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3장 강해(2) 광야 여정을 회상함
민33:5-14-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진을 치고 6. 숙곳을 떠나 광야 끝 에담에 진을 치고 7. 에담을 떠나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을 치고
8. 하히롯 앞을 떠나 광야를 바라보고 (애굽과 광야 사이의 홍해) 바다 가운데를 지나 에담 광야로 사흘 길을 가서 마라에 진을 치고 9. 마라를 떠나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그루가 있으므로 거기에 진을 치고
10. 엘림을 떠나 (광야의) 홍해 가에 진을 치고 11. 홍해 가를 떠나 신 광야에 진을 치고 12. 신 광야를 떠나 13. 돕가에 진을 치고 돕가를 떠나 알루스에 진을 치고 14. 알루스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더라....49.....-
이 단락에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라암셋에서 르비딤에 이르는 노정이 기록되었고 이하에는 광야의 전 노정에서 유진 장소들이 기록되었는데 이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이 장막을 벗고 치천사들이 되어 신의 도성에 모여 신전과 왕궁에서 이스라엘과 인간 나라를 통치하는 영광의 하나님을 동역하기까지의 신앙 노정에 대한 예표입니다.
천국 복음인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될 때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대수를 의도적으로 14대씩 3등분하여 42세대로 맞춘 것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이르는 유진 장소 42곳을 거쳤던 것을 영적으로 적용하는 성경의 의도가 감추어 있습니다.
출애굽 이후 약속의 땅인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고 주님의 마음에 연합된 구속받은 성도(처녀 이스라엘의 심령이 된 거룩한 무리)가 광야 연단을 통해서 속 사람이 강건해져 전도자로 세움을 받아 만유이신 그리스도, 영생이신 주님의 영광에 이르는 과정을 암시합니다.
약속으로 주신 기업의 후사들이 되려면 출애굽 이후 반드시 광야 연단을 통해서 청년 이상의 전사들인 하늘 군대로 편성되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신의 도성을 세우고 정착한 후에 규정대로 성전에 나아가 야웨를 경외하는 제사와 잔치를 누려야 합니다.
가나안 땅 정복과 정착 생활은 구속받고 거듭난 성도가 온전케 된 의인의 영인 샤라프(불꽃) 천사와 동등이 된 부활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인 치천사들이 되어 영생하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전 과정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라암셋- 숙곳- 에담- 믹돌 앞- 마라(믹돌의 비하히롯과) 시내 광야의 마라 사이에는 야웨의 장자들인 이스라엘 12지파가 홍해를 건너는 이적이 있었고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은 사흘 길을 가서 마라에 진을 쳤습니다.
그곳에서 마실 물로 인하여 원망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나무를 저주의 영인 쓴물에 던져 쓴 물을 생명수의 단물로 변케 하시는 이적을 체험했으며 치료하는 여호와를 누렸는데 이것은 주의 첫사랑을 체험한 초신자의 영적 기쁨을 상징합니다(출15:22-26).
엘림(출15:27)- 홍해가- 신 광야- 돕가- 알루스- 르비딤(이곳에서는 백성이 마실 물로 인하여 여호와와 다투었으며) 모세의 지팡이로 이스라엘을 따르는 반석을 쳐서 물을 내게 하여 마셨는데 그곳 이름을 맛사라고 부르게 되었고 그 뜻은 하나님과 다투었다는 뜻입니다(출17:1-18).
르비딤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군대는 일방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양육을 받았으며 이곳에서 처음으로 아말렉과 전투를 하였는데 구속받은 성도들이 처음으로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 사이에서 영적 전쟁을 치르는 내적인 생명의 체험을 하는 것에 대한 비유입니다.
이 지점을 지나면서 광야의 끝까지 이스라엘 군대는 육에 속한 겉 사람이 날로, 날로 후패되고 영에 속한 속 사람은 날로, 날로 새로워짐으로 영적 생명이 자라서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감으로 새 사람이 온전케 되어짐으로 속 사람이 영의 몸을 덧입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시내 광야(이곳에서 첫 번째 계수가 있었으며//민1:1, 10:11-36) 또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서 내려옴이 더딘 것을 보고 아론과 함께 금 고리들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경배하는 사건이 있었고(출31:18-32:35) 기브롯 핫다아와(이곳에서 탐욕을 품은 백성들이 메추라기 고기를 먹다가 심판받았습니다//민11:1-35)에 이릅니다.
하세롯(이곳에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한 문제로 모세와 다투다가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려서 7일 동안 진 밖으로 쫓겨나서 회개함으로 문둥병이 낫기까지 징계를 받았는데)의 경험은 율법 백성들과 율법 지도자들이 주님께서 이방 죄인들을 취하신 문제를 비방한 유대인들을 교회시대 전 기간에 징계하신 것에 대한 상징입니다(민12:1-16).
하세롯에서 발행하여 바란 광야의 가데스에 이르러 거기서 가나안 땅으로 정탐을 보내었고(민12:15-16, 13:26) 열명의 정탐들이 백성을 격동시켜 근심하게 함으로 울면서 원망한 백성을 회정시켜 이후 38년을 광야에서 모두 죽이셨으나 민수기 33장의 노정에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릿마- 림몬베레스- 립나- 릿사- 그헬라다- 세벨산- 하라다- 막헬롯- 다핫- 데라-밋가- 하스모나- 모세롯- 브네야아간- 홀하깃갓- 욧바다- 아브로나- 에시온게벨- 신 광야의 가데스- 호르산(가데스 바네아에서 회정하여 38년이 지난 다음 이곳에 이르러 아론이 죽고 엘르아살이 대 제사장으로 위임받았습니다)에 도착했습니다.
아론의 죽음은 이제부터는 율법 제사장 직분이 폐해지고 영을 따라 세우심을 받는 멜기세덱 반차의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될 것을 상징하며 엘르아살은 마치 침례자 요한의 사역과 같이 아론 반차의 율법 제도와 멜기세덱 반차인 영의 직분을 완충(緩衝)하는 과도기의 제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모세가 죽어 그 사역이 여호수아에게 완전히 위임되기까지는 마치 사가랴 제사장과 늙은 엘리사벳의 아들 침례 사역자 요한과 예언을 실현한 처녀 마리아가 난 하나님 아들인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의 사역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호르산- 살모나- 부논- 오봇- 모압 변경의 이예아바림 즉 이임- 디본갓- 알몬디블라다임- 아바림 산(이곳에서 발락의 사주를 받은 발람의 예언이 있었습니다)- 모압 평지(이곳에서 이스라엘 족장들이 모압 여자들과의 음행사건으로 인해 염병이 백성들 중에 번지는 심판을 받았으며 두 번째 계수가 있었습니다)에 이르렀습니다.
민33:50-56-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1.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52.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다 헐고 53. 그 땅을 점령하여 거기 거주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소유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
54. 너희의 종족을 따라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은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조상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받을 것이니라.
55.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56.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이 단락에는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고 그 땅 거민을 다 몰아내며 그들의 신상들을 파멸하며 산당들을 훼파하도록 특별히 당부하는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민수기 33장의 두 번째 단락의 말씀인 본문 말씀은 약속의 땅에 들어간 성도들이 마땅히 행할 바를 기록한 말씀이며 교회 안으로 가입한 신약의 성도 중에서 강하고 담대한 심령을 가진 이기는 자들로 구성된 실제 교회생활/신앙생활을 예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군대는 요단을 건넌 자들이며 성령으로 말미암아 육을 쳐서 굴복시키고 자신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영적 싸움에서 이기고 천국에 침노한 참 제자들과 교회에 대한 모형입니다.
계시록 16장에서 동방의 해 돋는 곳에서 큰 강 유브라데를 건너 원수의 군대가 모인 아마겟돈에 집결하여 군대 귀신들을 상징하는 황충이 군대를 격멸하고 세상 나라를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로 세우는 하늘의 전쟁으로 완결됩니다(계16:12-16, 19:17-21).
복음을 전파하여 간교한 종교인들 속에서 역사하는 각종 비 진리와 허례허식들인 허구에 찬 가나안 족속의 우상 잡신을 숭배하는 종교 체계를 무너뜨리고 싸워서 이겨야 하므로 생명이 장성한 자가 되어야 할 뿐 아니라 진리가 잘 장비된 전사들로 재편성하여 새로운 하늘 군대 체계를 세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가장 합당한 교회생활을 추구해야 하며 성령의 안배를 따라 교회의 보내심을 받은 종들은 악한 교리들을 물리치고 진리의 영으로 각종 악한 교리들과 허구로 가득한 종교의식들을 제압하고 영을 바르게 분별하여 악령의 역사를 파하고 대적의 견고한 진영인 흙 사람/자연인들의 완고한 세상 관념들을 훼파해야 합니다.
민33:51-53-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 거민(居民)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파멸하며 산 당을 훼파(毁破)하고-
노아에게 저주받은 함 자손인 가나안 땅 거민들은 바벨의 니므롯 왕국 후손들로서 뱀의 후손들이요 하나님께서 창설하신 에덴동산을 점령하여 마귀 나라의 도성인 지금 있는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조문의 율법으로 지배하는데 예수님의 초림 때는 유대교인과 그 지도자들의 율법 종교 체제로 나타났습니다.
교회시대에는 유대 종교 체제를 이어받은 세상의 영으로 점령당하여 타락한 기독교계의 지도자들과 가라지 무리인 많은 물 위에 짐승들을 타고 앉은 큰 음녀로서 육체로 하나님을 섬기는 가인의 후손들이요 율법으로 정죄받고 죽임당하신 주님과 참 제자들이 세운 하늘의 예루살렘에 이른 영적 장자들의 교회를 대적하는 원수들입니다.
문제는 마귀가 보좌를 차지한 버가모 교회로 상징되는 세상의 종교조직인 기독교계에도 어리지만 순수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섞여서 가라지들과 한밭에서 자라고 있으므로 진리와 생명의 말씀이신 하나님은 내 백성아, 그녀에게서 나오라고 모든 세대의 세상 교회들에게 파송하신 증인들을 통해서 외치십니다.
이 문제를 바르게 분별하지 못하면 성경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 자들로서 여전히 세속화된 타락한 기독교계를 옹호하고 세상의 기독교계를 변호하기 위해서 헛되고 가치 없는 신학 교리들을 제시하며 변론을 청구하는데 성경과는 전혀 다른 인본주의 조직신학 교리가 그들의 영과 정신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신앙 노선은 가인과 그 아들들의 신앙 노선에 따라 아브라함의 후손들 중에서 육적 장자인 이스마엘, 에서,...유대교 지도자들은 의문과 육체의 율법을 신봉하는 모세의 제자 됨을 자청하나 사실은 마귀의 아들들인 발람과 니골라 당의 종교조직의 지도자들이며 현대의 기독교라는 종교 체제의 짐승들입니다.
큰 음녀의 일곱 머리요 땅의 짐승들인 발람과 니골라당의 신앙은 예수님을 죽이는 자들인 유대교인들의 신앙을 이어받아서 타락한 기독교계인 로마교와 개신교계의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사단 무리로써 진리를 위해 싸우는 주의 증인들을 핍박하고 죽여서 그 수를 채울 자들인 땅에서 올라온 짐승들과 가라지 무리의 왕족들이요 큰 음녀의 일곱 머리이며 일곱 산입니다.
창17:4-16-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1)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1)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1) 본문 예언을 이루려고 구속을 이룬 주님은 그 영이 되어 제자들을 모든 민족의 땅끝까지 파송하여 전도하여 복음으로 세상 나라를 정복하게 하셨는데 12지파는 이에 따라 아브라함을 영적 아버지(조상)이라고 철저하게 믿고 사라를 영적 어머니라고 철저하게 믿습니다(눅16:30, 갈4:25-27절을 보라).
6. 내가 1)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1) 창1:26-28절을 보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들어진 남자는 아브라함이며 여자는 사라로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자, 라고 조물주와 수호천사들의 회의에서 결정했던 것입니다.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1)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 아브라함과 사라의 후사들을 위해 하늘에 준비하신 한 성에 이른 장자들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사라의 후손이며 조물주 하나님은 장자 교회와 항상 함께 사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임마누엘의 하나님입니다(마28:20).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1)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 회개하고 복음을 믿음으로 영이 거듭나고 영적 청년으로 자라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강하고 담대한 하늘 군대로 그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어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은 참 이스라엘인 하나님의 군대는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었으므로 그 입의 말이 바뀌고 언행일치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11. 너희는 1)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 남자의 포피는 세상의 영이 지배하는 겉 사람이 영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을 막는데 흙 사람의 타고난 죄성을 상징하므로 포피를 베어냄으로 피 흘림이 요구되며 육적인 여성의 처녀성 역시 동일하므로 여자의 피 흘림은 남편에 의해 할례받을 때 옛사람의 죽음과 참 남편과 원활한 교통을 위한 피 흘림을 경험합니다.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1)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1) 믿음을 확증해주는 할례의 표가 살에 있다, 함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사라의 자손이 된 성도라면 모든 육체에게서 떠나셨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그 영의 인침으로 인해 어린양의 생명책이 그 이름이 녹명되어 하나님의 권속임을 증명해줍니다.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1)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녀)에게 복을 주어 그(녀)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녀)에게 복을 주어 그(녀)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 새 이름을 받은 사라는 여러 민족의 어머니라는 뜻이며 계시록 12장에서 하늘에 해를 입고 12면류관을 쓰고 발에는 달을 밟은 여자로서 하늘 군대를 대표하는 사내아이를 난 위에 있는 예루살렘에 대한 모형입니다.
그녀가 난 아들들은 하늘 군대의 전사들로서 모든 민족에게 보내심을 받아 세상 나라를 복음으로 정복하고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는 천국의 개국 공신들이며 그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와 세세토록 그리스도로 더불어 제사장이 되어 아들의 나라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다스릴 천국의 왕들이 됩니다.
영생하시는 참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신앙 노선은 의로운 제물을 드려서 하나님의 뜻을 행한 아벨의 신앙 노선으로써 가인에게 죽임을 당한 아벨 대신에 주신 셋의 후예 중 아브라함의 믿음을 좇는 신앙이며 아브라함의 영적 장자인 이삭의 후손들 중 야곱-요셉의 신앙 노선입니다.
영을 따라 하나님을 섬긴 모든 선지자를 거쳐 예수님께 이르고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인 그 영께서 보내신 종들인 사도들과 일곱 교회의 사자들인 일곱 별들을 통해서 이기는 자들인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교회가 추구하는 신앙을 이어받습니다.
가나안 땅의 거민들이 노아 때에 하나님을 대적하던 네피림의 후손들이요 노아가 전파하는 복음을 대적하고 훼방하던 불순종의 아들들이었으며 신약시대의 사탄 무리인 자칭 유대인들인 현대의 기독교계를 의미한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해야 합니다.
주님은 그 땅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 땅에 세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창세기 2:4-9절에 비유로 기록된 그 땅의 에덴동산으로 상징했으며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사들을 위해 저희 주께서 예비하신 하늘의 예루살렘과 반대편에 있는 마귀의 도성이 세속 교계(기독교계)라는 사실을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창세기 2장에서 그 땅의 동방에 창설하신 에덴동산은 선민들에게 주신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건축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그림자이나 주님께서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 빼내신 자들로 세우신 하늘의 장자 교회는 반석이신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신 교회이므로 음부의 권세가 해칠 수 없습니다(마16:18).
이기는 자들 곧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교회는 영적인 하나님의 도성인 위에 있는 예루살렘(갈4:26, 히11:10, 16, 12:22, 계3:12, 21:2)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영의 인도를 온전히 끝까지 따라야만 아브라함의 후사들을 위해 하늘에 준비하신 한 성인 신부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고 어린양의 신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비밀스런 경륜의 말씀은 하늘에서 보이시는 계시로만 알 수 있는 문제들이므로 우리는 주님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시기를 구해야 하며 자신의 영이 단순하고 깨끗하게 지키심을 받기를 구해야 합니다(마11:25-27, 갈1:11-12, 2:1, 벧후1:20-21, 계1:1, 11, 17-20).
새긴 석상들은 구약시대에 바알과 앗세라 상으로 예표 된 교회시대의 마리아상이나 많은 성자(聖者) 상으로 나타났는데 그 같은 우상들은 종교적으로 숭배받는 인간들을 기리는 것으로써 기독교계에서 소위 성자, 성녀라는 칭호를 받는 죽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위치에 두고 섬기는 우상 종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계2:12-13-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1)거기(버가모 교회인 어미 음녀-기독교계)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1) 소위 로마 카톨릭이라 하는 로마교는 사탄의 권좌가 세워진 기독교계의 어미로서 많은 물 위에 짐승들을 타고 앉아서 온갖 더럽고 가증한 것들인 참람한 이름들이 가득한 금잔의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게 함으로 하나님의 종들이 음녀 이세벨의 교훈으로 취하게 하여 발람과 니골라당의 교리를 실행하는 세속 교계인 큰 성 바벨론의 암호입니다.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부어 만든 우상들은 현세에 살아서 율법 제도의 종교인들을 인도하는 유명한 종교 지도자들인 금송아지 우상들이므로 내 신앙이 인간 우상을 숭배하며 맹신하는 우상숭배 신앙이 아닌지 말씀으로 검증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새긴 석상들과 부어만든 금송아지 우상들을 파멸해야 하며 금송아지 우상들 곧 살아있는 거짓 신들이 참 신의 자리인 거룩한 곳에 서서 권세를 부리고 주장하는 교황청이나 모든 산당(山堂) 곧 각지의 성당들과 모든 크고 작은 성당들과 예배당들을 훼파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탄의 보좌를 둔 버가모 교회의 우상숭배 신앙을 떠나 유일하신 참 하나님만 섬기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난 약속의 씨가 번성한 장자들의 교회인 하늘에 거하는 자들로서 죽기까지 충성하며 신앙 정절을 지키는 거룩한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계14:1-5).
예수님은 이 사명을 위해 오셔서 그 일을 하시다가 핍박받고 죽임을 당하고 장사되었다가 부활, 승천하셨다가 살려주는 영으로 참 제자들에게 재림하여 영생을 주는 생명의 떡과 생명수로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사도들과 주의 증인인 스데반은 그 일로 핍박받고 죽임을 당했으나 12덩이의 진설병이 되었고 생명수의 잔들이 되어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이르는 신앙 노선의 선진들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후사들이 이어온 신앙 노선입니다.
세속 교계인 큰 음녀의 일곱 머리, 땅의 왕족, 일곱 산으로 상징되는 세상 교계 종교지도자들의 권세를 파멸하고 물질적인 건물 성전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주와 그 그리스도의 왕국은 절대로 임할 수도 없고 이루어질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신앙을 좇는 후사들에게 약속으로 주신 새 하늘과 새 땅을 자신의 기업으로 취하고 그 하늘과 그 땅의 기업에서 영생하기 위해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세계를 추구하는 이기는 자들에 대한 분명한 이상에 완전히 사로잡혀 온전히 끝까지 선지자들의 신앙을 온전히 끝까지 따라야 합니다.
민33:54-56- 너희의 가족을 따라서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힌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열조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얻을 것이니라.
너희가 만일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의 남겨둔 자가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그 땅에 들어가서 만일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않을 때는 남겨둔 자가 눈에 가시와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될 것이라 하신 말씀을 개인적인 신앙체험으로 보자면 육신에 속한 것들에 대한 미련이 남으면 육신의 생각은 점점 더 강성해져서 영의 생각을 괴롭히고 마침내는 신앙 생명을 좀 먹듯이 먹어버릴 것이라는 뜻입니다.
또 경륜적으로 보자면 종교개혁을 일으켰으나 모든 것을 완전하게 개혁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비 진리에 속한 교리들이나 종교의식들을 남겨둘 때 개신교계는 점점 더 썩어서 마침내 로마교의 형편보다도 더 못한 세속교회로 철저히 타락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이 불길한 예언이 사사시대와 이스라엘의 남북 왕국에서 역사적으로 성취되었으며 교회시대에 정확히 반복해서 실현되었으니 육체 속에서 왕 노릇하는 원수를 완전히 멸하고 쫓아내지 않으면 내 영적 생명력을 갉아 먹어버린 신앙 양심은 화인 맞고 믿음에서 떠나 실족하게 마련입니다.
원수의 세력이 강성해져서 이스라엘 왕국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침략하여 오히려 왕국을 훼손하고 왕국 백성들의 신앙을 더럽혔으며 신약에서 로마교를 대항하여 일어난 개신교가 로마교의 몇 가지 거짓 교리들과 종교의식들을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 만회할 수 없도록 철저하게 타락하여 성경이 응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타락한 기독교계가 되어 주님께 버림받은 큰 음녀와 작은 음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은 원수들에게 행하시기로 작정하신 일을 원수들과 야합한 자기 백성들에게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말씀과 같이 민수기 33장은 성경의 뼈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진리들을 다루고 있으며 신약교회가 계시로 받은 믿음으로 적용하여 예언들의 경고를 각자 자신들의 신앙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교회가 세속화되고 타락한 몇 가지의 요인들은 선악을 아는 지식으로 굳어진 흙 사람들이 성경을 인본주의 조직신학 교리로 굳어져서 1. 사람의 손으로 제은 건물을 성전, 심지어 교회라고 인식하도록 가르쳐서 온 세상을 속이고 큰 건물에 대회로 모여서 가나안 잡신들을 숭배하는 종교의식을 예배라고 세뇌시킴.
2. 아론 반차에 따라는 율법적인 사제 제도를 신부, 혹은 목사 제도로 변질시킴으로 하늘이 위임하신 주님과 제자들의 그 사역을 반대하며 훼방하며 대적함.
3. 짐승의 마음을 받은 짐승-인간들을 하나님의 증인들로 떠받들며 그들에게는 헌물과 헌금으로 살 수 있는 권위를 부여함으로 발람, 니골라 당의 교리를 실행하여 우상의 사제 제도인 속세의 생계와 사업 수단으로 목회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신봉하게 함.
4. 혼적인 성경 지식과 말재주로 많은 흙 사람들을 미혹하여 큰 무리의 종교체제를 조직하여 군림하는 것이 목회라고 여기고 맹신자들의 우상이 되도록 세뇌시켜 세속 교계의 교인들이 짐승-인간들을 우상으로 숭배하게 하는 목회 등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