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가정 속 '내일 총선이라면 어느 후보 지지' 이준석 신당, 20대 지지율 가장 높아…호남 15.1%, TK 12.2%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해 신당을 창당한다는 가정 하에 총선에서의 지지 후보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 후보 31.4%, 더불어민주당 후보 38.4%, 이준석 신당 후보 11.4%의 득표율을 각각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뉴스피릿'이 여론조사 업체 에브리씨앤알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이 창설된다는 가정하에 내일이 총선 투표일이라면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고 물은 결과 이같이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할 정당 없음'이 7.3%로 그 뒤를 이었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2.6%를 기록했다. 군소 정당 중에선 자유통일당 후보가 2.9%로 집계됐고, 정의당 후보 2.4%, 진보당 후보 2.4%로 나타났다.
이는 2주 전 같은 업체가 실시한 조사에 비해 '이준석 신당'은 1.2%p 하락했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1.7%p, 1.9%p 상승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100%로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 포인트(p)이기 때문에 모두 오차범위 내 소폭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당대표의 신당이 창설된다는 가정하에 내일이 총선 투표일이라면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뉴스프릿 제공
다만 주목할 지점은 '이준석 신당'의 지지 성향이다. 연령별 투표 의향에서 '20대 지지율'이 16.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준석 신당을 향한 2030 세대의 투표 의향이 평균보다 높다는 점이 재확인된 셈이다.
이준석 신당에 대한 지역별 투표 의향은 호남(광주·전남·전북)이 15.1%로 평균보다 높았고, 수도권은 서울(14.1%), 경기·인천(8.0%)로 각각 나타났다. 이 전 대표가 공을 들이고 있는 TK(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12.2%를 기록했다.
첫댓글 이준석이 국짐 대안당이 될 수는 없겠지만 국짐 파이는 뜯어 올 수 있겠긔
거대 양당에 신물을 느끼는 국민들한텐 또다른 선택지가 될수 있고요
그래서 여니가 이준석 만날 수도 있다고 하신거 같긔( 같이 한다는 소린 절대 아니고요 신당관련해서 말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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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형보수지도 지지하면서 뭘 우위에 있는 척이냐긔 인셀이나 호색한이니 그게그거
55555 이준석은 펨코 남신이지만 전과4범도 펨코 짝사랑남 입니다만?ㅋㅋㅋ 게다가 강간치상 변호까지 했었는데요ㄷㄷㄷ
서로 죽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ㅋㅋ
호남에서 15퍼는 고무적이네요. 근데 20대 남자애들이 투표를 할는지...그래도 저쪽도 깨져야지 거대 정당 둘이서 강매하는 것 좀 없어졌음 좋겠긔
저 오늘 이거 설문조사 한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설레고 찢어지라고 지지했냄 ㅋㅋ
찢어라! 저도 설문조사 오면...^^
다당제 가으자~
2030 한남들이 이준석 겁나 지지하긔.
그럴 것 같긔 ㅋㅋㅋ
한남아 일단 투표 좀 해
찢어지는거 나쁘지않긔 견제하는게 낫네 당리당락 지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