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희망 과외비 : 수업횟수 및 시간 : 일주일에 두번 2시간씩 한달에 8번
제가 직장을 다니는지라 저녁 6시 이후에 해주실 분이면 좋겠어요
선생님댁으로 가는것도 괜찮고 저희 회사로 오셔서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과외비는 얼마로 해야하는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니까
일단은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6.희망 교사의 조건(성별,전공) : 되도록이면 저보다 나이 많은 여자분이셨으면 좋겠지만
나이가 어리셔도 선생님으로 깍듯이 모실겁니다.
이과계열이셨으면 좋겠습니다.
7.기타 사항 : 나이 30이 되어서 시집이나 가지 다 늦게 무슨 공부냐
하시는분들 많으실줄 압니다.
그것땜에 섣불리 선생님 구한다는글을 올리지 못하고 많이 망설이고
망설이다 그래도 한번뿐인 인생 꼭 결혼에 목매는것보다 해보고싶은
공부 해보는게 나을거같은 생각에 글 올립니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온지라 기초는 전혀 없습니다.
이 상태로 학원을 가면 전혀 알아듣지못해 돈만 아까울거같아서
청운학원이나 한양학원같은 검정고시학원을 갈까 과외를 할까하다
개인지도를 선택했습니다.
기초가 전혀 없는만큼 열심히만 이끌어 주신다면 선생님만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처럼 기초가 부족한 학생을 열심히 가르쳐서 원하는곳으로
보내신 경험있는 선생님이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기초가 없는 학생이니 대충대충 가르치고 돈이나 받아가야지...
적당히 시간이나 떼우고 가야지...
그런 생각이신 선생님은..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갑자기 그생각이 납니다.
중학교3학년때 전교1,2등을 다투던 반 친구한테 모르는 수학문제를
들고가서 어떻게 푸는건지 가르쳐달랬더니 푸는 방식을 가르쳐
주지않고 혼자서 쫘악 풀어버리던;;;너무 열심히 공부하던 애인지라
괜히 그친구의 공부시간까지 뺏는듯한 느낌이들어 왜이런 답이
나오는지 가르쳐달라는 말조차도 나오지 않게했던;;;
그런 기억이 떠오릅니다..부디..혼자서 쫘악 문제푸는 것이 아닌
저에게 공부 방법을 가르쳐주실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거듭 부탁드리오니 열심히 가르쳐주실 열정적이신 선생님의 메일
기다리겠습니다.
메일 보내주실때 두번 여쭤볼 필요없이 학교,학과 성별과 나이
희망하는 과외비, 과외경험, 어떤 방식으로 수업해주실건지 등등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hicmoon1226@hanmail.net
첫댓글 멜보냈습니다...
저도 엊비슷하게 공부했고 전교 꼴등부터 수능상위 1%대까지 가보았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방법 연구 잘하시구요, 그 용기가 좋은 결과로 나오기를 ...( 여긴 설이라 과외와는 상관이 없겠군요, 그럼 얼굴모르는 누구님, 화이링~~)
멜 보냈어요 ^^
메일 보냈습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