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식품관. : 부산 어묵
홍익대 앞 : ‘송탄 영빈루’가 있다. 평택시 송탄동의 영빈루가 모태다.
강남역 상권: 미즈컨테이너· 서가앤쿡· 바르미 샤브샤브 앤 칼국수, ‘대구 출신
신촌 : 치킨 전문점 ‘무봤나촌닭’ 부산 출신. ‘먹어봤니? 시골닭’을 부산 사투리
대치동·삼성동 : ‘금수복국’도 해운대에서. 복어를 찌개가 아니라 국으로 끓인다
삼성동·명동 : 흑돈가, 제두 흑돼지
가로수길: ‘삼백집’ 전주 콩나물 밥집
올림픽 공원 부근: 나주관, 하얀집, 전남 나주의 ‘곰탕’
교대역 : 샘밭 막국수, 춘천
지방 맛집들이 최근 몇 년간 서울에 급속하게 늘어나는 까닭은 뭘까.
“맛집 여행이 유행하면서 여행지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을 서울에서도 즐기고 싶어 하는 이가 많아졌다” ‘전국 맛집 여행’이 보편화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