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눈부신 저녁 오후..
임고서원을 둘러본후 바로 큰길건너 조옹대 식당으로 향했다.
된장냄새 폴폴 나는 작은 식당..
내부가 아담했다
나의 시조 할아버지에 대해 조금더 알게되어 좋았던 임고서원
그리고 왜 이곳 식당이름이 조옹대? 인지 알게되었다는..
임고서원에 가보면 조옹대가 있다.
임고서원을 둘러본 후에..멀리 갈 필요없이 이곳에서
식사하면 딱 좋을것 같다.
백반 정식이 오천원
정말 근사한 상차림이다.
역시..백반이 최고야..
된장찌개는 무한 리필..
마음껏 드세요^^ 하는 주인 어르신의 목소리..
반가움이 저절로 든다.
넉넉한 냄비를 들고 누가 부족한 사람 없나..ㅊ
찾아다니시면서 된장찌개를 덜어주신다.
된장국 같지만..
된장찌개입니다.
생선구이까지..
부족함 없는 식단인것 같아요^
오천원인데.. 이정도면.. 완전 만족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맛있게 한그릇 뚝딱 비우고 왔네요~
길거리..
그것도 서원앞에 있는 식당이라..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다면..
주저 하지 말고 들어가도 좋을듯해요^
백반 정식..오천원
이정도에 이밥상.. 근사하지 않나요~
햄버거 하나 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밥상입니다.
경북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470-3
조옹대식당
정식 찌개류 전문
054-335-0903
출처: 여행블로거기자단 원문보기 글쓴이: 화천비타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