가 빼어나다.
더욱이 바로 가까이에 동해바다를 끼고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중청대피소 - 최대수용 120명, 사용료 7,000원
- 문의 033-672-1708(인터넷 예약으로만 시설사용이 가능) .등산코스
1코스 : 오색리 → 치마폭포 → 망월사
2코스 : 오색약수터 → 고래바위 → 고래골 → 옥녀폭포 (3km)
3코스 : 오색약수터 → 상투바위 → 오색석사 → 독주암 → 선녀탕(1km) → 미륵암
4코스 : 미륵암 → 흔들바위, 부부바위, 여심바위, 새눈바위 → 12폭포 → 점봉산
5코스 : 미륵암 → 시루떡바위 → 용소폭포(2.2km)
6코스 : 미륵암 → 주전골 → 만물상 → 칠형제봉 → 홀림골 → 매바위,
토끼, 거북바위 → 여심폭포 → 등선폭포 → 한계령정상
7코스 : 오색리상가 → 감투바위 → 망경대
8코스 : 관터매표소 → 자연폭포 → 독주폭포 → 대청봉 → 설악폭포
* 9코스 : 백암리 → 너런폭포 → 너런바위 → 백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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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져 및 여행산책
오색에서 설악산/등산코스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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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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