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월4일, 전북 부안군 변산 희양골,세봉(402.5m) 산행
*산 행 지 : 제 1,986차 부안군 변산 희양골,세봉,관음봉
*산행코스 :A코스:우동제-가마소삼거리-세봉-관음봉-제백이고개-직소폭포-내변산탐방센타
B코스:우동제-와룡소-가마소삼거리-세봉-세봉삼거리-인장암-내변산탐방센타
C코스:우동제-굴바위-와룡소-가마소삼거리-가마소-인장암-내변산탐방센타
D코스:내변산탐방센타-실상사지-분옥담-직소폭포-내변산탐방센타(원점회귀)
*산행시간:A코스:6시간00분(12.6km),B코스4시간30분(9.2km),C코스3시간30분(6.5km),
D코스:2시간30분(4.5km)
*출발시간:롯데염주점:7시00분/광주역:7시20분/문예회관후문:7시30분/비엔날레주차장:7시35분
*차량시간 : 1시간00분(편도71km)
*산행회비 : \38,000원원(조식,차량비,뒤풀이,목욕포함)
▣ 산 소 개
♣ 변산
예로부터 호남 오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혀 온 변산은 전북 부안군의 서해에 접한 반도를 점하고 있는 산군을 말한다.
산 안쪽의 내변산과 해안쪽의 외변산으로 구분되는 변산반도는 최고봉인 의상봉(509m)을 비롯해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가인봉) 선인봉 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 있고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당 가마소 와룡소 등 범상치 않은 기경을 갖추고 있다.
이 반도 해안에는 가장 경사가 완만하다는 변산 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여름철 휴양지가 많고 특히 오랜 세월 파도에 씻긴 채석강과 적벽강은 변산반도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있다.
산해절승 변산반도에는 옛적부터 '삼변'이라 하여 세 가지 명물이 전해 내려온다.
곧고 길게 잘 자란 소나무로 선박용과 가구용으로 사용된 변재 청초한 멋이 그만인 일엽일화의 변란 맛이 좋고
독특한 맛으로 유명한 꿀인 변청이 바로 그것이다.
변산반도에 움을 틀고 있는 유명사찰로는 내소사와 개암사가 있다.
백제 무왕 34년(633년) 창건 당시부터 소래사로 불리다가 무슨 연유에서인지는 모르나 불과 100여 년 전에
이름이 바뀐 내소사는 절 입구에 늘어선 600여m의 전나무숲이 일품이다. 고려 동종 법화경 절본사본 대웅보전 등 보물급 문화유적이 이 사찰에 있다.
기원전 282년 변한시대에 세운 왕궁터라고 전해지는 우금산성은 개암사 북쪽 능선줄기를 따라 축조된 것으로 산성에 솟은 우름바위(일명 울금바위)의 쌍암봉이 진경이다. 현재 변산반도 해안을 일주하는 30번 국도가 전구간 포장돼 있어 훌륭한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하고 있고 부안댐이 완공되어 산정호수로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있다.
※ 변산 팔경
변산은 어느 곳을 가나 산은 산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뛰어난 경관과 신비한 자태를 간직하고 있어 빼어난
절경을 찾아 옛사람들이 변산 팔 경이라 하였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1) 우연조대
줄포에서 시작하여 곰소 앞바다를 지나는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정경을 말한 것으로 서 강촌의 어부들이
낚시대를 돌러매고 노래 부르는 경치를 제1경으로 친다.
2)직소폭포
내변산의 가장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는 직소폭포는 변산 경치의 압권이기 때문에 직소폭포와 중계 계곡의
선경을 보지않고는 변산을 말할 수 없다.
3)소사모종
가인봉을 배경으로 하고 아름드리 나무들이 빽빽이 둘어 차 있는 내소 사의 경치와 어울려 곰소만
푸른 바다 의정경과 어둠을 헤치고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의 신비로운 정경을 제3경으로 친다
4)월명 무애
월명암의 법당 앞 마당에서 둥실 떠오르는 밝은 달을 쳐다보는 경치도 일폼이 지만 일출봉과 함께 새벽잠을 깬 온갖 산새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봉우리마다 자욱한 안개와 구름이 춤을 추는 황홀한 비경 속으로 하나 둘씩 솟아나는 봉우리들의 자태는 한 폭의 산수화이다
5) 서해낙조
서해안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작조를 구경할 수 잇지만 특히 조망이 뛰어난 월명암 옆 낙조대에 서는 고군산 열도의 점점이 늘어선 섬들과 위도의 덩어리 섬들을 앞에 두고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듯 온 바다를진홍빛으로 물들이며 조용히 자취를 감추는
석양으 장관을 볼 수 있는데 이 낙조는 이곳이 아니면 그진수를 볼 수 없다 할 것이다
6) 채석범주
억만년 세월을 파도에 몸을 맡긴 바위는 지쳐 깎이고 씻겨 절벽을 이루었으며 절벽은 씻겨 동굴을 이루었으니 대자연의 신비와 비밀을 간직한 채석강
7) 지포신경
변산면 지서리를 옛날에는 지지포라 했는데 이곳에서 쌍선봉으로 향하는 다소 가파른 등성이를 올라산중턱에오르면 시원한 바다바람이 발길을 멈추게하며그림처럼 펼쳐져 산속의 신선이 되어 별천지에 있는 느낌을준다.
8)개암고적
개암사는 변산의 4대 명찰 중의 하나이다. 그 옛날 나라를 빼앗긴 백제 유군들이 이곳에 진을 치고 백제의 부흥운동을 전개한 본거지이기도 하며 개암사 뒷편 울금 바위의 위용과 주류성의 자취는 그윽한 역사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 변산반도국립공원 (邊山半島國立公園) >: 1971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6월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변산반도는 산과 바다를 탐방할 수 있는 수려한 자연풍경지로 각종 문화유적자원이 분포되어 있다. 최고봉인 의상봉(508.6m)을 비롯해서 쌍선봉(雙仙峰, 459m)·옥녀봉·선인봉 등 크고 작은 산들, 울창한 삼림과 사찰, 게다가 바다와 섬, 모래사장, 해식애(海蝕崖) 등이 어우러진 명소이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산이 겹겹이 쌓여 높고 깎아지른 듯하며 바위와 골이 그윽하다.”고 하였다. 『택리지』에도 “많은 봉우리와 골짜기가 있는데 이것이 변산이다.”라고 묘사하고 십승지(十勝地)의 하나로 꼽았다. 변산의 명칭 유래는 『삼국유사』에 “백제 땅에 원래 변산(卞山)이 있으므로 변한(卞韓)이라고 한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변산은 호남 5대명산의 하나로 능가산(楞伽山)·영주산(瀛洲山)·봉래산(蓬萊山)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 왔다. 자연환경변산반도국립공원은 내변산 지역과 외변산 지역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최고봉인 의상봉을 중심으로 신선봉(486m)·삼신산(486m)·쌍선봉(459m)·옥녀봉(432.7m)·관음봉(424.5m)·상여봉(395m) 및 직소폭포·봉래곡·선녀탕·분옥담·와룡소 및 가마소 등 산악지형과 하상지형이 어울려 있다. 전체적으로 동·북·서쪽은 비교적 완만하나 경사가 가파르다. 최대 하천은 백천내로서 변산반도중심부 주변에 위치한 구릉 사이에서 발원하여 중계계곡, 희양계곡, 봉래계곡 등을 따라 북류하여 해창만의 변산교에서 서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다. 외변산은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및 격포해수욕장의 해안가를 일컫는다. 해안은 암석해안과 니질해안(뻘갯벌), 사질해빈 및 자갈해빈으로 구분되는데 이 지역의 대부분은 암석해안을 이루는데 대표적으로 채석강과 적벽강이 있다. 백악기 말 화산분출암이 강하게 수중에 퇴적·암석화한 후, 해식을 받아 층리가 잘 관찰된다. 고사포 해수욕장 사질해안의 배후에는 해안사구가 발달한다. 이러한 사빈해안과 암석해안을 따라 해식애, 파식대, 해식동 등의 해안경관들이 나타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변산반도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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