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회장단 인수인계 번개모임]
20명 모여 화기애애-홍탁삽합에 불콰해진 초저녁
일반통장 1101만원-경조사통장 4만원 입금 완료
박종악-황창주-정영우 친구 찬조금 행진---thank very much
2월 6산회 산행은 26일 오전 10시 과천 서울대굥원역 입구
3월 하순, 미국 LA친구 6명 회갑기념 방한 번개팅
3월 하순, 불암산 시산제 모두 참석하여 우리의 안녕을 빌자
모처럼 제법 쌀쌀해진 초저녁, 사당역 8번출근 근처
‘목포 홍어 해물탕’집에 7시가 다 되어가니,
친구들이 삼삼오오 꾸역꾸역 모여들기 시작,
설명절 지난 직후, 홍탁삼합 서너 잔이 오가며
불콰해진다.
면면들을 보자.
2017년도 회장 사암 김명중, 사무총장 박치원, 감사 한상하.
부회장은 그날이 바로 60회 생일, 가족모임이 있다고 한다.
2016년도 회장 인우 최규록, 사무총장 최영록.
역대 회장들이 고문이 되어 속속 들어온다
우현 윤경래, 우방 박재수, 우보 윤상천, 지암 이병운부부
(멀리 별내에서 홍일점으로 참석한 한미란형수 땡큐),
우당 김택수.
벽곡 장상수, 고룡 맹치덕 등 운영위원, 평회원들이 모이니 물경 20명.
선재 고병갑선수 오랜만의 출연.
6회 터미네이터 흑백호 최규근.
언제나 개근상으로 빛나는 우재 김종진,
진짜 새내기같은 정재득친구,
갈 길이 먼 동천역의 운보 김선종,
약방의 감초 박의종, 시인 약수 원탁희.
상암 정영우 회장과 우진 변만덕 회장, 덕우 김정권회장,
성재 전재일회장, 사촌 정안준회장,
그리고 홈피지기 무성 김성환 등등등등
회의와 선약 등으로 보이지 않아 섭섭하다.
삼합은 제법 맛있다. 낙지볶음과 홍어탕은 입맛을 버렸다.
명색이 맛집이라며, 여기저기서 툴툴거린다.
화제는 끝도 갓도 없이 이어진다.
9시 헤어지기는 이른 시간이 아닌가.
당구를 치자, 2차를 가자. 설왕설래.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리잡은 친구 6명이
수년간 준비하여 회갑기념으로 모국을 방문, 친구들을 보고 싶다고 한다.
3월 18일이우 마땅한 날, 전체 회원들에 공지할 거다.
만나자. 이태영, 임재균, 최강대, 황의찬, 진준호, 또 누구냐? 한 명은 모르겠다.
3월하순 우리의 건강과 안녕을 산신령에게 비는 시산제도 있다.
회장 명의의 일반통장에 1101만원,
사무총장 명의의 경조사통장에 잔액 4만원을 송금했다며
통장을 보여주는 행사로 인수인계야 싱겁게 간단히 끝이 나다.
사암회장은 산행대장 물색에 바쁘다.
무릎 뼈주사를 맞고 왔다는 우재의 사양,
대안으로 튀어나온 게, 안수당 구영례형수의 산행대장 추대이다.
우리도 이제 전라여고생 산행대장을 가질 때도 되었지 않은가.
모두 박수. 좋다. 좋다.
안수당은 언젠가 '동창회장' 물망에 오르지 않았던가.
전라여고 화이팅이다.
올해는 부부들의 ‘중년산행’을 적극 권유하잔다.
That's good idea.
2월 산행은 오는 26일(일) 과전 서울대공원역입구 10시 집합.
청계산을 오르자.
아래 url를 찍어 참조하시라.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mahama87&logNo=130177250946
첫댓글 고맙습니다.
특별히, 구영례대장님 홧팅!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