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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내용
2011년 2월23일(수)
음력1월21일
여수박람회 환승주차장 조성 류지홍 기자
여수박람회조직위원회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환승주차장 조성 계약을 체결해 오는 5월까지 실시 설계와 내년 2월까지 공사를 마쳐 시험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그 동안 환승주차장 후보지로 거론된 여수산단과 율촌산단, 죽림지구, 순천 신대지구, 광양 마동지구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후보지의 위치와 규모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여수산단 또 정전 류지홍 기자
여수산단 내 여천NCC공장에서 또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반쯤 여수산단 내 여천NCC 1공장에서 순간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사측은 공장내 전력 공급장치에 트러블이 발생해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은 지난달 17일에도 정전 사고가 발생해 20여개 업체가 조업 차질과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성큼 다가온 남도의 봄 한승연 기자
<앵커멘트> 추위가 풀리면서 남해안에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여수 오동도에는 동백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한층 가깝게 다가온 봄 소식을 한승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겨우내 추위를 견딘 동백이 수줍게 붉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여수 오동도의 동백꽃이 양지 바른 곳부터 개화를 시작한 겁니다.
지난 겨울 유난했던 추위 때문에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주 정도 늦어졌습니다.
다음 달 중순쯤에 활짝 봉우리를 피운 뒤 4월에는 동백의 붉은 기운이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추위가 지긋했던 관광객들은 봄기운을 보다 일찍 느끼고자 남해안에 몰리고 있습니다.
평일엔 4천여 명, 오는 주말엔 7천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오동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이현정 / 대구시 각산동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여수에 놀러왔는데 너무 기분도 좋고 아기 태교에도 너무 좋은 거 같아서 날씨 더 따뜻해지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 들어 황토가 새로 덮인 산책로는 남해안 절경과 함께 봄을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 됐습니다.
주변 바다에서는 보트에 몸을 맡긴 채 시원한 속도감을 즐기기도 합니다.
순천에서는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음을 알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최고기온이 10도가 넘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에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김무성 대표 '대통령 예산지원 약속 받아' 정병준 기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여수박람회 관련 교통시설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예산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20일 청와대 만찬회동과 어제 전화통화 등 두차례에 걸쳐 이명박대통령에게 박람회장 진입도로와 석창사거리 입체교차로 예산 지원을 건의해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받았다고 김무성 대표실이 오늘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재 박람회 관련 교통시설의 지원 규모를 놓고 논의하고 있어서 이명박 대통령이 예산지원약속이 정부의 예산지원 규모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여수산단 여천NCC 정전...가동 중단 한승연 기자
오늘 오후 5시 30분쯤 여수 국가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여천 NCC에서 정전이 발생해 1공장의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여천 NCC 측은 전력 공급 장치에 문제가 생겨 순간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천 NCC에서는 지난 2008년에도 정전 사고가 났습니다.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설립 제안 정병준 기자
여수세계박람회가 끝난 뒤 한국관을 이용해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을 설립하자는 제안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열린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제학술대회에서 순천 청암대 정희선교수는 일제시대 때 조선인들이 타고 여수를 거쳐 일본으로 보내졌고, 일본인 4천여명이 여수에 상주하게도 했다며 여수시에 재일동포 역사관을 세우자고 제안했습니다.
여수 선착장 불...2500만 원 피해 한승연 기자
어젯밤 9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의 한 선착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마을 어민들의 통발 만 3천여 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 어치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 적십자회비 '목표의 절반 수준' 한승연 기자
여수 지역의 적십자 회비 모금액이 목표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적십자 회비 목표액 2억 4천8백만 원 가운데 지난 17일까지 모금액은 1억 천3백여만 원으로 목표액의 46퍼센트 수준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 등의 재원으로 쓰이며 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여수박람회 환승주차장 본격 추진 한승연 기자
여수세계 박람회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고 박람회장 접근을 쉽도록 하기 위한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환승주차장 조성과 유지 관리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까지 실시 설계를 끝내고 6월부터 환승주차장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까지 공사를 끝낸 뒤 시험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조직위는 한편, 관계 기관 협의와 지반 조사, 교통량 분석 등을 검토한 뒤 환승주차장의 위치와 규모를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대림건설 부도..박람회 부지 조성 차질 우려 한윤지 기자
박람회장 부지 조성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대림건설이 최종 부도처리돼 공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림건설은 수원에 본사를 둔 도급순위 194위 건설사로 한일건설 등 4개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맺어 여수박람회 부지 조성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일건설과 함께 각각 35%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와 관련해 대림건설의 지분을 나머지 건설사가 인수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며 박람회 부지 조성 공사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수박람회 환승 주차장 본격 추진 한윤지 기자
여수박람회의 환승 주차장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 환승 주차장 조성과 유지 관리 사업에 대해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계약을 맺고 오는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환승 주차장 후보지로 여수산단과 율촌산단, 죽림지구, 그리고 순천 신대지구와 광양마동지구를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여수MBC시청자 위원회 개최 한윤지 기자
여수MBC 2월중 시청자 위원회가 오늘(22) 본 방송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시청자위원회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민들이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한 보도를 해주고 소외계층의 아픔과 희망을 다루는 프로그램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가라쓰시 대표단 여수 방문 김종태 기자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한 일본 가라쓰시 대표단이 오늘 이틀간의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가라쓰항 이용촉진협의회'가 주축을 이룬 이번 대표단은 여수시와 여수박람회 개최 때 여수와 일본 가라쓰 간의 직항로 개설을 논의했습니다.
대표단은 또, 광양항과 시모노세키항간 카페리를 운항 중인 (주) 광양페리를 방문해 가라쓰항 기항을 추가로 유치하는 방안도 협의했습니다.//
선착장 통발 화재 ...2천4백만원 재산피해 한윤지 기자
어제 밤 9시 반쯤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선착장에서 불이나 인근에 쌓아둔 통발 2만여 개가 타거나 그을려 2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나가는 사람의 담뱃불로 인한 화재와 방화 등 다양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PO 입장권 공식 후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김주희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인터파크 INT를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 후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주)인터파크 INT와 후원 사항과 입장권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친 뒤 여수 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 후원사로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인터파크는 2002 FIFA 월드컵, 2010상하이 엑스포, 2010F1코리아 그랑프리 등 국내외 주요 국제 행사 입장권의 판매 대행을 밑았었습니다.
"재일동포박물관 건립으로 문화 교류 확대" 한윤지 기자
여수에 재일동포 박물관 건립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학술 회의가 열렸습니다.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과 여수시는 오늘 '재일동포 박물관과 글로벌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로 학술 회의를 열고, 그동안 여수와 일본간의 국제 교류 활동을 설명하고 세계 각국에 건설된 동포 박물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여수엑스포 때 재일동포 박물관을 건립해 여수시의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제안과 함께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여천 NCC 정전 사고로 가동 중단 한윤지 기자
오늘 오후 5시 반 쯤 여수 산업단지 내 여천NCC 1공장과 한화케미컬 3공장 대림산업 여천공장에 전력 공급 계통의 문제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공장의 갑작스런 가동 중단으로 일대에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장 관계자들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여천 NCC 1공장을 제외한 나머지 공장들은 다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 관련 시내도로 사업비 지원 약속 김종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 대표에게 박람회 관련 시내 도로 사업비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20일 청와대와 여당 지도부가 가진 만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석창사거리 입체화 사업과 터미널-박람회장간 도로 확장비 전액 지원을 요구해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이 대통령의 약속으로 사업비 지원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최종적으로 전액 지원이 결정되면 다시 한번 여수를 찾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학교도 '함바'비리 연루 한윤지 기자
여수 해양 경찰 학교 측은 최근 지역민 모르게 은근슬쩍 골프장을 조성하려다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이번에는 해양 경찰 학교의 함바 운영권을 놓고 로비가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함바 사건으로 불구속 기속된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이 지난해 5월 브로커 유 씨로부터 여수 해양경찰학교의 함바 영업권을 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천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청장은 또 강평길 전 여수해경 서장으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8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장 공정률 40% 넘어서 김종태 기자
올해말 완공 예정인 여수세계박람회장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달현재 박람회장 조성공사의 경우 대부분의 부지 조성을 마치고 아쿠아리움과 주제관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전체 공정률만 40%를 넘어섰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말까지 박람회장내 전시장 공사를 모두 마치고 내년 2월부터 박람회 개최전인 5월까지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여수 국회의원 1명으로 준다(?) 고영호 기자
여수지역 인구가 줄면서 내년에 치러지는 19대 총선에서 여수 갑과 을 선거구가 통합 조정 대상에 포함돼 여수지역 국회의원 수가 줄어들 처지에 놓였다.
국회 정개특위에 따르면 여수 갑과 을 선거구와 광주 서갑과 을 등 8곳이 통합조정 대상,경기도 용인 등 6곳이 분할 대상에 포함되는 등 모두 15개 국회의원 선거구가 조정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 갑과 을은 지역구 인구가 29만 3499명으로 인구 상한선인 30만 9279명에 미치지 못해 통합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국회에 여야 합의로 구성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여수 갑과 을의 경우 경계조정 등을 통해 부족한 만 5천 여 명의 인구를 채울 특별한 대안이 없어 통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회 정개특위는 19대 총선 6개월 전인 오는 10월까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마쳐야 한다.
여수박람회 환승주차장, 현대건설 선정 박형주 기자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환승주차장 조성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환승주차장 조성과 유지관리사업에 대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에 따라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는 환승주차장 조성하고충분한 시험 운영기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환승주차장 후보지로 토지의 무상 사용이 가능한 여수산단과 율촌산단, 여수 죽림지구, 순천 신대지구,광양 마동 지구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예정이다.
조직위는 자루형 폐쇄지역인 여수의 교통 여건을 감안해 환승주차장을 박람회장 외곽에 조성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해 20분 이내에 박람회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여수박람회 입장권, 인터파크 우선협상자 선정 박형주 기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주식회사 인터파크 INT를 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 후원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2002 월드컵과 2010 상하이 엑스포와 F1 코리아 그랑프리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의 입장권 판매대행 경험을 갖춘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다.
조직위는 인터파크와 함께 후원사항과 입장권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되면 공식 후원사로서 입장권 제작과 판매 등의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여수 선착장서 불.. 통발 만 3천개 불에 타.. 2천 4백만원 피해 오지예 기자
밤 사이 여수 선착장에서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어제 밤 9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선착장에 있던 김 모(50)씨 등 마을 어민7명의 통발 만 3천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4백 90여만원의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아직까지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며,방화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시에 탄원서 제출 오지예 기자
GS 칼텍스가 민선 4기 오현섭시장 때 실시된 여수시의 화물자동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이 부당하다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GS칼텍스는 여수시가 당시 화물자동차 휴게소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지역사회 공헌도 점수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객관성과 공익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국토해양부의 시범사업이라 여수시의 재량으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수 있는 사업이아니었다며 당시 평가가 문제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여수시는 화물자동차휴게소 설치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SK에너지를 선정하고 현재 본협약체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부도 걱정없다" 성정환 기자
ANC
여수시가 최근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씨티파크 리조트 사업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크아웃을 신청했지만 금융지원을 통해 회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VCR
여수시는 먼저 씨티파크 리조트 측이 약속한 공익 사업 100억 원 투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측의 약속 이행 시점은 골프장 완공이 아닌 제 2종 관광휴양업에 포함된 수영장과 호텔까지 들어선 다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골프장 준공을 유보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정병재 부시장 / 여수시
"실시계획인가 받은 사항으로 준공인가 신청에 하자가 없다"
진입도로가 마련되지 않은채 골프장 사용을 승인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난해 1월 임시 라운딩 시기에 맞춰 도로 임시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업기간은 6월까지로 관계 법령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INT
정병재 부시장 / 여수시
"진입도로는 씨티파크 특구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골프장 완공 전 시범 라운딩 운영에 대해서는 전국적인 관례이고 전라남도 운영 규정을 준수했다는 입장입니다.
여수시는 씨티파크 리조트가 최근 영업부진과 유동성 부족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했지만 채권단과 협의해 회생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며 부도 걱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건립" 주장 제기 성정환 기자
여수세계박람회를 활용해 재일동포 역사 박물관을 짓자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22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열린 세계 한상문화연구단 공동 학술회의에서 청암대 김희선 교수는 박람회 한국관을 이용해 재일동포 박물관을 건립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박물관 건립이 일본과 여수의 역사성과 부합하고 박람회 사후 활용과 관광객 유치 측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중국과 일본 등 4개국에서 박물관 관계자와 교수 등이 참석해 해외 동포와 관련한 5 가지 주제를 논의했습니다.
여수박람회 입장권 판매 대행사 '인터파크' 성정환 기자
여수박람회 입장권 판매 우선 협상 대상자로 주식회사 인터파크가 선정됐습니다.
인터파크는 2002년 월드컵과 F1 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국제 행사 입장권 판매 대행 경헙을 갖춘 국내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입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인터파크와 후원 사항 등 입장권 사업 전반에 대해 세부 협상을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여수 농촌지도 시범사업자 선정 성정환 기자
여수시가 농촌 지도 시범 사업을 추진할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여수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전문가 20 명을 초청해 회의를 개최합니다.
여수시는 이날 잡곡 경쟁력 향상 프로젝트 등 8 개 분야 26 가지 사업에 대상자 천 오백 명을 선정해 12억여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여수해경, 항.포구 CCTV 추가 설치 성정환 기자
여수해양경찰서가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항.포구에 CCTV를 설치합니다.
여수해경은 2008년부터 추진해온 항구와 포구 감시 카메라 설치 계획에 따라 올해 상반기 동부지역 5 곳에 6 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설치되는 곳은 여수시 신월항과 화양면 감도항, 돌산읍 금천항과 고흥군 덕흥항, 광양시 길호포구 등 5 곳입니다.
동부지역에는 15 개 항포구에 모두 26 대의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여수산단 여천NCC 정전..가동 중단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30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 내 여천NCC 1공장과 3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사측은 순간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7일 오후 여수산단 내에서 정전이 발생해 20여개 업체가 조업 차질을 빚었고, 지난 2008년에는 여천NCC 3공장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었다.
여수박람회 입장권 우선협상사업자에 인터파크
(여수=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여수박람회 입장권 공식후원 우선협상대상 사업자로 ㈜인터파크 INT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2002 FIFA 월드컵,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0 상하이엑스포, 2010 F1(포뮬러원)코리아 그랑프리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대행 경험을 갖춘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조직위는 후원사항 및 입장권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 협상 등을 거쳐 인터파크를 공식 사업자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식 사업자에게는 입장권 제작 및 판매, 관련 시스템 구축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여수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여수에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건립론 제기
(여수=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여수에 2012세계박람회시설을 활용한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을 짓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암대 정희선.성균관대 김인덕 교수는 22일 전남대세계한상문화연구단과 한민족통일학회, 재외한인학회 공동주최로 전남대여수캠퍼스에서 열린 '제일동포 박물관과 글로벌 디아스포라' 주제의 국제학술회의에서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방안' 제하의 논문을 통해 여수박람회 시설 사후 활용과 지역문화 활성화, 역사적 당위성 등을 근거로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건립을 주장했다.
이들 교수는 "여수박람회 시설은 사후활용을 고려해 건립돼야 한다"며 사후활용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박람회개최지로서 상징성 유지 ▲여수 도시비전 및 남해안 선벨트 프로젝트와 연계한 개발방향 제시 ▲공공성과 수익성을 전제로 한 재정회수 극대화 방안 강구 등을 들었다.
이들은 "여수의 미래는 2012여수박람회를 통해 친환경적 역사, 문화.해양의 중심공간이 돼야 한다"며 "여수에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은 이같은 가치 충족은 물론, 재일동포와 관련이 큰 여수의 역사성과도 크게 부합된다"고 주장했다.
여수의 역사성으로는 일제시대 부산, 제주에 이은 제3의 일본 교역항, 여수-일본 여객선 운항, 일본인 집단거주지 존치, 일본군사시설 현존, 일제 말기 강제연행된 한국인 집결지 등이 제시됐다.
이들은 "일본의 경우 박람회 개최 배경에는 박물관 건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1872년 일본 최초의 박람회 개최후 도쿄박물관이 건립된 사례를 들며 박람회 시설을 활용한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4개국 교수진과 국내 박물관 관계자, 여수지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동포박물관 건립의 역사적 의의와 전망, 세계디아스포라 박물관 건립과정과 분포실태, 조선족 디아스포라와 국제이주 등 해외동포와 관련된 5개 소주제별로 나눠 진행됐다.
대명리조트, 특별 통합회원권 분양
(서울=연합비즈뉴스) 대명콘도는 대명리조트 특별멤버쉽통합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의 취향에 맞게 패밀리나 스위트회원에 가입하면 부대시설 이용 무료 및 할인혜택 등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전국 대명리조트 객실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리조트가 착공되면 역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규모단위(공동명의, 부부, 친구, 연인가입)로도 가입할 수 있다.
회원가입 즉시 회원번호를 발급받아 골프, 스키, 오션월드 및 각 직영 아쿠아월드 시설의 무료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의 대명리조트 10곳(설악, 경주, 양평, 홍천, 양양, 변산, 단양, 제주, 여수, 거제)과 직영 리조트(예정리조트포함), 체인콘도 2곳(해운대,도고), 4곳의 호텔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해 홍천 비발디 내 체리동(스위트형 278실)이 완공됐고, 2012년과 2013년 각각 여수엑스포 단지 내 엠블호텔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 거제리조트도 완공 예정이다.
신규 특별회원에 가입할 경우에는 멤버십(계약만기 시 100% 전액반환형)과 공유제(1가구 2주택 제외 자산취득형) 등 2종류가 있다.
공유제 회원 가입 시에는 법적재산권 보장을 완전히 받을 수 있도록 등기권리증도 부여받을 수 있다. 개인 및 법인명의로 회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과세사업자의 경우 부가세환급 등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여수산단 yncc 공장 가동 중단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22일 오후 5시30분께 여수국가산단내 yncc에서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공장인근을 지나던 A씨는 "멀리서 봐도 공장 굴뚝 2곳에서 30여 m에 달하는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다.
yncc 관계자는 "1공장과 3공장이 갑자기 가동이 중단됐으며 그에 따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어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yncc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현대건설컨소시엄, 여수박람회 환승주차장 조성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행사 기간 중 8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고 박람회장 접근을 쉽도록 하기 위한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환승주차장 조성 및 유지관리사업에 대해 '현대건설컨소시엄'과 23일 계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직위는 자루형 폐쇄지역인 여수시의 교통여건을 고려해 환승주차장을 박람회장 외곽에 조성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해 20분 이내에 박람회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조직위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11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2년 2월까지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박람회 기간 중 승용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에 대비해 조직위는 대규모 토지의 무상사용이 가능한 환승주차장 후보지로 여수산단, 율촌산단, 죽림지구, 순천 신대지구, 광양 마동지구를 검토해왔다.
조직위는 이를 토대로 실시설계 과정에서 관계기관 협의와 지반조사 및 교통량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후보지의 위치와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지구촌 3대 축제인 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억울한 'GS칼텍스' 여수 화물차휴게소 백지화 요구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여수국가산업단지내 추진 중인 화물자동차휴게소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탈락한 GS칼텍스가 전면적인 사업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GS칼텍스와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GS칼텍스가 화물자동차휴게소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경쟁하던 SK에너지에게 탈락하자 1차 선정결과를 백지화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탄원서를 지난 9일 여수시에 제출했다.
GS칼텍스는 탄원서에서 "어떤 이유인지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역사회공헌도 점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객관성과 공익성이 결여된 배점표를 만들어 주유소외에는 여수에 사업장이 단 한곳도 없는 SK를 사업자로 선정했다."며 의혹을 제기 했다.
또 "1000억원을 들여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쳐 왔고, 연인원 4000명 규모의 봉사활동, 이웃돕기, 지역인재 육성 등 전사적인 노력을 펼쳐왔음에도 선정 과정에서는 이같은 노력이 형식적으로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GS칼텍스는 "지역사회 공헌 규모가 30억 이상이면 무조건 10점, 15억~30억은 7점, 최초 사업 제안사는 프리미엄 5점을 추가 배점해 결국 여수산단에 공헌이 거의 없는 SK사가 GS칼텍스보다 2점이 높게 됐다."며 배점의 불합리성도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역에 조그마한 공장 한 곳 없는 SK가 GS칼텍스 공장이 있는 여수 산단의 진입도로변에 대형 화물차 휴게소를 운영하게 된다면 이는GS칼텍스와 임직원들이 지역대표기업이라는 자존심과 자긍심을 짓밟아 버리고 비수로 가슴을 찌르는 경우와 다를 바 없다."면서 "불합리한 절차를 시정해 사업을 전면 백지화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16일 답변서를 통해 "관련법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백지화 요구 등은 손배소송 등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지역사회공헌도 항목은 없었으나 여수시에 대한 투자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가했으며 최초제안자 우대점수도 민간투자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총평가점수의 5% 범위 내에서 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물자동차 휴게소 사업은 시 재량으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고 국토해양부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책 사업이다."며 선정에 있어서 여수시의 권한 밖임을 시사했다.
한편 여수 화물자동차휴게소 건립 사업은 민간투자법에 따른 민간 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지난 2005년 5월 건설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울산과 여수가 지정됐다.
여수산단내 주삼동 일원 5만3539㎡부지에 총186억 원을 들여 화물자동차 339대 등 436대를 주차시킬 수 있는 공간과 주유소, 경정비소, 식당, 화물정보센터 등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인터파크, 여수엑스포 입장권 제작·판매 우선 선정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인터파크 INT(대표이사 이기형)를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2002 FIFA 월드컵,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0 상하이 엑스포,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대행 경험을 갖춘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여수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사는 우선협상대상업체와 후원사항 및 입장권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업체는 입장권 제작 및 판매, 관련 시스템 구축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한편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며, 지금까지 85개국과 5개 국제기구, 7개 대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
여수해경, 항포구 범죄예방 CC-TV 설치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항·포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단속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5곳에 범죄예방용 폐쇄회로TV(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여수해경은 "지난 2008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 항포구 감시카메라 설치계획에 따라 올해도 상반기 안에 여수와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 항포구 5곳에 모두 6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CC-TV가 올해 새로 설치되는 곳은 여수시 신월항과 화양면 감도항, 돌산읍 금천항 및 고흥군 덕흥항과 광양시 길호포구 등 5곳이다
해경은 소형 선박의 입·출항이 상대적으로 잦은 신월항에는 2대의 무인카메라를, 나머지 4곳에는 각각 1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운용할 계획이다.
항포구 CC-TV는 각종 범죄 발생시 증거 확보는 물론 사건사고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업무보조 수단으로 활용되고, 주요 항포구에 대한 실시간 확인으로 방범망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수해경은 지난 2008년 12월 여수 국동항과 봉산동 어항단지 등을 시작으로 CC-TV 설치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남동부지역 15개 항포구에 모두 26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 운용하고 있다.
'잔인한VS홀가분한 2월?' 선거법 재판 줄줄이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잔인한 2월인가" "홀가분한 2월인가"
2월 넷째주에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전남 지역 자치단체장 등 정치인들에 대한 판결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대법원 및 광주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전완준 화순군수의 대법원 판결이 24일 열린다.
전 군수는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으나 옥중 출마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아 직위를 유지하는 듯 했으나, 2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다.
전 군수가 대법원에서 항소심과 같은 형을 선고 받을 경우 화순군은 4·27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또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모두 직위 유지형인 벌금 70만원을 선고 받은 황주홍 강진군수에 대한 상고심도 같은 날 대법원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전 군수와 숙명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임호경 전 화순군수에 대한 선거법 위반 변론 종결이 23일 열리며, 선고공판은 다음달 16일 열릴 예정이다.
임 전 군수는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이던 전 군수에게 불리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며, 이후 검찰이 불기소 처분했으나 법원이 지난달 공소제기를 결정했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김한종 전남도의원에 대한 항소심도 24일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오현섭 전 여수시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여수 지역 전남도의원과 시의원들에 대한 재판도 진행중이다.
이 처럼 단체장 등 정치인들의 재판이 2월에 집중돼 있는 것은 지자체의 원활한 행정 업무를 위해 선거법 사건의 경우 기소 이후 6개월 이내에 종결한다는 법원 방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당선 무효형을 받은 단체장이나 시·도의원 중 다음달 31일까지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거나 항소 및 상소를 포기할 경우 4·27 보궐선거가 치러지며 다음달 말까지 판결이 확정되지 않으면 9월31일을 기준으로 10·26 보궐선거가 열린다.
옥전 진말숙 화백 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강성훈 기자
3대 대통령 하사품 제작한 작가로 문화훈장 받기도
김대중대통령부터 이명박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대통령하사품을 제작한 작가로 알려진 옥전 진말숙 화백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여수시는 21일 옥전 진말숙(62) 화백을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옥전 진말숙 화백은 해남 출신으로 일본, 파리, 뉴욕 등 20여차례에 이르는 해외와 국내 개인초대전을 통해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작가로 활동해 왔다.
특히 제15대 김대중 대통령부터 17대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 하사품 부채 작품을 제작한 공로로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국제 친선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유엔NGO 평화대사 유엔 뉴스논설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GS칼텍스, ‘화물차휴게소 선정 백지화’ 요구 강성훈 기자
GS, “사회공헌사업 평가에 제대로 반영 안돼”
시 “평가절차.법적 절차 문제없어 정상추진 계획”
GS칼텍스가 지난해 8월 선정된 180억원 규모의 화물자동차휴게소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백지화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18일 여수시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여수시가 화물자동차 휴게소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지역사회 공헌도 점수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객관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당시 평가에 반영된 공익성은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이 될 수 있고 향후 지역 중소기업의 참여폭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평가였고, 여기에 지역사회공헌도를 일부 평가점수에 반영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화물자동차휴게소 사업은 국토해양부의 시범사업으로 선정절차에 있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시는 지난해 8월 화물자동차휴게소 설치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SK에너지를 선정하고 현재 본협약체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화물자동차휴게소 건립 사업은 민간투자법에 의한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186억원을 투자해 주삼동 56-6번지 일원 5만3천㎡부지에 화물자동차 339대를 포함해 43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는 사업이다. 주차장 외에 주유소, 경정비소, 식당, 화물정보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2005년 당시 건설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지정돼 처음 추진한 이후 2006년 12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2010년 1월 2단계 사업계획성 평가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우선협상대상자로 SK에너지를 선정했다.
여수 관광의 모든 것 한눈에 백승호 기자
시 디지털 관광콘텐츠 DB구축, 내년부터 상용화
여수시가 맞춤형 관광 편의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콘텐츠 조사에 들어간다.
디지털 관광콘텐츠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체계적인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 안내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여수시는 올해말까지 DB구축을 목표로 관광, 숙박, 음식업소 등 1천6백여개의 관광콘텐츠와 HD사진, 동영상 등 각종 영상자료 등 관광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관광콘텐츠 DB구축이 완료되면 웹 사이트에서 표준화된 관광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 음식점의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진다.
또 영어,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로 홈페이지를 개편해 음성서비스와 다국어 검색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청각장애우를 위한 수화서비스도 구현 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안에 시험서비스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맞춤형 관광편의서비스는 공항, 터미널, 역 등 10곳에 설치된 관광정보안내시스템에서도 이용 할 수 있으며, 향후 스마트폰과 버스이용시스템에서도 관광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서비스가 시행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손쉽게 관광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40년 우정 여수-일본 가라츠 직항로 띄우나 백승호 기자
日 가라츠시 대표단, 항로개설 사전조사차 여수 방문
여수와 자매결연 도시이면서 가장 교류가 활발한 일본 가라츠시가 여수-일본간 직항로 개설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박람회 개최 때 여수와 일본 가라츠 간의 직항로개설을 목적으로 사전조사차 ‘가라츠항 이용촉진협의회’ 대표단이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타케우치 카츠시 건설부장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은 22일 시모노세키항을 취항 중인 광양페리(주)를 방문해 가라츠항 유치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여수박람회장을 방문해 준비상황과 항만시설에 관해 브리핑을 받은 뒤, 박람회 관계자와 항로개설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단장으로 방문한 타케우치 카츠시씨는 “여수박람회 기간 중 많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박람회와 연계해서 ‘이순신대교’와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을 일본선사 등에 포트세일즈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들 대표단은 올해가 여수청년회의소와 가라츠청년회의소 간 결연 4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 가라츠와 여수 간 전세선박을 띄우는 것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전공노 여수시지부, 여수시티파크 골프장 조성 '적법' 김현주 기자
전공노 여수시지부가 지역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여수시티파크리조트 골프장 조성사업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준공과 관련한 최근 언론보도 행태에 우려를 나타냈다.
여수시지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공무원은 관련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준공인가된 여수시티파크리조트 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일부 언론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번에 준공인가된 골프장 도시계획시설사업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준공신청이 되면 결격사유가 없는 한 지체없이 준공인가토록 규정된 기속행위다.
게다가 “당초 실시계획인가대로 완료돼 준공인가를 거부할 수 없는데다 워크아웃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에 관련법규에 따라 적법하게 준공인가된 것으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는 행정행위이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100억원 사회환원 공익사업은 관광사업(제2종휴양업)의 조건인데다, 개별허가를 받아 사용허가된 진입도로사업도 이번 준공인가와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공노여수시지부는 건전한 비판은 얼마든지 수용 가능하지만 공정하고 적법한 행정행위를 왜곡, 불신을 조장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티파크리조트 조성사업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부족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04년 10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06년 3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받았고 이후 개별법에 따라 호텔과 수영장, 골프장, 진입도로 등의 인,허가를 받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
여수시, 다문화.장애아동 가정..보육로 전액지원 김현주 기자
가구당 소득인정액 480만원 이하도 보육료 전액지원
전남 여수시가 다음달부터 소득인정액 480만원 이하인 가구에 대해 보육로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21일 보육로 지원대상은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70%이하까지 확대하고 맞벌이 가구의 소득 인정액 산정방식을 개선했다고 했다.
지금까지는 소득 인정액 4인 가구 기준 436만원 이하 가구의 아동에게 차등 지원됐으나 다음달부터는 480만원 이하 가구아동에게도 전액무상 지원된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장애아동들에게는 부모의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가구 아동에 대한 양육수당 지원 연령과 수준을 확대해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차등 지원한다.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으면서 보육료 지원을 전액 또는 일부(30%또는 60%) 받던 가구는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올 3월부터는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육료 지원은 아동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수관광 맞춤형 서비스, 관광정보 ‘한눈에’ 김현주 기자
여수시 디지털 관광콘텐츠 DB구축
전남 여수시가 맞춤형 관광서비스에 따른 콘텐츠 조사에 들어간다.
여수시는 21일 디지털 관광콘텐츠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계적인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여수시 홈페이지에는 현재 500여개의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관광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그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DB구축을 목표로 관광, 숙박, 음식업소 등 1,600여개의 관광콘텐츠와 HD사진, 동영상, 각종 영상자료 등 관광콘텐츠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콘텐츠 DB구축이 완료되면 웹 사이트에서 표준화된 관광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고 이로인한 숙박시설과 음식점의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진다.
또 영어와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로 홈페이지를 개편해 음성서비스와 다국어 검색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 시험서비스를 거쳐 내년부터는 상용화 할 계획”이라며 “서비스가 시행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손쉽게 관광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관광서비스는 공항, 터미널, 역 등 10곳에 설치된 관광정보안내시스템에서도 이용 할 수 있으며 향후 스마트폰과 버스이용시스템에서도 관광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고법, 김충석 여수시장 재정신청 ‘무혐의’ 처분 김현주기자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지난해 6월 오현섭 전 여수시장으로부터 고소당한 김충석 전남 여수시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해 7월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데 이어 지난 14일 광주고법 재정신청에서도 기각처분을 받았다.
오 전시장은 6.2 지방선거 당시 김 시장이 자신을 겨냥해 “야간경관 조명사업 비리에 연루됐다”고 한데 대해 김 시장을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소를 했었다.
이와 관련해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해 7월 21일 “김 시장을 상대로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죄 성립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했으나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린바 있다.
이에 대해 오 전시장 측은 지난해 12월 광주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했으나 14일 광주고법에서 기각결정이 내려져 이 사건은 일단락 됐다.
의회 올해 박람회 성공 준비 지원에 ‘올인’ 정송호 기자
김 의장 21일 2011년 첫 임시회서 의정활동 방향 밝혀
여수시의회가 2011년 의정활동의 중점 방향을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준비 지원으로 설정했다.
시의회 김영규 의장은 21일 2011년 처음으로 열린 제13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개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이야기했다.
김영규 의장은 박람회 성공적인 준비 지원을 위해 “의회가 지역 최대 현안인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효과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가 추진하는 ‘국제 해양레포츠 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포함한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투자효과를 극대화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생활이 더 나아지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덧 붙였다.
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복지예산 시스템을 점검하고 자활기능을 가진 복지사업에 역점을 두도록 할 것이다”며 “고통 받는 이웃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불편을 해소하고 자체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시작된 임시회에 2011년도 시정 전반의 업무보고 청취에 대해 “세계박람회를 준비하는 집행부의 자세에 문제는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자”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선효 의원 “시 스포츠 마케팅 절박성 가져야” 정송호 기자
21일 임시회 개회 5분 발언 통해 주장
여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에 대해 절박성을 가지고 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여수시의회 이선효 의원은 21일 개회된 여수시의회 제13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난해 정례회의 때 시정질문에 이어 재차 강조했다.
이선효 의원은 먼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 등 명확한 목표설정과 타 시군의 사례처럼 이 분야 업무조직의 확충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중장기적인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계획의 수립과 초·중·고·대 연계의 전략적 접근을 통한 시설, 팀 등 인프라구축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력한 초-중-고-대-실업의 몇 개 종목군을 구축해야 한다”며 “대회유치도 중요하나 전지훈련이 대회보다도 현지 체류형의 형태라는 것을 고려할 때 전지훈련 유치에 대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구체적인 대회유치 로드맵 작성의 필요성과 민·관·학의 총괄적 협력체제 구축, 인센티브 제공, 홍보를 위해 제도 정비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엘리트대회, 생활체육형 대회, 동아리 대회, 장애인관련 대회뿐만 아니라 생활체육형 국제행사, 종목별 국제대회에도 유치가능한 대회가 많다”며 “유치 가능한 대회와 행사의 선별 및 전략적인 선제적 접근을 통해 대회 개최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여수시 스포츠전지훈련 유치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출돼 있고, 이 의원은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인터파크 엑스포 입장권 공식후원사 선정 박태환 기자
22일 입장권 제작·판매 권리 부여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주)인터파크 INT(대표이사 이기형)를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2002 FIFA 월드컵,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0 상하이 엑스포, 2010 F1(포뮬러원)코리아 그랑프리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대행 경험을 갖춘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사는 우선협상대상업체와 후원사항 및 입장권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업체는 입장권 제작 및 판매, 관련 시스템 구축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엑스포 환승주차장 조성사업 본격추진 박태환 기자
현대건설컨소시엄 계약 체결 … 2012년 2월까지 조성 완료
행사 기간 중 8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박람회장 접근을 쉽도록 하기 위한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환승주차장 조성 및 유지관리사업에 대해 ‘현대건설컨소시엄’과 23일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자루형 폐쇄지역인 여수시의 교통여건을 고려하여 환승주차장을 박람회장 외곽에 조성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20분 이내에 박람회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조직위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11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6월부터 공사에 착수, 2012년 2월까지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고 충분한 시험운영기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중 승용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에 대비해 조직위는 대규모 토지의 무상사용이 가능한 환승주차장 후보지로 여수산단, 율촌산단, 죽림지구, 순천 신대지구, 광양 마동지구를 검토해왔다.
조직위는 이를 토대로 실시설계 과정에서 관계기관 협의와 지반조사 및 교통량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후보지의 위치와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2011년 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마무리에 전력” 정송호 기자
김충석 시장 21일 의회서 올해 업무 방향 보고
여수시의 올해 업무의 중점 방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의 준비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한다는 각오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21일 열린 제13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011년 시정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2011년 시정보고를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정 전반을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해 박람회 교통망 확충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김황식 국무총리 면담과 한나라당 김무성 대표를 통해 예산지원 약속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김충석 시장은 ‘국제해양관광․레포츠 수도’ 건설을 위한 기반 구축과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국제해양관광․레포츠 수도’ 건설을 위해 ‘Oh Yeosu 202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로드맵에 따라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여수반도와 다도해 특성을 살려 테마가 있는 섬, 테마파크 등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양관광․레포츠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크루즈 부두, 마리나 시설, 수상비행장 등을 확충하겠다”며 “소호지구 등에 대한 마리나 항만 조성계획과 여수신항 크루즈 부두와 연계하여 해양 레포츠 산업을 유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지역교육 발전에 대해서도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공교육 정상화’와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정책을 펼친다.
또한 여수의 혼과 얼을 담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 조성에도 주력한다. 이를 위해 ‘전라좌수영 테마파크’ 조성, ‘하멜과 여수․거북선 축제전시관’과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 중인 ‘예울마루’를 박람회 이전 건립, 그리고 배병우 교수, 김정수 작가와 허영만 화백 등 지역출진 문화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스타마케팅도 추진한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2011년 올해는 우리 여수의 명운이 걸린 운명적인 한 해가 될 것이다”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20년까지 인구 40만명의 국제해양관광․레포츠 수도를 건설을 위해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각오와 추진의지를 가지고 기필코 이룩해 내자”고 당부했다.
여천NCC 정전으로 공장가동 중단 박태환 기자
여수산단내 여천NCC에서 5시 28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사고가 발생해 공장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정전으로 굴뚝에서 불꽃과 함께 검은연기가 발생해 주변 일대를 덮고 있다.
한편 시와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티파크리조트(골프장) 준공은 합법
“행정절차 잘못됐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골프장 준공에 수영장, 호텔, 진입로 등은 조건 될 수 없어....
여수시 정병재부시장은 22일 여수시티파크리조트(골프장)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부시민단체가 주장하는 ‘골프장 준공은 행정절차가 잘못 됐다는 것’에 동의 할 수 없다”면서, “진입도로는 시티파크 특구 지역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골프장 준공과는 별개의 사안이다”고 밝혔다.
골프장 준공인가에 수영장, 호텔 등은 조건이 될 수 없다는 것.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현재 95% 진척된 상태이다.
지난해 1월 도로 임시사용을 해주어 골프장 임시라운딩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사업기간은 2011년 6월까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혹한기로 인해 일부 조경수를 식재하지 못해 미준공 상태이나 진출입 도로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사업자 측이 주거래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은 제2종 종합휴양업 미등록에 따른 영업부진과 유동성 자금부족으로 인한 경영위기 해결책으로 보인다”면서, “채권단과 사전협의하여 은행대출금 상환유예, 이자 감면 등 금융지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시티파크 특구지정은 개인사업자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여수시가 유치한 사업(2004.10.26 MOA)”이라며, “시티파크가 회생되고 사업추진이 잘 마무리되어 시민과의 약속인 공익사업(100억)이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시티파크리조트(대중골프장, 관광호텔, 수영장)는 2008년 1월 관광사업(제2종 종합휴양업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그해 10월 건축허가를 득했다. 그러나 개별법에 따라 호텔(55실)과 골프장(18홀)은 준공되었으나 현재 수영장 미준공으로 제2종 종합휴양업 등록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호텔분양은 회원승인 구좌 264개 중 약 40%가 분양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1구좌 당 1억4천~3억3천만원선이다.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시범라운딩을 중이다.
한편 여수시는 “사업자 측에 골프장 시범라운딩을 종료하고 2월말까지 등록절차를 촉구하고 있다”면서, “이 기간내에 골프장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영업행위를 못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책우수 포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
여수시 관광과, 전남관광대상 최우수상에 100만원 포상
시책평가결과 최우수 부서에 내려진 포상금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수시 관광과가 2010년 전남관광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급된 포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승원 관광과장은 “포상금을 의미 있고 유익하게 쓰기 위해 직원들과 협의한 결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한 대가로 받은 포상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유익하게 쓰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여수시는 2010년도 전남관광대상 평가 결과 관광인프라구축, 관광객에 친절한 서비스 제공, 지속적인 관광 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여수, 멋쟁이 교복 시민 나눔
금호석유화학 교복후원금 전달
신학기를 맞아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주)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멋쟁이 교복 시민 나눔」 행사를 가졌다.
22일 오전 여수시청에서 여수시 정병재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석유화학 송석근 생산본부장은 25명의 중․고등학생에게 500만원 상당의 교복구입비를 전달하며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금호석유화학(주) 생산본부장 송석근 전무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무한한 꿈과 용기를 키워 나가도록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시민, 기업, 단체의 참여로 멋쟁이 교복 시민 나눔 사업을 연중 시행할 예정으로 향후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받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주)은 이밖에도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아동단체, 장애인단체, 무의탁 독거노인 등 우리 지역 사회의 취약한 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지초 고사리손... 사랑의 저금통 전달
미평 양지초등학교 학생 겨울방학동안 350만원 모아 기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여수시 미평동에 따르면 양지초등학교(교장 박영민) 저학년 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 「사랑의 저금통」에 성금을 모아 지역 복지기관과 경로당 4곳, 보훈가정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3학년 학생 438명이 참여해 모은 성금은 모두 350여 만원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오유석 미평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은 돈이라 다른 성금보다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말하면서, “사랑의 저금통 운동으로 우리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신 양지초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양지초등학교는 3년째 사랑의 저금통 모금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2010년에는 1,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 기탁했다.
고지서 없어도 지방세 납부
여수시, 3월부터 전국 모든 은행․신용카드 납부 가능해져
3월부터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어느 은행에서나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 진다.
여수시에 따르면 그동안 거주 지역별로 수납은행이 지정돼 타 지역 납부가 불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또 납부고지서를 공과금 전용 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야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었으나, 3월부터는 납세고지서 없이 은행 CD/ATM에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를 넣어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
납부안내를 위해 납부고지서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발송되며, 은행 CD/ATM기 이용이 어려우면 은행창구를 이용해도 된다.
신용카드 납부도 편리해진다. 모든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져 그동안 자치단체별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가 달라 겪었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게 됐다.
여수시는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기존의 OCR고지서 납부도 병행하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납세자가 지방세를 납부하면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종이고지서 없는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재일동포 박물관 건립 추진′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전남 여수시가 지역에 ‘재일동포 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여수시는 22일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이 재일동포 박물관 건립추진 타당성과 방향을 찾기 위해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재일동포 박물관과 글로벌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중국 샤먼대학 남양연구원, 재외 한인학회, 한국 민족통일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은 “이번 행사는 여수박람회 개최후 관련 시설의 활용을 위한 것으로, 여수에 재일동포 박물관을 만들어 일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또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지방의 세계화 방안으로 글로벌 디아스포라와의 연계와 협력을 모색하고, 디아스포라 박물관 건립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충석 여수시장도 행사장 환영사를 통해 “재일동포 박물관이 건립된다면, 후손들에게는 역사 교육의 장소로, 재일동포들에게는 민족의 뿌리를 찾고,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적극성을 보였다.
그는 “우리 여수는 1930년 12월 전라선 개통과 동시에 여수~일본 시모노세키항을 연결하는 관려(關麗)연락선인 흥아환(興亞丸)이 운항되면서 지역의 자원과 노동력이 일본으로 송출되는 항구였다”며 역사성도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지난해 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재일동포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던 중 ‘재일동포 박물관 건립에 대한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시 관계자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수에 재일동포 박물관 건립이 본격화 할 것”이라며 “반드시 박물관이 건립되도록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수시가 구상중인 여수박람회장의 ‘한국관’ 등을 활용기 위해서는 박람회조직위 등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수시의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나영석기자
여수박람회 입장권, 우선 협상자에 ′인터파크′
여수엑스포 입장권 공식후원사 우선협상 대상자에 (주) 인터파크 INT가 선정됐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주)인터파크 INT(대표이사 이기형)를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2002 FIFA 월드컵,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0 상하이 엑스포, 2010 F1(포뮬러원)코리아 그랑프리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대행 경험을 갖춘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사는 우선협상대상업체와 후원사항 및 입장권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업체는 입장권 제작 및 판매, 관련 시스템 구축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85개 나라와 5개 국제기구, 7개 대기업이 여수박람회 참여를 확정했다. 나영석기자
여수 화물자동차 휴게소업체 선정 ′잡음′
전남 여수산단에 들어설 ‘화물자동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 1차 선정작업에 대비해 충분한 준비를 해온 GS 칼텍스가 탈락하고, 연고가 그리 크지않은 SK에너지가 선정되면서 비롯됐다.
여수시는 최근 GS칼텍스가 화물자동차휴게소 사업자 선정과 관련, 1차 선정결과를 백지화할 것을 골자로 하는 ‘탄원서’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지난 2005년 여수지역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모두 180억여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는 앞서 지난해 8월 이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SK에너지를 선정하고, 현재 본 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탄원서를 내고 “여수시가 화물자동차휴게소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지역사회 공헌도 점수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객관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했다.
실제 GS칼텍스는 지난 2006년부터 여수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1000억원 가량을 들여 문화·예술·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내 밥 굶는 노인들을 위해 무료 경로식당을 수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꾸준히 펼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쳐왔다. 하지만 SK에너지는 여수지역에 기여도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당시 평가에 반영된 공익성은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이 될 수 있고 향후 지역 중소기업의 참여폭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평가를 했을 뿐 지역사회 공헌도는 일부 평점에만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화물자동차휴게소 사업은 국토해양부의 시범사업으로 선정절차에 있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여수 화물자동차휴게소 건립 사업은 민간투자법에 따른 민간 제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두 186억원을 들여 여수시 주삼동 56-6번지 일원 5만3000여㎡부지에 화물자동차 339대를 포함해 43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주유소, 휴게소, 식당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나영석기자
금호석유화학, 여수 중고생 25명에 ′교복 선물 ′
전남 여수국가산단내 금호석유화학(주) 여수공장(생산본부장 송석근)은 22일 새학기를 앞둔 여수지역 소외계층의 중고교생 25명에 새 교복을 선물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이날 오전 여수시 정병재 부시장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여수지역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멋쟁이 교복 시민나눔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대상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한 교복마련 기금은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지역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급여에서 매월 성금을 적립해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송석근 생산본부장은 “직원과 회사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희망을 잃지 않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우리 청소년에 대해서도 무한한 꿈을 키워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은 여수지역과 산단 인근부락의 저소득층 가정에 대해 매월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내 홀몸노인 등을 찾아 분야별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아동단체와 장애우단체, 무의탁 홀몸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영석기자
여수 양지초등생, 350만원 모아 온정
전남 여수시 미평동 양지초등학교 학생들이 겨울방학 중에 용돈을 아껴 저금한 성금을 주변의 소외계층에 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여수 양지초등학교(교장 박영민)는 저학년 학생들이 지난 겨울방학동안 ‘사랑의 저금통’에 성금을 모아 마련한 350만원을 지난 16일과 17일 지역내 복지기관과 경로당, 보훈가정 등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성금 모금에는 이 학교 1~3학년 학생 438명이 참여했다.
돼지 저금통에는 500원 짜리 동전과 1000원 권 등이 대부분 이었다. 학생들이 부모로부터 받은 용돈을 쓰지않고 넣은 것으로 보인다.
오유석 미평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은 돈이라 다른 성금보다 그 의미가 각별하다”면서 “사랑의 저금통 운동으로 우리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신 양지초 교사와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지초등학교 학생들의 ‘방학기간 사랑의 성금 모으기 운동’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000 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등 어른들 조차 하기가 쉽지않은 선행을 고사리손들이 앞장 서 계속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나영석기자
여수산단 또 정전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업체에서 또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15분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 내 여천NCC 1·3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인명피해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측은 공장 내 변압기에 이상이 생겨 정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측 관계자는 “빠른 시간 내에 가동하기 위해 복구작업 중”이라며 “정확한 정전 사고 원인은 23일 전문가가 조사해 봐야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은 연간 86만t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여천NCC에서는 2008년 5월 3일 산단에서 일어난 정전사고로 1·2공장 가동이 중단됐으며 3일 후에는 3공장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가동 중단됐었다. 사측은 3년 전과 같은 대규모 피해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지난달 17일 오후 여수산단 내 20여개 업체의 정전으로 수백억원대 피해가 발생해 원인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 다시 발생한 것이어서 불안정한 전력공급 체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여수=이상일 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판매 인터파크 선정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인터파크 INT(대표이사 이기형)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22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인터파크 INT를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후원 사항과 입장권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협상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업체는 입장권 제작과 판매, 관련 시스템 구축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인터파크는 2002 FIFA월드컵,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0 상하이엑스포, 2010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국내와 해외 주요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대행 경험을 갖춘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한편 2012여수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전남 여수에서 열리며, 지금까지 85개국과 5개 국제기구, 7개 대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 배동민 기자
전남도, 녹색산업 등 9000억 신규사업 정부 건의
전남도는 지역의 미래를 바꿔 나갈 미래 전략산업과 저탄소 녹색성장, 친환경 생명, 관광문화, SOC 확충 등 모두 185건 9465억원 규모의 현안 사업을 발굴,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지사 주재로 2012년 정부재정계획 반영과 국고 지원요청을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은 미래전략산업의 경우 모터스포츠 산업 클러스터 조성 373억원, 외국인투자 전용산단 조성 220억원, 흑산도 소형 공항 건설 100억원, 우주로켓 개발센터 건립 160억원, 그린 캐어 LED 융합센터 설립 120억원, 동물백신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100억원 등 25건 1737억원이다.
관광문화사업은 섬 종합개발 743억원, 가거도 관광자원화 30억원,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44억원, 문화콘텐츠 인력양성센터 건립 35억원, 국립 문학박물관 건립 50억원 등 25건 1226억원이다.
보건·복지·여성 분야는 선진 장사시설 확충 100억원, 전남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30억원,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사업 50억원, 장애인 재활복합타운 건립 30억원 등 19건 385억원이다.
친환경 농식품산업 육성분야는 지역 단위 축산시설 일괄시스템 250억원, 첨단 수출원예단지 조성 177억원, 들녘별 쌀농업 회사 육성 50억원, 농어촌 신문화 공간 조성 50억원,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육성 50억원, 민간 육종연구단지 조성 40억원, 친환경 농식품 산업화단지 조성 30억원 등 모두 30건 1296억원이다.
이밖에 해양수산산업 육성분야는 천일염산업 육성 지원 892억원, 마리나 기반시설 구축 453억원 등 39건 2898억원이며, SOC는 무안공항∼순천간 중동부권 도로 개설 200억원, 압해∼화원간 연결도로 개설(77호선) 100억원 등 23건 1030억원,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분야는 납석광물을 활용한 산업클러스터 조성 90억원 등이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보고회에서 "농·수산업 등 전통산업과 우주항공 같은 신소재 미래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도록 추진하고 식품, 녹색산업, 해양리조트, 실버산업 등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F1, 여수박람회, 정원박람회 등 각종 국제행사와 관련된 사업도 집중 발굴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과 추진중인 계속사업 중 국고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3월말까지 2012년 국고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 4월중 건의서를 중앙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배동민 기자
여수산단 YNCC 정전사태 1·3공장 가동 중단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YNCC)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30분께 여수국가산단내 YNCC의 공장가동이 정지되면서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공장인근을 지나던 A(42)씨는 “YNCC공장 굴뚝 2곳에서 높이 30여m에 달하는 붉은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30여 분간 치솟았으며 화학약품 냄새가 났다”고 설명했다.
NCC 관계자는 “전력공급장치 이상으로 1공장과 3공장이 갑자기 가동이 중단됐으며 그에 따라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어 원인을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YNCC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수=김진선 기자
전남 낙도항로 일반항로 전환되나
국토부, 12개 낙도보조항로 민간사업자 모집
목포·여수항만청 “적자 커 사실상 전환 힘들다”
정부가 전남지역 14개 섬을 운항하는 낙도보조항로 중 12개 항로를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일반항로로 전환키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국토해양부와 목포·여수항만청 등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여수항만청 1개 항로와 목포항만청 11개 항로 등 12개 섬을 다니는 낙도보조항로를 일반항로로 전환키로 하고, 3월 중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하지만 현재 이들 12개 낙도보조항로 모두가 큰 적자 운행을 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민간사업자 모집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으로 목포·여수항만청은 내다보고 있다.
여수에서 거문도를 운항하는 항로의 경우 연간 수입이 500만원에 불과, 매년 2억원의 적자손실을 국고에서 보조받는 실태다.
낙도보조항로란 수익성이 떨어져 민간이 취항을 기피하는 항로에 대해 국가가 수익을 보존해 주는 항로다. 현재 전남은 14개 낙도보조항로에 국가 소유의 여객선 15척이 운항중인데 목포 13개, 여수 1개 등이다. 낙도보조항로는 국가가 선박을 직접 투입하고 운영비까지 지원하면서 선박 1척당 약 2억-3억원, 연간 60억-80억의 국가 예산을 투입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업성이 개선된 항로를 일반항로로 전환해 국가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민간사업자를 모집할 목포항만청 관할 정기여객선 운송사업은 ▲계마-안마 ▲봉리-재원 ▲향화-낙원 ▲북강-북강 ▲웅곡-웅곡 ▲도초-우이-목포 ▲완도-덕우도 ▲청산-여서-완도 ▲이목-당사 ▲이목-원동 ▲이목-어동 등 11개다.
목포항만청 송광호 주임은 “전남지역은 모든 낙도보조항로가 적자상태여서 민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항로로 전환되지 않은 나머지 항로는 민간 위탁계약을 다시 맺었다가 계약 종료후 민간 사업자를 재모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연오 기자
여천NCC 대형 정전사고
자체 설비 결함 1·3공장 가동 중단 … 큰 피해 우려
지난달 17일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정전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여만인 22일 또다시 산단 입주업체에서 정전사고가 일어났다.
여수시와 여천NCC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께 여수산단 내 여천NCC 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1공장과 3공장 PMC(폴리프로필렌)공정, 대림산업 용성공장 PMC공정의 가동이 중단됐다.
공장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은 “여천NCC 공장 굴뚝 2곳에서 높이 30여m에 달하는 붉은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30여분간 치솟았으며 소리와 함께 화학약품 냄새도 났다”고 말했다.
여천NCC는 공장 내 전원공급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한전 전력계통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GTG(Gas Turbine Generator)가 작동이 돼 자동으로 비상전력이 공급되는데 이번 정전 때는 GTG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 한전 계통상 문제가 아닌 공장 자체 전원공급 설비의 결함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복구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가동 중단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다른 공장의 정전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가동 중단된 1공장에서는 연간 86만t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고, PMC공정에서는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에틸렌 수요가 많은데다 높은 가격에 공급되고 있어 이번 정전사고로 여천NCC는 상당한 손실을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여천NCC에서는 지난 2008년 5월3일 산단에서 일어난 정전사고로 1·2공장 가동이 중단됐으며, 3일 후에는 3공장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가동중단 됐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지난달 17일 오후 여수산단 내 20여개 업체의 정전으로 수백억대 피해가 발생해 원인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 다시 발생한 것이어서 불안정한 전력공급 체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박성태기자
인구 미달 여수·광주 서구 통합 검토 대상
정개특위 15곳 조정대상
내년 4월11일 치러질 19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 갑·을 선거구를 비롯한 국회의원 선거구 15개가 분할 또는 통·폐합되는 등 조정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월 임시국회에 여야 합의로 만들어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22일 국회 정개특위에 따르면 광주 서갑과 서을, 여수 갑과 을 등 8곳이 통합 조정 대상이며, 용인 기흥 등 6곳이 분할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남 남해·하동의 인구가 10만837명으로, 인구 하한선(10만3093명)에 미달하면서 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처럼 지역구가 254개로 유지된다는 전제에서다.
헌법재판소는 “국회의원 지역구 인구 상·하한 편차가 3대 1을 초과할 경우 국민의 평등선거권을 침해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현재 지역구 평균 인구는 20만6186명. 이보다 50%를 넘거나 못 미치는 인구 상한선과 하한선은 각각 30만9279명, 10만3093명이다. 지역구 인구가 이 선을 넘으면 분할 대상, 못 미칠 경우는 통합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 기준으로 볼 때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광주 서구 갑(조영택·민주)과 을(김영진·민주), 여수 갑(김성곤·민주)과 을(주승용·민주)이 통합 검토 대상에 해당된다.
서구 갑과 을의 현재 인구는 30만3219명, 여수 갑과 을은 29만3499명으로, 통합대상 인구 상한선 30만9279명에 못미치기 때문이다. 광주 서구의 경우 조만간 이뤄질 구간 경계조정을 통해 인구 상한선을 맞춰 통합 검토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수는 15만800여명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인구가 줄어 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광주 동구(박주선·민주)는 10만4000여명으로, 인구 하한선(10만3093명)을 간신히 상회했다. 현행 선거법상 선거구 획정은 총선 6개월 전인 10월까지 마치도록 돼 있다. /최권일기자
“여수 박람회 시설 사후 활용 재일동포 역사 박물관 짓자”
정희선·김인덕 교수 주장
여수에 ‘2012 세계 박람회’ 시설을 활용한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을 짓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암대 정희선·성균관대 김인덕 교수는 22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열린 ‘제일동포 박물관과 글로벌 디아스포라’ 주제의 국제학술회의에서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방안’ 제하의 논문을 통해 여수박람회 시설 사후 활용과 지역문화 활성화, 역사적 당위성 등을 근거로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건립을 주장했다.
이들은 “여수의 미래는 2012 여수박람회를 통해 친환경적 역사, 문화·해양의 중심공간이 돼야 한다”며 “여수에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은 이 같은 가치 충족은 물론, 재일동포와 관련이 큰 여수의 역사성과도 크게 부합된다”고 주장했다.
여수의 역사성으로는 ▲일제시대 부산, 제주에 이은 제3의 일본 교역항 ▲여수∼일본 여객선 운항 ▲일본인 집단거주지 존치 ▲일본 군사시설 현존 ▲일제 말기 강제연행된 한국인 집결지 등이 제시됐다.
전남대 세계 한상문화연구단과 한민족통일학회, 재외 한인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재일동포박물관 건립의 역사적 의의와 전망 ▲세계 디아스포라 박물관 건립과정과 분포실태 ▲조선족 디아스포라와 국제이주 등 해외동포와 관련된 5개 소주제별로 나눠 진행됐다. /동부취재본부=박성태기자
여수산단 여천NCC 또 정전사고
1·3공장 가동 중단…“사고 원인 조사중”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에서 정전이 발생해 1·3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
22일 여수시와 여천NCC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 내 여천NCC 1공장 전체의 가동이 중단 되면서 ‘폴리미래’제품을 생산하는 3공장 일부라인의 가동까지 중단됐다.
여천NCC 1·3공장 가동이 중단되자 공정에 남아있던 제품과 잔류 가스를 태우면서 높이 30여m에 달하는 불꽃과 검은 연기가 30여 분간 치솟았다.
여천NCC측은 공장 내 전원공급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천NCC 관계자는 “전력공급장치 이상으로 정전되면서 1공장과 3공장 가동이 중단됐다”며 “자체적으로 공정에 남은 내용물이 연소되는 과정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굴뚝으로 치솟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전 원인 등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원인이 밝혀지면 원료를 투입시키면서 서서히 공장 가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수산단 내 에틸렌 제조 공장인 여천NCC는 지난 2009년 5월 13일과 30일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았으며 지난 1월 13일 오후 4시 17분께도 2공장 가동이 중단돼 많은 피해를 입은바 있다. 여수/백충화 기자
항포구 범죄예방 CC-TV 추가 설치
여수해경, 돌산읍 금천항 등 5곳에
여수해경은 항·포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단속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5곳에 폐쇄회로TV(CC-TV)를 추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 2008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 항포구 감시카메라 설치계획에 따라 올해도 상반기 안에 여수와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 항포구 5곳에 모두 6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CC-TV가 올해 새로 설치되는 곳은 여수시 신월항과 화양면 감도항, 돌산읍 금천항, 고흥군 덕흥항과 광양시 길호포구 등 5곳이다. < 여수/백충화 기자>
여수시, 시책우수 포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
시책평가결과 최우수 부서에 내려진 포상금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수시 관광과가 2010년 전남관광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급된 포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승원 관광과장은 “포상금을 의미 있고 유익하게 쓰기 위해 직원들과 협의한 결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한 대가로 받은 포상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유익하게 쓰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여수시는 2010년도 전남관광대상 평가 결과 관광인프라구축, 관광객에 친절한 서비스 제공, 지속적인 관광 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박상동 기자
여천NCC 또 정전…가동 중단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입주 업체에서 또 정전사 태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30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 내 여천NCC 1공장에서 정전이 발생 해 가동이 중단됐다.
사측은 공장 내 전원공급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 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복구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가동 중단이 그리 오래 가지 는 않을 것"이라며 "다른 공장의 정전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공장에서는 연간 86만t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여천NCC에서는 2008년 5월 3일 산단에서 일어난 정전사고로 1,2 공장 가동이 중 단됐으며 3일 후에는 3공장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가동 중단됐었다.
사측은 3년전과 같은 대규모 피해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지난달 17일 오후 여수산단 내 20여개 업체의 정전으로 수 백억대 피해가 발생해 원인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 다시 발생한 것이어서 불안정한 전력공급 체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여수=강명수기자
여수해경, 항포구 범죄예방 CC-TV 설치
여수해양경찰서가 항·포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단속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5곳에 범죄예방용 폐쇄회로TV(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여수해경은 “지난 2008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 항포구 감시카메라 설치계획에 따라 올해도 상반기 안에 여수와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 항포구 5곳에 모두 6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CCTV가 올해 새로 설치되는 곳은 여수 신월항과 화양면 감도항, 돌산읍 금천항 및 고흥군 덕흥항과 광양시 길호포구 등 5곳이다
해경은 소형 선박의 입·출항이 상대적으로 잦은 신월항에는 2대의 무인카메라를, 나머지 4곳에는 각각 1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운용할 계획이다.
항포구 CCTV는 각종 범죄 발생시 증거 확보는 물론 사건사고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업무보조 수단으로 활용되고, 주요 항포구에 대한 실시간 확인으로 방범망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경은 지난 2008년 12월 여수 국동항과 봉산동 어항단지 등을 시작으로 CCTV 설치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남동부지역 15개 항포구에 모두 26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 운용하고 있다. <여수=김석철기자>
“여수에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짓자”
정희선 교수 등 박람회시설 활용방안으로 제안
여수에 2012세계박람회시설을 활용 방안으로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을 짓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암대 정희선. 성균관대 김인덕 교수는 22일 전남대세계한상문화연구단과 한민족통일학회, 재외한인학회 공동주최로 전남대여수캠퍼스에서 열린 ‘제일동포 박물관과 글로벌 디아스포라’ 주제의 국제학술회의에서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방안’ 제하의 논문을 통해 여수박람회 시설 사후 활용과 지역문화 활성화, 역사적 당위성 등을 근거로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건립을 주장했다.
이들 교수는 “여수박람회 시설은 사후활용을 고려해 건립돼야 한다”며 사후활용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박람회개최지로서 상징성 유지 ▲여수 도시비전 및 남해안 선벨트 프로젝트와 연계한 개발방향 제시 ▲공공성과 수익성을 전제로 한 재정회수 극대화 방안 강구 등을 들었다.
이들은 “여수의 미래는 2012여수박람회를 통해 친환경적 역사, 문화.해양의 중심공간이 돼야 한다”며 “여수에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은 이같은 가치 충족은 물론, 재일동포와 관련이 큰 여수의 역사성과도 크게 부합된다”고 주장했다.
여수의 역사성으로는 일제시대 부산, 제주에 이은 제3의 일본 교역항, 여수-일본 여객선 운항, 일본인 집단거주지 존치, 일본군사시설 현존, 일제 말기 강제연행된 한국인 집결지 등이 제시됐다.
이들은 “일본의 경우 박람회 개최 배경에는 박물관 건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1872년 일본 최초의 박람회 개최후 도쿄박물관이 건립된 사례를 들며 박람회 시설을 활용한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4개국 교수진과 국내 박물관 관계자, 여수지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동포박물관 건립의 역사적 의의와 전망, 세계디아스포라 박물관 건립과정과 분포실태, 조선족 디아스포라와 국제이주 등 해외동포와 관련된 5개 소주제별로 나눠 진행됐다.
전남 양식 어패류 한파 피해 ‘심각’
돔 500만마리·전복 370만마리 집단폐사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해상 양식 어·패류의 집단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전남도가 집계한 관내 양식 어·패류 동해피해 상황보고에 따르면 겨울철 저수온으로 인해 해면 어류와 가두리 양식, 육상 전복 종묘배양장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 발생지역은 여수와 고흥·진도·신안 등 4개 시군에서 218어가가 한파피해를 입었으며 액수로는 현재까지 46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가두리 양식장의 돔류 피해는 주로 여수지역에 집중돼 이곳에서만 206어가에서 키우는 돔 478만2,000마리가 폐사했으며, 이로인해 33억7,000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고흥지역 어가 2곳에서도 돔 29만3,000마리가 폐사해 1억2,0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전복의 경우에는 육상의 종묘배양장에서 동해피해가 발생해 진도 5어가, 신안 5어가에서 모두 374만4,000마리가 폐사해 11억9,000만원의 피해를 봤다.
이처럼 어패류 피해가 서남해안 곳곳에서 발생한 것은 올 겨울 한파로 수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이를 견디지 못한 돔과 전복이 폐사한 것으로 전남도는 분석했다. 정근산 기자
여수산단 또 정전
여천NCC 1ㆍ3공장, 공급장치 이상 가동중단
22일 오후 5시25분께 여수국가산단내 여천NCC에서 정전이 발생해 1ㆍ3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여수시와 여천NCC에 따르면 사고는 전기공급장치 이상으로 1공장 전체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폴리미래' 제품을 생산하는 3공장 일부라인의 가동까지 중단됐다.
여천NCC 1·3공장 가동이 중단되자 공정에 남아있던 제품과 잔류 가스가 타면서 높이 30여 미터에 달하는 불꽃과 검은 연기가 30여 분간 치솟았으며, 현재까지 잔 불꽃은 계속되고 있다.
공장인근을 지나던 A(42)씨는 "여천NCC 공장 굴뚝 2곳에서 붉은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소리와 함께 화학약품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여천NCC 관계자는 "전력공급장치 이상으로 정전되면서 1공장과 3공장 가동이 중단됐다"며 "자체적으로 공정에 남은 내용물이 연소되는 과정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굴뚝으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원인이 밝혀지면 원료를 투입시키면서 서서히 공장 가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산단 관계자는 "여수 산단 내 화학공장의 경우 정전 등 원인으로 갑자기 공장가동이 중단되면 공정에 남아있던 잔류가스가 자체적으로 불완전 연소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에틸렌 제조 공장인 여천NCC는 지난 2009년 5월 13일과 30일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았으며 지난 1월 13일 오후 4시 17분께도 2공장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여수=이경기 기자
여수경도 리조트 공사 중단
주민 소음ㆍ분진 피해 호소… 건설장비 반입 저지
사업단 "이달 말 피해 보상… 박람회 차질 우려"
여수세계박람회의 지원 시설로 추진되고 있는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공사가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 피해를 호소하며 건설 장비와 자재의 반입을 저지해 사실상 중단됐다.
전남개발공사가 2009년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건설 사업의 첫 삽을 뜬 경도 개발 사업은 도선 운영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으면서 현재 10%대의 낮은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도내 외도와 내도, 오복 등 3개 마을 주민들이 지난 7일부터 공사 현장에서 날아온 분진과 소음 피해로 생활이 어렵다며 섬으로 공사 장비와 자재의 반입을 막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 피해로 빨래조차 널 수 없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내동 마을 주민들은 "마을 하수가 흘러드는 웅덩이가 골프장 공사로 바다로 빠지는 통수가 막혀 물이 고이면서 물이 썩어 가고 있다"며 여름철 해충 발생을 우려했다.
또 2009년 협약체결 당시 약속한 맨손 어업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경도 주민들은 2009년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30억원 짜리 도선 건조를 약속받았으나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말부터 여수시청사 앞에서 항위 시위를 벌여왔다.
전남개발공사 경도사업단은 주민들이 장비와 자재 유입을 막아 웅덩이의 통수를 위한 흄관을 묻으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해명했다.
웅덩이로 흘러드는 마을의 생활 폐수도 추후 골프장 하수종말처리시설과 연계해 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도사업단측은 어업 피해 보상은 이달 말 발표되는 용역과 감정 결과에 따라 보상할 것이며, 소음과 분진 피해도 피해 신고를 하면 조사해 보상할 방침이다. 경도 개발사업은 총 214만㎡의 면적에 1단계로 사업비 320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숙박시설, 챔피언십 골프장, 상업 시설, 해양친수 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여수박람회 숙박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지원시설이다. 경도사업단 관계자는 "공사 중단이 장기화 될 경우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전까지 완공이 어렵게 돼 박람회 차질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여수=곽재영 기자
여수 미평 양지초교 학생 350만원 성금
여수시 미평 양지초등학교(교장 박영민) 저학년 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 '사랑의 저금통'에 성금을 모아 지역 복지기관과 경로당 4곳, 보훈가정 등에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학교 1~3학년 학생 438명이 참여해 모은 성금은 모두 350여 만원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양지초교는 3년째 사랑의 저금통 모금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 기탁했다. 여수=곽재영 기자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저소득가정에 교복 후원금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주)은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가정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복 후원금을 전달하는 '멋쟁이 교복 시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
22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시 정병재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석유화학 송석근 생산본부장은 25명의 중ㆍ고등학생에게 500만원 상당의 교복구입비를 전달하며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송석근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무한한 꿈과 용기를 키워 나가도록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시민, 기업, 단체의 참여로 멋쟁이 교복 시민 나눔 사업을 연중 시행할 예정으로 향후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받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주)은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고 아동단체, 장애인단체, 무의탁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의 취약한 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여수=곽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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