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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에 여기 신고란이있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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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제 소개부터하겠습니다... 운영자님 게시판 성격에 맞질않아서 죄송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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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29살 초보주부입니다... 부산에 살고있으며... 엄궁동에 살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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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름이 아니오라.. 우리애기가 14개월이 되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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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환절기다 보니 갑자기 밤에 열이 나는거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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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약국으로 향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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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감전동 이마트건물에 있는 상호가 마트약국이란 곳을 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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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마 저녁 8시쯤이었을꺼에요.. 택시를 타고 부랴부랴 가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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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열제 시럽을 샀습니다..X십자제품에 XX펜인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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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는 거기에는 어떤아저씨가 혼자 티비를 보면서 혼자 근무를 하고계시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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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 어이상실했습니다.. 약사에게 문의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갔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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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왠 아저씨가 계시더군요.. 어쩔수없이 애기가 아프니까 사가지고 상담도 못해보고 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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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편에게 이런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내일 가서 다시 확인해보라구 하더라구요..(어제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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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시나 혼자 근무하고있더군요... 오늘도 갔다왔는데 역시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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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쇼핑은 원래 엄궁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하는데.. 확인차 3일간 거기로 갔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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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는 후배가 약준모 까페에가서 얘기하면 조치가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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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건 범죄행위아닌가요?? 그런분이 잘못줘서 우리애기 몸이 상하기라도 하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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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나 겁나고 너무나 화가나서.. 어젠 경찰서에 신고도했습니다... 그런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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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건 범죄행위인데... 경찰서에는 조치를 취할수가 없다고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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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보건소에 연락했는데.. 독감예방접종중이라.. 담당자가 없다고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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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나 화가 치밉니다.. (약사외 다른사람에게 약구비를 처음해봤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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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 한번더 약국 공개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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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부산 감전동 이마트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약국 상호 : 마트 약국 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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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여러분 어떡해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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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전문 지식도 없는 사람이 우리애기에게 그저 이것만 먹이면 된다고하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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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약을 줬습니다.. 약국에 약사가 없는게 말이 됩니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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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부산 감전동 이마트 (컴퓨터 도매상가인가?) 거기 지하에 이마트가 있구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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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상호는 마트약국입니다.... 여러분 댓글도 도와주세요.... 정말 화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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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어떻게 고발조치라도 하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경찰에서도 어쩔수 없다면 지속적으로 지역 언론이나 인터넷에 올리셔야죠... 그런곳은 아주 뿌리를 뽑아야 할 거 같아요... 저까지 열받네요 -.-
그사람이 약사가 아닌건 정확히 확인된겁니까? 약국에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싶으시면 비디오,음성 녹취 같은 증거 확보 하시고(가장유력한증거가됨) 관할 보건소 or 검찰에 고발하시면 될겁니다. 항의가 목적이시더라도 증거를 먼저 확보후 항의하시면 그쪽에서도 쉽게 무시하지 못할거구요. 잘만하면 합의로 어느정도 보상까지도 받을수도 있죠. 현행법상에는 '약사 아닌 자가 약을 판매했을시 약사법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이라 되어있군요. 저같으면 핸폰으로 촬영하고 다 뒤집어 놨을텐데,. 안일하게 사는X들은 정신이 번쩍을게 해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