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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치/사회/이슈 의사들 파업은 동력을 잃었습니다. + 협의문 분석.
2Pac 추천 0 조회 680 20.09.04 15:5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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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04 15:56

    첫댓글 이제 의사들이 내부정리를 할 차롄거 같네요.

  • 작성자 20.09.04 15:57

    x 된 듯... 싶어요.

  • 20.09.04 15:58

    @2Pac 오늘 의협회장이 쏙 합의해버리는거 보셨죠? 의협은 그런 위치에 있습니다. 계속 말하는거지만 의사들이 의협 안에서 목소리를 더 내주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20.09.04 16:02

    @아유 사실 전공의 샘들 빼고 합의하는 걸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합의문은 괜찮아도 고생한 사람들 공로는 인정해 줘야되는데 .... 처신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딱 맞는 듯요.

  • 20.09.04 16:05

    @2Pac 어...제 생각엔 전공의 쪽의 정치력을 재고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의협회장한테 협상권한 위임했잖아요.

  • 작성자 20.09.04 16:08

    @아유 맞습니다. 너무 강경했던 것 같아요. 협상 권한 위임은.. 그게... 위임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잘 모르겠지만 의사 내부 합의문 범위 안에서의 위임 이라는 얘기도 있고...
    근데 솔직히 그게 말이 안되는게 의사 내부 합의문은 의사들이 바라는 maximum 이고 협상을 하면 거기서 양보할 게 생기잖아요.. 상대가 완전히 항복하지 않는 이상에야 어떻게 그대로 되겠습니까.. 만.. 생각은 다 다르니..
    지금 병원 봉직의 들은 의협 결정에 반대하고 나서네요.. 앞으로 내부 진통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 20.09.04 16:11

    @2Pac 제 생각에 지금은 들이받을 때가 아니라 시간 번 김에 내부정리하고 요구사항을 가다듬으면서 여론전을 할 때라고 봅니다만...그건 내부사정이니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니네요.

  • 20.09.04 16:23

    @2Pac 오히려 시간을 벌었기 때문에 내부정리해서 와야죠
    또 이러면 죽창에 찔리는 건 사치입니다

  • 20.09.04 16:31

    @2Pac 옥상옥으로 정부가 양보한 의협합의 두번이나 파토냈으니 3번째는 없다하고 강행한거같네요

  • 작성자 20.09.04 15:57

    누굴 위한 파업이었고 누굴 위한 정책 강행이었는지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의사 정부 양쪽 다 서로를 믿고 정책 파트너로서 , 의논 상대로서 존중하며 합리적으로 데이터 근거해서 이야길 풀어나가면 좋겠네요.

  • 작성자 20.09.04 15:59

    아 대집이 형은..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강경파 컨트롤 못해서 망한 왕이 한 둘이 아닌데.. 이미지 세탁하고 영웅이 될 최고의 기회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네요. 문재인 대통령보다 레임덕이 먼저 올 것 같습니다.

    다음 의협선거에서도 기약할 수 없겠죠... 그리고 솔직히 지금처럼 일베 이미지 강한 상태에서 의협 회장이니까 상대해줬지.. 의협 회장 끈 떨어지면 정치권 어디에서 데려가겠습니까..

  • 작성자 20.09.04 16:01

    의사 협회 회장 선거권 을 가지려면 의협 회비를 내야 하는데 이게 나름 큰 돈입니다. 해서 강제성 없는 개원의들은 의협 투표권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억지로 돈 내다보니 가장 투표권 많은 단일 집단이 전공의인데 다음 선거 때 대집 성님 어쩌려고 저러시나 모르겠네요..

  • 20.09.04 16:47

    @2Pac 다음 선거때는 국회가려나보죠 ;;;

  • 20.09.04 16:05

    사실상 대전협 빼곤 모두 합의에 몸을 맡긴 모양처럼 보이는데, 정부와 의협의 협의체제가 어떻게 구성될지가 관건이겠지요. 더 중요한 건 의사회에서 보여준 분열과 중구난방적인 창구의 단일화인데..... 그 부분은 문외한이다보니 전혀 모르겠습니다.

  • 20.09.04 16:06

    그런 역할을 위해 설립한게 의협이니 의사들이 돈내기 귀찮다고 협의체에서 노는 것보다 의협에 목소리를 집중시켜야죠.

  • 20.09.04 16:31

    @아유 각기 다른 입장이라는데 외부에 표현하는 말은 수가인상이랑 같은소리만 나오거든요 ㅎㅎ

  • 20.09.04 16:39

    어차피 수가인상이 목적이면 솔직하게나 말해서 건강보험료를 올리든 할필요성부터 이야길햇어야하는거 아닌가...의사의 수준과 질?? 당장 지방엔 그 수준떨어지는(???의사는 머 아무나하는것도 아니고..)의료진조차 부족하여 의사님 얼굴보기도 힘들고 격무도 늘어나고..간호사분들도 부족한데...고령화 사회에서 유병장수할텐데...지금부터 인력을 길러야지..

  • 20.09.04 16:43

    기껏한다는게 "내가 낸세금으로 돌팔이 양성"이란 전단지나 만들어 붙이던데...의사는 공부량과 함께 실습..즉 경험이 엄청나게 축적되야하는 고급인력인데...그것관 별개로....환자의 생명을 운운하면서 정작 코로나시국에 의료파업 선언을 하니...국민들이 좋아할사람이 더많을거라 보는건지...소인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경영자는 동결주장 노동자는 시급만원을 주장해도 그누구도 100%그렇겐 안된단걸 알기에 협의를 계속하는건데...환자들 상대로 협박질..수준으로 대하시면...환자=국민=의료서비스 사용자....인걸 모르시는건지..답답하군요.

  • 20.09.04 16:46

    어쩌면 정부와 최대집이 함께 명분을 쌓던 시간이었을지도요. 정부가 힘의 행사를 위한 명분이 필요했다면, 최대집은 ‘반문 레지스탕스’ 같은 타이틀, 전국에 자신의 이미지와 이름을 각인시켜 정계로 손을 뻗을 명분을 원했던 것 아닐까 싶네요.

    현재 의사들은 분열됐고, 전공의들은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지만, 최대집 개인으로 보면 잃은건 없는듯 합니다. 원하던 이미지를 얻었고(일베충 이미지도 최대집보단 의대생들에게 진하게 씌워졌으니요), 이름이 퍼졌고, 오늘 합의로 “협상력”이 있음을 드러냈죠.

    얘는 손 털었으니, 이젠 내전만이 남았겠고요.

  • 20.09.04 16:48

    그리고 강경파 통제는 일부러 안 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강경파가 어그로를 끌면 끌수록 팽할 이유도 늘어나고, 본인이 상대적으로 온건하고 합리적인 레벨로 인지될테니요.

  • 20.09.04 17:43

    이슈터지면 항상 욕먹고 손해 크게보는건 온건파.. 고생 많으십니다..

  • 20.09.04 22:08

    ㅋㅋ 할거라고 봄 이놈들 의베거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끼리 노빠꾸 이지날하는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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