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悲經자비경 Matta sutta(포교국장 선봉스님)-10월 정기법회 및 27기 포교사 환영식 봉행
삼보에 귀의 하옵고 _()_
□.법회주제 : 慈悲經자비경 Matta sutta
일 시 : 불기 2566년 10월21일 (금) 저녁7시~9시:00
장 소 : 조계사 극락전
법 사 : 포교국장 선봉 스님
사 회 : 총무부장 정도행 김나연 포교사
참석자 : 포교사 전법단 단장 대신 유유재 외 65명 참석
집 전 : 신행부장 보광 신종열 포교사
반 주 : 묘각행 강수언 자문위원
□. 법회식순 : ◇.개회사-삼귀의 - 우리말 반야심경 - 포교사의노래 - ◇,음성공양( 당신의 미소 / 새법우 환영가 )- ◊.단장 인사말(대신 유유재) - ◇.청법가 - ◇,법문 ( 포교국장 선봉스님) - ◇,발원문 낭독( 송동섭 포교사) - ◇.정근( 다함께) - ◇.공지사항 - 사홍서원 - 산회가 – 기념촬영
( 조계사포교사 전법단 합창단 )
□노래 : 당신의 미소.
□지휘자: 환희심 김은희선생님,
□반주: 묘각행 강수언 자문위원
□포교사 전법단 합창단 법연 이동엽 외 15명
□.10월 법회 스케치
시원한 공기와 아름다운 국화꽃 만발한 조계사 도량 극락전에서 조계사포교사 전법단은 10월 정기법회 및 27기 신규포교사 환영식 법회를 봉행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포교국장 선봉스님께서는 “이메이우 황혜음의 자비송을 들려주시며 자비경을 낭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느낀 점을 쓰게 한 후 몇 분을 선정해서 서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시며 자비송을 듣고 자비경을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꼭 읽으시라 하셨습니다. ” 항상 법문 중 질문을 주시니 정신 바짝 차리고 법문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환영법회에는 27기 신규포교사 16명이 참석했는데요. 하나 같이 나만의 삶에서 벗어나 부처님 법을 받아들이며 내가 행복해진 것처럼 이제는 내 것만 움켜지는 삶이 아닌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행복해지는 전법의 길로 가야겠다는 당찬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날 법석 자리에는 명선 박종화 고문, 서울지역단 부단장 상영 이성주 고문, 여천 김성우 고문, 경기 인천지역단 부단장 묘각행 강수언 자문, 원만성 김용희 자문, 정묵 안숙남 자문, 경담 이원굉 자문, 영윤 김용규 자문, 성행문 최봉란 자문, 무심 박성용 자문 외 60명의 포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회향하였습니다.
□.공 지 사 항
1.임원회의
-.일시 : 매월 첫째주 수요일 19 : 00
-.장소 : 원심회 법당 지하
2.원각사(탑골공원) 자비나눔 배식봉사
-.일시 :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1:00~13:30
-장소 : 원각사 (탑골공원)
3.정기법회
-.일시 : 매월 셋째 주 금요일 19:00
-. 장소 : 조계사 극락전
4.합창연습
-.일시 :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5:00~17:00
매월 셋째 주 금요일 17:00 : 18:00
-. 장소 : 안심당 지하
5. 의식집전 목탁교육
-.일시 : 매주 토요일 10:00~
-.장소 : 설법전 (극락전 2층)
6.종로경찰서 기도법회
-.일시 : 매주 목요일 18:00 ~19:00
-.장소 : 종로경찰서 법당
7.만발봉사
-.일시 : 매월 첫째주 금요일 10:00~14:00
-. 장소 : 만발
8. 국화꽃 판매봉사
-. 일 시 : 10월24일 월요일 09:00~16:00
-. 장 소 : 권선각 옆
□.인 사 말
반갑습니다. 가을밤 아주 향기로운 멜로디가 오늘따라 너무너무 감미롭게 들려서 기분이 좋습니다. 우선 오늘 우리 27기 포교사님들 환영식에 바쁘신데도 같이 참석을 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오늘 오전에는 남부교도소에 가서 처음 불교에 입문하는 그런 법우들하고 상담 을 하고 왔습니다.
이제 그분들하고 오늘 처음. 그분들하고 이제 천수경을 같이 했는데 물론 전원 다 13명이 나오고 13명이 전원 다 처음 읽어보는 거랍니다. 그러면서 그걸 하고 나서 질문을 했는데 이구동성 똑같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잖아요. 그렇죠 이게 무슨 말이냐 특히 전부 단어가 좀 아주 생소하죠.
예 그래서 그거를 일일이 다 하실 수는 없었고 부분적으로 이제 설명을 해드리고 왔었는데 제가 오늘 말씀을 드리는 거는 우리 27기 포교사분들이 이제 막 품수 끝내고 정상적으로 이제 같이 근무해야 할 이 집으로 이렇게 오셨어요. 그래서 우리 선배 포교사님들께서 여러 가지 많은 포교사로서 걸어가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아마 많을 겁니다.
그래서 선배 포교사분들께서 그동안에 겪었던 그런 노하우를 많이 지도편달을 해 주셔서 특히 질책이라든가 이런 어떤 나무라기보다는 칭찬 칭찬을 많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칭찬이라는 거는 고래도 춤을 추게 만든다는 그런 꽤 오래됐죠. 그런 얘기 나온 지가 그래서 우리 27기 이제 쉽게 얘기하면 걸음마입니다.
걸음마 그리고 결코 이거 포교사가 대기위에서 처음. 발심했을 때부터 이제 정식으로 단복을 입고 이제부터 포교의 길를 나갑니다. 얼마나 어렵겠어요. 여러분 처음에 누구나 다 그랬을 겁니다.
그래서 하여튼 많은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고 그리고 이제 제가 또 갑자기 생각나는 일인데 여러분 우리 포교 하면 우리 전법의 제일이 누구죠 부처님 제자 중에서 부루나존자죠. 그래서 이제 그러나 부루나존자께서 전법을 떠나기 전에 부처님한테 이제 인사를 하고 이런저런 이제 부처님의 질문를 쭉 하면서 나 하나 수나파란타카국요? 그쪽에도 이제 정법을 가르치기 전에 그때 아라한과 중에서 부처님이 아 거기는 진짜 사람들이 사납고 욕먹고 그런데 되 갈 수 있느냐 부터 여러 가지 질문을 합니다. 그 질문 그때 마지막 질문이 뭐냐 니가 거기서 죽음을 당할 수가 있는데 근데 거기에 가도 되니 그러나 제가 이미 어차피 죽을 몸인데 부처님의 밝은 법을 전파를 하다가 목숨을 끊는데 이것을 영광이라고 생각을 한다는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결국은 그 나가서 거기서 나오지 못하시고 거기서 이제 뭐죠? 제가 지금 아는 바로는 한 500명 이상의 500개 이상의 사찰까지 거기다 지어서 만들어서 이렇게 하시는데요. 아주 대단한 분이셨어요. 그래서 제가 27기 포교사분들이 우리 조계사 전법단 막내지만 여러분들이 부처님 부루나존자가 걸었던 그런 길을 여러분들이 묵묵히 걸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하여튼 다시 한 번 여러분 오신 거를 환영하고 또 함께한 거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66년 10월21일
[ 조계사포교사 전법단장 대신 유유재 합장 ]
27기 신규포교사에게 조계사 뱃지를 달아주는 모습 !!.
27기 신규포교사님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27기 신규포교사님들 전법의 길을 함께하게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법 문 : 자 비 경 -(조계사 포교국장 선봉스님)
예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청명한 가을입니다. 여러분들 조계사 저녁에만 오셔서 가을을 느껴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계사에 낮에 와보신 분 계세요. 네 네 다 와보시죠 그래서 조계사 지금 마당에 국화가 만발해 있습니다. 저도 오늘까지 3일 동안거기 문래동에서 연수를 교육을 받았어요. 제가 작년부터 계속 지금 1차 2차 3차 4차 5차 해가지고 오늘로서 딱 1년 과정으로 이제 상담 교육을 받는 게 있었는데 그게 오늘 딱 끝나고 6시에 마치고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 왔서요.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만남을 저도 굉장히 달려서 왔습니다. 그래서 어 제가 오늘 3일 동안 열심히 교육받은 걸로 여러분들에게 제일 먼저 쏟을 이런 자리라는 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주에 우리 포교사분들 단합대회 겸 해서 사찰 순례를 갔다고 오셨다는데 잘 다녀 오셨습니까 네 예 어떠셨어요. 사찰이 좋았나요. 뒤풀이가 좋았나요.
예 둘 다 좋았다니까 더 좋습니다. 예. 다 좋으면 최고입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포교사 우리 팀장님께서 우리가 이번에 가까운 데를 갔다가 이제 단합을 좀 그동안 코로나 때 못했으니 단합을 조금 중점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스님 괜찮겠습니까 그래서 뒤풀이 중요합니다. 뒤풀이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랬더니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오늘 새롭게 우리 신입 포교사분들이 들어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손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어떤 분들이신지 고맙습니다.
우리가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을 새내기라고 이제 순 우리말로 새내기라는 단어를 쓰는데 학교에 들어가면 절대 처음 달에 선배들이 잔소리 안 해요. 잘해줘요.
굉장히 잘해줘요. 밥도 사주고 거의 뭐 저 학교 다닐 때도 거의 한두 달은 돈 한 푼 안 드려도 하루 세 끼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 잘 밥 사주고 술 사주고 차 사주고 잘해주고 해달라는 거 다 해주고 앞에서 착하다. 착하다 예쁘게 예쁘다고 아이고 아이고 그러냐 하고 참 잘해줬습니다. 그렇죠 저는 그랬거든요. 그래서 우리 포교사단 지금 계신 여러분들이 새로 오신 우리 27기 신입 포교사분들 잘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시고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 오신 분들 마음껏 좀 마음껏 이렇게 좀 누려보시기 첫 해를 마음껏 좀 누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첫 해를 마음껏 누리셔서 우리 기존에 계셨던 포교사분들께서 우리 새로 오신 분들 따뜻하게 정말 잘해 주십시오.
우리가 사람이 점점 중요한 시기가 되었어요. 옛날에 인구도 많고 사람도 많고 우리 출생률도 많았을 때는 그냥 뭐 사람 귀한 걸 몰랐거든요. 우리가 사람 귀한 걸 알아요. 정말 사람이 하나하나가 참 귀하거든요. 저희 저희가 이제 강원에 있을 때 운문사 승가대학을 나왔는데 저희 때 우리 반이 65명이었어요. 그리고 스님들이 65명이 살면 큰 방에서 우리가 1학년 2학년 이렇게 1학년 2학년 같이 살면 그 큰 방에 맥시멈 110명까지도 살아봤던 것 같아 그래서 잘 때 우리가 이불을 다 피잖아요. 우리 반이 역대로 최고로 많았거든요. 이불을 피우면 그 방이 아무리 넓어도 110명이 같이 자기가 참 힘들잖아요.
이불자리 할 때 우리 개구리 파킹하라고 무슨 저게 뭔 소리인가 이불 겹쳐 깔라는 얘기 들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해가지고 살았는데 살다 보면 아 저 스님은 왜 강원에 왔을까 왜 출가를 했을까 내지는 어째 저런 성격에 어째 살겠노. 싶은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정말 있어요. 특히 일도 못하고 좀 뭔가 이해력도 부족하고 뭐 이렇게 하면 잘 못 알아듣고 하면 많은 특히 운문사는 정말 초단위로 움직여요 저희는 제가 운문사 들어와서 제일 처음에 한 소임이 뭐였냐면 시계 맞추는 거였어요. 한 석 달인가 넉 달 내내 온 대승의 시기를 다 전자시계에 우리 다 쓰거든요. 왜냐하면 초를 맞춰야 돼요 우리는 초 단위로 살아서 내 책상 이게 우리가 경상이라죠. 경상에 기본 나는 저녁마다 한 30개의 시계를 깔아놓고 우리가 영영을 딱 맞추는 거야 그래서 특히 소임사는 스님 입승 부전 찰중 내일 아침 도량석 할 스님들 샤워실 담당자 이런 사람들 시계를 다 걷어 모아가지고 내 시계를 기준으로 해서 요거의 영영을 다 같이 맞춰요. 그러니까 영영하면 다 같이 뭔가를 할 수 있는 그 시스템으로 우리 초 단위로 살았거든요. 그러니까 얼마나 바쁘게 살았겠습니까.
그런데 느리거나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 너무 힘들죠. 그런데 그렇게 살아 4년을 그렇게 살다 보면 저 사람은 저 사람은 이럴 갸우등 등 점점점 이 사람들이 쓰임이 분명히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 사람을 이렇게 이 사람이 이런 곳에서 빛을 바라는 구나 할 때가 있고요 이 사람이 이런 재주가 있구나. 할 때도 있고요 하다못해 머릿수 하나 채우는 것도 나중에는 큰일이었거든요. 머리수 채우는 거 쉽지 않습니다. 그죠 팀장님 행사할 때 머릿수 하나 재우는 거 쉽습니까 어렵습니다. 예 그것도 큰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위에 있는 사람 하나하나 소중함을 좀 알았으면 좋겠다.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 낱낱이 정말 보물이시고 귀하시거든요. 낱낱이 귀하기 때문에 우리가 부처님 가르침이 뭡니까 우리는 모두 불성을 갖고 있고 부처가 될 수 있다. 부처님께서도 길을 가시다가 해골 무더기를 보시고 절을 하셨습니다.
전생의 나의 스승이었고 나의 부모였을 수도 있다. 하시면서 그렇듯이 우리가 정말 우리도 모르는 억겁의 인연으로 이 자리에 여러분들 계신 거거든요.
포교사 일을 하시면서 싸우는 사람 얼굴 붉히는 사람 뭐 잘하는 사람이 나 있어 하는 사람들 그만한 인연이 깊기 때문에 만나서 금생에 싸우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겁의 윤회 속에서 우리가 정말 많은 인연들을 맺어온 관계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 공간에 이 시간에 같은 옷을 입고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함께 포교사라는 이름으로 앉아계신 여러분들은 정말 소중한 인연이고 정말 빛나는 보석들이십니다. 그래서 내가 귀하면 상대도 귀하죠. 네 내가 귀하면 상대도 귀한 겁니다.
내가 귀함을 받고 싶으면 상대도 귀히 여겨야 됩니다. 그랬듯이 여러분들 서로서로 존중해 주고 서로서로 귀히 여겨주시고 서로서로 귀하게 좋은 인연으로 깊은 인연으로 생각하시면서 앞으로 포교사라는 큰 우산 밑에 그늘 밑에 큰 포교사라는 타이틀 안에서 함께 정말 큰 포교의 원력을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 포교사 되신 분들 손 한번 다시 들어보시겠습니까. 네 여기 앞에서 이렇게 세 번째 줄 거사님 네 포교사는 뭐 하는 사람입니까?
한 사람이라도 여기는 포교를 위해서 젊은 사람이라 이렇게 전법을 제가 예 그렇죠 여기 또 새로운 포교사 대신 여기 앞에 가운데 계신 분 포교사는 뭐 하는 사람입니까?
그래서 포교가 뭘까요. 부처님 뜻에 따라 사는 사 네 옆에 계신 분들 저는 물론 뭐 정법 그런 얘기가 기준이 있지만은 저는 스님하고 그리고 이 관심자들 징검다리 같은 그런 역할이 아니야 응 예 저마다 우리가 다 달라요 지금 같은 곳이 보셨죠. 같은 불교대학에서 공부하셨고 같은 절에 다니셨고 같은 사람한테 배웠고 같은 포교사 고시 보신 분들이죠. 하지만 갖고 있는 생각과 포교에 대한 마음과 포교에 대한 원력과 이런 거 다 다릅니다. 그렇듯이 우리는 다 달라요 틀린 게 아니라 다를 뿐입니다.
그러니까 저 사람은 포교사인데 왜 저렇게 할까가 아니라 그저 생각이 다를 뿐이에요.
그냥 다르구나 라고 받아들이시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무슨 국장 포교국장 우리가 제가 팀장님 아시죠 제가 회의 때마다 하는 거 네 가장 제가 매번 회의 때마다 하는 말이 뭡니까 각 팀의 정체성 찾기를 제가 굉장히 중요시 여기 각 팀마다 제가 우리가 포교본부 안에 여러 수행 단체가 있습니다. 포교사팀 대승전법팀 연하팀 있는데 팀마다 정체성을 찾아라 라는 얘기를 해요. 이 팀은 이걸 한다라는 그런 특화된 것이 하나씩 있어야 그 팀에 그거 하나 바라보고 사람들이 구심점이 돼서 모일 수 있거든요. 근데 포교사 팀은 고민할 게 없어요. 왜 이름에 다 있잖아요. 뭐 해야 돼요 예 포교의 포자가 무슨 포자일까요. 넓을 포입니다. 널리 가르침을 펴라 펴라 가르침을 펴라 해서 포교입니다.
가르침을 그래서 여러분들 뭐 하셔야겠어요.
뭐 하셔야겠어요. 넓게 합니다. 네 그것을 부처님 예 부처님 가르침을 부처님 가르침도 넓히고 여러분들께서 불교 기본교육부터 불교 대학부터 그리고 기존에 여러분이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한 그런 모든 것들을 다 펴셔야 돼요 펴셔서 널리 알려주시는 게 여러분의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우리 천주교나 기독교는 소명의식이라는 게 있어요. 소명 들어보셨죠.
굉장히 그걸 중요시 여기더라고요 소명 소명의식 나의 하나님을의 법을 하나님의 법이란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안 다니고 크리스찬 스쿨을 나오기는 했는데 어쨌든 이 하나님의 이런 가르침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된다는 전도 선언도 하고 하거든요.
근데 우리 불자님들은 포교라는 포교사라는 타이틀을 갖고도 그것이 조금 안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정체성을 찾아서 정말 가르침을 펴시는 선봉에 서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해보고 싶은 것이 있죠.
오늘 준비물 뭘 많이 갖고 왔죠. 많이 널려놨는데 안 보이시나요. 오늘 내가 포교사 신입 법우님 온 기념으로 조금 준비를 많이 했어요. 우리 도반한테 얻은 스피커 도원한테 얻은 이것인데 이거를 조금 나눠주시겠습니까. 한 장씩 나눠주시고요 여기 볼펜도 하나씩 혹시 본인 필기도구 있으신 분은 쓰시고요. 없으신 분들은 여기서 하나씩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 쭉 해가지고 나눠 뒤로 돌리게 하세요. 혼자 다 돌리지 마시고 네 뒤로 팀장님 뒤로 돌리세요. 혼자 다 돌리지 마시세요.
팀장님은 볼펜 없는 분을 볼펜을 나눠 주십시오 여러분 다 받으셨습니까?
저희 도반 스님들 여러 명의 원조를 받아서 오늘 회를 다 받으셨어요. 볼펜 다 받으셨어요.
네 볼펜은 여러분들께서 거기 뭐라고 적혀 있습니까
조계사 기본 교육 적혀 있죠 여러분들 포교사에 맞게 주위에 조계사에 와서 기본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 하시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꼭 선물을 주셔서 너 이 인연으로 꼭 조계사 와서 기본 교육을 꼭 배워라 내가 배웠더니 너무 좋다. 내 삶이 바뀐다 라고 꼭 그렇게 포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러면 나눠드린 종이 제목이 뭡니까 자비 예 자비경입니다.
이 자비경은 불교의 경전의 하나고요. 이제 우리가 이제 불교가 여러분들 불교 대학 다 나오셨지만 북방으로 전해지고 이제 스리랑카 미얀마 쪽으로 해서 난방으로 전해지는데 난방에서는 이 자비경을 우리 북방에서 반야 심경 하듯이 반야 심경 외우는 것처럼 귀하게 여기고 소중히 하는 그런 기본 경전입니다.
이 자비경은 소승불교 우리가 소승불교라고 하는 것도 어찌 보면 남방의 불교에서 많은 그런 나름의 분별일 수 있는데 남방불교 쪽에서는 이 자비경이 나를 지켜주고 세상을 지켜주는 경이라고 하여서 이 자비경을 계속 읽고 외우는 것을 수행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새롭게 포교사 분이 오신 이 자리에 새롭게 오신 포교사분들 새롭게 시작하시는 27기 포교사분들과 이분들과 함께할 기존에 계셨던 우리 포교사분들을 위해서 이 자비경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일단 제가 먼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여러분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 팀장님 끝나고 뒤풀이하세요.
네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할 만큼 하고 가겠습니다. 읽겠습니다.
( 자 비 경)
누구든지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일에 능숙하고
고요함의 경지에 이르고자 한다면
유능하고 정직하며 말하는데 부드럽고 온유하며 겸손하자.
늘 만족할 줄 알아서 남들이 도와주기 쉬워야 하며
분주하지 않고 소박하고 간소하게 생활하라.
몸과 마음을 고요히 하여 지혜롭게 행동하지니
무모하게 나서지 말고 사람들에게 애착 말자.
현자들이 비난할 만한 사소한 허물도 짓지 말며
오직 모든 중생들이 안온하기를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하고 발원하라
살아있는 것이든 그 어떤 것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길거나 짧거나, 작거나 크거나, 약한 것이건 강한 것이건,
중간 정도이거나 미세하거나 거칠거나,
눈에 보이는 것이거나, 볼 수 없는 것이거나,
멀리 살거나, 가까이 살거나,
이미 태어난 것이거나, 태어날 것이거나,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서로가 서로를 속이지 않고
어디에 있든, 그 누구든 간에, 그 어떤 생명도
분노와 원한으로 인해, 고통 받기를 바라지 않는다.
어머니가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다해 보호하듯,
그와 같이 일체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한량없는 자비의 마음을 펼치기를!
온 누리 이 세상에 모든 이들을 위하여,
높고 깊고 넓은 곳 그 곳까지 걸림 없이,
장애 없이, 원한 없이, 적이 없이,
모두를 감싸는 한량없는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닦으라.
서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누워 있거나
깨어 있는 한 자비의 마음을 굳게 새길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거룩한 삶이오 청정한 삶이다.
이런 자비의 수행자는 삿된 견해를 갖지 않고 계행을 잘 지키며,
지혜로운 통찰의 안목을 갖추며 감각적인 욕망을 다스리면,
결코 다시는 고통의 굴레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네 이게 자비경입니다.
실질적으로 저희 도반 스님이 인도를 여행할 때 인도에 어떤 스님께서 이 자비경을 건네주시면서 혼자 인도를 여행하는 것이 매우 위험하고 걱정 스러우니 이 경을 항상 읽고 외우라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경을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을 해서 항상 잘 때나 걸을 때나 이 경을 들으면서 외우면서 입으로 기도하듯이 외우고 다녔다고 해요.
그래서 이 스님이 인도에서 출가하기 전이었다고 합니다. 출가 전에 인도의 아가씨가 어린 아가씨가 혼자 여행을 하다가 여러 번의 위험을 겪었는데 이 자비경이 본인을 지켜주는 힘이었다고 합니다. 달라이 라마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의 종교는 친절이다. 여러분이 우리가 모두 여러분 안에 보살의 마음 자비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것이 살면서 때가 끼고 막혀 있고 가려 있어서 내 안에 그 큰 만큼 자비의 마음을 보지 못하고 쓰지 못하는데 내가 안에 갖고 있는 자비의 마음을 이렇게 매일매일 읽고 외워서 발현시키면 내 안에 자비의 마음이 온 몸과 마음과 행동과 생각으로 그것이 표출되고 나와서 주위의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고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안전하게 해주면 그런 여러분들의 힘이 여러분을 지켜주고 편안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자비의 마음을 이러한 자비경으로 매일매일 읽는 사람을 어떠한 것도 해칠 수가 없고 어떠한 사람도 함부로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의 에너지는 내 안에서 만드는 거거든요. 내가 갖고 있는 나의 마음과 내 안에 나도 모르게 일으키는 미세한 생각들과 에너지들이 파장으로 전해져서 우주에 법계에 있는 모든 그 에너지들과 충돌을 일으켜서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저도 이 경을 책상 위에 놓고 아침저녁으로 매일 읽습니다.
이 뒷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다 눈으로 다 읽어보셨죠.
그러면 지금부터 이렇게 왼쪽에 보면 자비경의 내용 중 마음에 드는 구절을 선택하여 필사해 봅니다. 뭔지 아세요. 써보는 겁니다. 우리가 수행을 어떻게 하냐 감각기관으로 합니다. 감각기관이 뭐예요.
눈 코 입 몸 귀 이런 우리의 모든 센서 들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내가 눈으로 이 경을 읽고 입으로 읽고 내가 마음에 드는 구절을 손으로 직접 촉감을 느끼면서 적고 그것을 다시 읽고 웃고 귀에 새기면 그게 최고공부예요. 왜 여러분들 자식 가리킬 때 야 영어를 외울 때는 그렇게 하면 안 돼 하면서 읽고 쓰고 외우라고 가리키잖아요. 그렇죠 그렇듯이 여러분들이 지금 제가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이 자비경 내용 중 마음에 드는 구절을 한번 여기에 적어보시고 또 오른쪽에는 요 위에 오늘 나의 하루 실천하려 노력했던 순간을 적어보세요. 이게 솔직히 매일매일 읽고 매일매일 이런 실천 수행을 하라고 나온 종인데 이 오른쪽에는 제가 좀 바꿔보겠습니다. 이 제목 밑에다가 여러분들이 포교사로서의 나의 서원이라고 적어보시오 포교사로서 나의 서원 여기 우리가 포교사팀에서 하는 이 발언문이 있죠. 이거는 포교사팀 전체에서 하는 발언문이고 여러분 아까도 각자가 갖고 있는 목표와 내용이 달랐잖아요. 그렇듯이 여기에 포교사로서의 나의 소원이라고 제목을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여러분 편안한 마음으로 잠시 명상 벨 소리에 맞춰서 눈을 감고 잠시 명상을 한 후에 마음을 가다듬고 내가 무엇을 적을 것인가 나는 포교사로서 어떤 발언을 할 것인가를 눈을 감고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벨을 한 번 치우면 여러분들이 나는 포교사로서 어떤 선을 개인적으로 담을 것인가를 한번 마음에 새겨보시고 두 번째 벨을 치면 눈을 뜨시고 그때부터 이 자비경안에 자비경을 다시 한번 여러분들이 찬찬히 읽어보시고 나에게 와 닿는 구절을 왼쪽에 적으시고 오른쪽에는 포교사로서의 나의 서원을 한번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자세로 앉으시고요. 눈을 감으시고 몸의 모든 긴장을 풉니다. 몸에 모든 긴장을 푸시고 코로 편안하고 가늘고 긴 호흡을 하겠습니다. 나는 포교사로서 포교사 옷을 입고 포교사라는 이름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여러분 각자 마음속에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서서히 눈을 뜨시고 자비경을 각자 한 번씩 읽어보시고 나머지는 잡아보시고 포교사로서의 본인의 생각을 한번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자기의 서원이고 자기가 마음에 드는 거니까 옆에 분들하고 상의 안 하셔도 됩니다. 컨닝 안 하셔도 됩니다.
네 다 하셨습니까 아직 시간 더 필요하세요. 지금 들려드린 음악은 자비송이라고 합니다.
자비송으로 이 자비경을 빨리어 발을 그대로 해서 음을 붙여서 말레이시아 가수가 이메이우이이라고 하고 학문 이름으로 중화권 사람이죠. 황혜음이요 지혜자의 소리 음자 이분이 불교 경전이나 우리가 하는 스트라이 이런 거를 이렇게 노래로 해서 많이 부르는데 이분이 부른 자비송입니다. 자비경을 음악으로 불렀는데 듣기만 해도 편안해지지 않습니까 네 여러분 다 쓰셨어요.
써보니 어떠신가요. 여기 앞에서 새로 오신 포교사 분 앞에서 하나 둘 셋 네 번째 앉으신 분 회색 마스크 뭐라고 쓰셨나요. 뭘 봐야 하나요. 네 비밀인가요. 없습니다. 이거 새로 되신 포교사 맞죠.
네 마스크 벗고 크게 읽어주십시오 여러분들 증명법사예요.
여러분들 지금 저분의 포교사로서의 서원을 다 같이 들어주는 증명 법사입니다.
그래서 야 너 이렇게 해놓고서 왜 안 해라고 질타하지 마시고 너가 그렇게 되는데 도와주는 우리 도반이 되도록 해보자 우리 함께 당신의 포교사의 소원을 함께 당신이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하는 그런 서원을 일으키시는 겁니다.
읽어 보십시오.
(27기 신규포교사 ) 집안에서부터 작은 변화로 시작하여 말과 행동 주변 지인들로 달라져 가는 모습으로 되어 주며 포교사 단복을 입었을 때 유능한 포교사는 못 되어도 부끄럽지 않은 포교사가 되어 같이 활동하고 싶어 하는 내가 되겠다고 서원합니다.
박수 제가 포교사팀 와서 첫 번째 한 법문 내용이 저거였죠. 들으셨나요.
너무 마음에 드네요.
그러면 여기 우리 여기 끝에 앉아있는 거사님 처음부터 얼마나 본인이 항상 이 마음에 있으셨는지 일찌감치 딱 쓰시고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마스크 벗고 크게 읽어주세요. 다른 분들 다 우리 거사님이 포교사 하신 지 오래되셨죠.
11년 차지만 오늘의 그 서원으로 다시 재발심하는 그런 시간으로 갖겠습니다.
여러분들 다 같이 도와주실 거죠 네
( 여천 김성우 고문님) 저는 군 법당 가서 법문할 기회가 별로 없고 저는 주로 집전을 많이 하는데 처음에 이제 포교사가 됐을 때 법문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선배님이 가르쳐주신 그 법문 내용을 가지고 항상 법문 내용 전에 제가 오늘 병사들에게 얘기하고 저도 그렇게 살아가려고 애를 쓰고 있는 그런 사례를 하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포교사로서의 나의 소원 내가 행복하기를, 내가 미워하는 사람도 행복하기를,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행복하기를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를 소원합니다.
네 그러면 고개 숙이지 마시고요 다른 데 쳐다보고 계세요.
여기 요 앞에서 우리 팀장님 세 번째 단복 안 입으신 분 단복을 안 입으셔서 컸어요.
제 생각이 선생님이세요. 잘 찍었구먼 모르겠어
( 명선 박종화 고문님) 저는 간단하게 썼습니다.
포교사의 서위 나의 서원은?
정법을 전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서원하겠습니다.
나는 몰랐는데요. 뒤에 있는 분이 시키시래요 여기 앞에서 두 번째 분 뒤에 있는 분이 시키라고 시켰어요. 좋아하거든요.
운봉입니다.
포교사로서 나의 소원에 대해서 발표를 하겠습니다.
일단 3가지를 좀 세웠습니다.
첫째 먼저 나 자신을 진정한 부처님의 법을 실천하는 불자로 포교하고 싶습니다.
둘째 모든 행동 마음가짐을 불자로서 누구에게나 당당한가를 생각 한번 해보겠습니다.
셋째 이 두 가지를 다 갖추면 내가 부처님 법을 왜 좋은지를 깨달은 만큼 여러분들한테 포교를 하고 싶습니다.
시키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죠. 아 27기 다 들어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면 아까부터 궁금했어요. 이분 어떻게 쓰셨을지 여기 앞에 앉으신 분 가운데 뭔가 생각이 많아 보이셨거든요.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상영 이성주 고문) 반갑습니다. 저는 두 가지를 썼습니다.
하나는 여러분들이 제 주위에 있는 모든 포교사들께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는데 굉장히 고생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지금 여러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널리 부처님의 법을 펴는 포교 활동을 하기를 서원을 했고요. 또 저는 제가 금생뿐만 아니라 내생까지도 이어서 부처님의 법을 널리 펴는 이 포교사의 활동을 계속 끊임없이 이어갔으면 좋겠다 하는 두 가지를 썼습니다.
여기 저기 여기 이쪽 라인을 맨 끝에 계신 여자 보살님 머리 누군지 돌아보시는 분이에요.
이쪽 가운데 줄 맨 끝에 계신 분이요. 단복 안 입으신 분이 그냥 쳐요
마스크 벗고 좀 크게 읽어주십시오
(인명도 정남희 봉사부장님) 그래서 오는 가까이 있는 이나 형제들한테 또 그 주위 사람들한테 그 부처님의 법을 전하고 그렇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게 서원입니다.
이 중에서 오늘 제일 젊으신 분 누구십니까 도망가시는 분이에요.
제일 젊으신 분 도망간 거예요. 지금 그리고 젊어 보이는 분 저기 우리 저기 총무님 뒤에 분 내 뒤에 분이 졌나 누가 더 졌나 그다음에 젊으신 분 얼른 일어나서 하세요.
그러면 총무님 뒤에 분 일어나서 하십시오. 총무님 뒤에 아까 여기 쪽 라인에 여자분 읽으셨던 분 뒤에 분 합창단 이시구나 축하드립니다.
23기 박명선입니다. 저는 두 가지 서원이 있습니다. 하나는 저 스스로한테 하는 서원이고요
첫 번째 서원은 나는 불교인이 불교인임을 주위에 알리고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서원은 제가 23기인데 이제 벌써 27기가 라고 그래서 후배들보다 먼저 설법을 멋지게 해주고 싶습니다. 박수
나는 꼭 읽고 싶어요. 하시는 분 계세요. 난 꼭 하고 나는 꼭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오늘 이분 거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누구요. 단장님 거 들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기다리고 계셨구나 기다리셨네 안 시킬까 봐 은근히~
( 대신 유유재 단장님) 저는 사실 이 자비경을 쭉 읽으면서 문득 우리 부처님 옛날 좋은 글귀들 있죠. 생각나는 게 있었어요. 그래서 첫 번째가 칠불 통계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말 그대로 악을 짓지 말고 좋은 일 하고 또 늘 내 자신을 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아야 되겠다. 이게 제 첫 번째 생각이 났고요 두 번째는 또 이번 수도사에 가서도 얘기했지만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라는 이 글귀가 또 한 번 떠올랐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중점적으로 한 거는 어떠한 내 자신이 어디 가서 주인이 되기보다도 그 이면에 있는 어떤 안 좋은 이런 게 있더라도 거기에 내가 중심을 잡아야 된다는 그런 서원을 한번 해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 조계사 포교사 전법단이 진짜 전법 제일의 전법 제일의 그런 포교 사단으로 거듭나기를 또 소원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포교사로서의 각자 서원은 다 다르다 라고 생각합니다.
틀린 것이 없습니다. 다 다르고요 그 서원을 나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여러분이 같이 가시는 겁니다. 옆에 분들과 함께 맞춰서 함께 나가실 때 조계사 포교사단이 굉장히 힘 있는
힘 있는 포교사 조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포교사라는 타이틀에 맞게 정말 얼마나 이 포교는 봉은사 신도를 조계사로 데리고 오는 게 포교가 아니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교했다고 그러고 자기 절에 데려가면 포교라고 생각하더라고요 그게 포교가 아니고요 믿음이 없거나 부처님 법을 모르거나 하는 사람들에게 부처님 법을 일깨워줘서 그 사람이 생활이 좀 편안해지고 행복하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발원을 세워서 그분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일깨워주고 함께 기도하고 하는 그런 게 포교입니다. 서울역에 가니까 난리도 아니더라고 난리더라 그래서 내가 서울역을 가는데
아주 그냥 찬송가를 부르고 막 이러고 춤을 추고 난리를 치고 나도 조계사 포교사단 내를 가지고서 한 바탕 해 보까 라는 생각을 잠깐 했어요. 그랬듯이 여러분이 사람들에게 진짜 알 수 없는 거거든요.
너무나 절박한 어떤 사람이 여러분이 건넨 부처님 글귀 하나에 그날 행복함을 느끼고 죽고 싶은 마음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요 삶의 큰 의지가 될 수도 있고 희망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가르치려는 마음이 아니라 정말 바닥에서 하심해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 자비의 마음으로 손 잡아주고 안아주고 같이 울어주고 눈물 닦아줬을 때 그게 포교의 시작입니다. 자비의 자는 사랑의 자 짜이고요 자비가 사랑해 주는 게 자비가 아니에요. 자비에서 핵심은 비예요. 비 타인의 아픔이 함께 느끼는 거 그래서 여러분들이 여러분 주위의 동료부터 우리 같은 포교사 팀에서부터 힘든 사람 함께 도와주고 손 잡아주고 어루만져주고 이 포교사의 각각의 서원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는 게 그게 진정한 포교사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로운 27기 포교사분들 우리가 그런 얘기해요. 스님들도 초발심시 변정각 생사열반 상공화 이라고 처음에 일으켰던 마음으로 수행하면 정각을 이룬다 깨닫는다 하는데 살다 보면 점점 옅어지거든요. 그렇듯이 포교의 원력과 지금 동력은 이 27기가 지금 최고예요. 이 안에서 맞죠. 맞죠. 그래서 오히려 여러분들이 먼저 되신 분들이 가르치시기보다 이분들의 지금 이 열정과 이 마음들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배우실 수 있는 겁니다.
새로운 무한한 에너지와 열정을 아주 지금 가득 담고 요이 땅 하고 계신 분들께 여러분들이 우리 같이 합시다 하고서 딱 손잡아서 포교사 포교를 이제 제대로 시작하시면 못할 게 없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분들의 초발심을 여러분들이 높이 평가하시고 이분들에게 좋은 것들을 함께 배워가면서 함께 고민해가면서 어떻게 우리가 정말 조계사 포교사단으로서 포교를 잘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작이 되시길바라겠습니다.
제가 조계사 스님으로서 잠시 조계사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내년 2월에 주지 스님 모시고 조계사에서 인도 성지순례를 갑니다. 인도 가보신 분 계세요. 별로 없으시네요. 아름답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도는 불교인이라면 그리고 기본 수행을 한다는 사람이면 한번 꼭 가보는 곳입니다.
저마다 너무나 다양한 문화와 너무나 많은 종교와 우리가 지금까지 우리가 겪지 않았던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적 느끼면서 여러분들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무엇보다도 부처님의 성지에서 부처님께서 깨달으시고 수행하신 공간을 그런 자리를 우리 여러분들이 직접 발로 디디고 다니시면서 부처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새기고 내가 왜 포교사단으로서 이 자리에 왔는가를 한번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인도의 여행에 우리 포교사단에서 많이 가셨으면 좋겠어요.
버스 한데 가능할까요. 왜 안 되지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인도 좀 포교사단에서 많이 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을 국화 축제 지금 조계사 도량 너무 아름답죠. 네 주위 분들에게 혹시 SNS 하시는 분들 주위에 가족분들 친지들 동료들 친구들 우리 보살님들 친구들 조계사로 와라 조계사에서 같이 조카가 너무 예쁘다 사진 좀 찍자 이러면 한번 만나서 추억도 남기시고 가족분들도 이 예쁜 도량에서 사진도 찍어서 좋은 추억 좀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투어 하나 하나가 여러분들 나중에 큰 재산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 일요일 날 조계사에서 어린이 미술대회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코로나로 한 2년 못 했고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했어요. 온라인으로 해서 한 110명 정도 참석했는데 오늘 550명 모았어요. 포교 팀장님하고 우리 단장님이 애 많이 써주셨고 우리 포교 본부의 모든 분들이 너무 도와주셔서 550명을 모았습니다. 550명의 데려오는 보호자 이렇게 하면 다 아마 도량에 1천 명이 모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가 우리가 미술대회 돈 받는 거 아니거든요. 아이들 밥도 주고 간식도 주고 선물도 주고 제가 색연필도 한 500개 협찬 받아 왔거든요.
이렇게 하는 행사는 어린 아이들에게 이 조계사를 알리는 것도 있고 우리 어린이 법회를 알리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부처님과의 인연의 씨를 심는 겁니다. 그렇죠 네 우리가 씨 뿌리는 작업하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주위에 또 이 사람이 부처님만 믿었으면 좋겠다 싶으면 자꾸 씨를 뿌리세요. 농부의 마음으로 씨를 뿌리시면 언젠가 반드시 성과를 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포교사단 분들께서도 우리 어린이 포교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어린이 포교 진짜 중요해요 그래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하는 만큼 관심 가져주시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꼭 관심 가져주시고 뒤에도 우리 절에는 이런 행사를 한다. 그리고 많이 많이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계사에서 아이들에게 하는 행사 우리 포교사단에서 누구보다도 더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지지와 격려 응원과 협찬 끝까지 하면 더 좋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좀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러므로 말한다.
도를 닦는 사람들이 음식을 먹을 때는 독약처럼 생각하고
시물을 바을때는 독화살을 맞듯이 생각해야 한다.
두터운 대접과 좋은 말들들이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 선가귀감
[ 조계사포교사 전법단 홍보부장 법연 이동엽 ]
첫댓글 항상 귀한 법문을 주시는 선봉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비경을 매일 독송하겠습니다._()_
법연님 수고하셨습니다.
도법부장님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