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마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서석구, 이하 대구한마음신협)은 지난 6월25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리고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와 한마음봉사단,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청년크루등 20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산격3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대구한마음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주거환경개선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 해로 3번째 참여하게 되었다.
이 날 봉사활동에서는 전주한지로 제작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방의 싱크대와 가구, 소형가전등을 새로 교체하였으며, 폐가구와 장기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정리하여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였다.
대구한마음신협 서석구 이사장은 “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우리 대구한마음신협이 힘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