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새로운 사람 새로운 제도
 
 
 
 

카페 인기 검색어

다음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유리알유희
    2. 사랑아
    3. 김기수
    4. 이효정
    5. 지나오다
    1. 톰톰
    2. 김작가
    3. 김작
    4. 다리우스
    5. 금빛날개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이방인의 때에 관한 재고(4판) 제 5 장 바빌론을 위한 70년(207-215쪽)
수친구 추천 0 조회 313 21.08.13 09:2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7.06 08:06

    첫댓글 내가 볼 때는 전치사의 용례를 따져서 70년의 기간을 맞추기 보다는 70년이라는 수치 자체가 실질적인 숫자의 의미를 가지기 보다는 어느 정도의 충분한 세월을 의미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예레미아는 그의 뇌에 신의 목소리로 들어와 70년을 말한 것이 아니고 국제 정세로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유다민족이 언제나 그렇듯이 신정국가로 생각되어져 왔으므로 애국심은 곧 신의 뜻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진정한 애국심의 발로로 바빌론을 섬기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였고 그 판단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한 것이다. 이것은 거짓 예언자 하나니아의 경우에도 분명히 나타난다 그는 바빌론과 맞서 싸우면 2년 내에 바빌론의 멍에가 풀릴 것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였다. 누가 어떤 판단을 하더라도 그들의 말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여호와의 이름으로 즉 여호와의 예언이라고기록되게 한 것이다. 따라서 예레미아가 말한 70년은 정확한 수치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국제정세가 바빌론으로 기울어짐을 정확히 판단하고 그 국운도 어느 정도의 세월이 지남으로써 약화될 것을 내다 본 것이다. 따라서 바빌론을 위한 70년이든 바벨론에서의 70년이든 그 문구가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가

  • 작성자 23.07.06 08:04

    "충분한 세월이 지나면" 바빌론의 세력이 약화되어 유대 포로들이 고향으로 귀환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를 두고 70년의 정확한 기간을 어떤 사건에 맞추려는 시도는 그 자체가 컬트적 요소인 것이다. 그런 식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결국 몇년도에 종말이 올 것이라는 터무니 없는 컬트적 해석이 있게 되는 것이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