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1pt">연말부터 신년인 새해까지 팀원의 4분1일이 바뀌는 엄청난 인사이동과 연말정산. 퇴직자 회식..등등..</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연일 공사다망한 관계로 </SPAN><SPAN style="FONT-SIZE: 11pt">진작에 본 영화</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언브로큰</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의 영화 후기를 이제 쓰네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 영화는 개봉되기 전부터 삼식씨가 무지 보구싶다고 하여 기다렸다가 1월8일에 개봉하여 보게 되었네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영화에 대한 품평들을 잠시 보구 가는데 "<STRONG>언브로큰</STRONG>"에 대한 반응은 크게 좋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않았네요...2차세계대전중 일본군 포로수용소의 생활상이 우리가 알고 있던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의 일본의 </SPAN><SPAN style="FONT-SIZE: 11pt">잔학상이나 만행에 비해 약하다는 평이 많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로 인해 안젤리나 졸리의</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일본 방문이 거부되었다는 풍문이 돌면서 노이즈 광고 아니냐며 오해를 사기도 했는데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어쨌던 영화보다 더 유명한 감독탓 덕을 톡톡히 보는 영화 "<STRONG>언브로큰</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허나 저는 이 영화의 품평에서 보여지는 일본의 잔학성을 고발하는데 촛점을 맞추지 아니하고 실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인물 <STRONG>루이 잠페리니</STRONG>라는 한 인간에 촛점을 맞추어 보게 되었네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한인간의 불의에 굴하지 않는 용기와 끈기, 희망, 인고의 세월을 견뎌내는 숭고한 의지를 볼 수 있었네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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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class=daumPhoto style="HEIGHT: 470px; WIDTH: 678px; MARGIN: 0px auto; VISIBILITY: visible" src="http://t1.daumcdn.net/thumb/R678x0/?fname=http%3A%2F%2Fcfile77.uf.daum.net%2Fimage%2F2524054E549CBD3F21BCAB" width=678 height=470></P>
<P><SPAN style="FONT-SIZE: 10pt">안젤리나 졸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SPAN><SPAN style="FONT-SIZE: 10pt"> ‘언브로큰’이 제2차 세계대전 리얼함을 살린 특별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연 배우들이 </SPAN><SPAN style="FONT-SIZE: 10pt">2차 세계대전 참전 후손들이라고 하네요</SPAN><BR></P>
<P><IMG class=daumPhoto style="HEIGHT: 518px; WIDTH: 678px; MARGIN: 0px auto; VISIBILITY: visible" src="http://t1.daumcdn.net/thumb/R678x0/?fname=http%3A%2F%2Fcfile119.uf.daum.net%2Fimage%2F2533BA4D547BC89A1713A1" width=678 height=518></P>
<P><SPAN style="FONT-SIZE: 10pt">요즘 실화 영화인 다큐영화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이영화 역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산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다룬 영화 입니다... </SPAN><BR></P>
<P><IMG class=daumPhoto style="HEIGHT: 286px; WIDTH: 678px; MARGIN: 0px auto; VISIBILITY: visible" src="http://t1.daumcdn.net/thumb/R678x0/?fname=http%3A%2F%2Fcfile79.uf.daum.net%2Fimage%2F271A164F53C5CC7C10246B" width=678 height=286></P>
<P><SPAN style="FONT-SIZE: 10pt">최연소 육상 올림픽 대표 선수였다가 47일간의 태평양 표류를 견디고 살아남은 루이 잠페리니가 일본군의 전쟁 포로가 되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모진 역경을 겪는 과정을 사실감 있게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언브로큰’ </SPAN></P>
<P><IMG class=daumPhoto style="HEIGHT: 440px; WIDTH: 678px; MARGIN: 0px auto; VISIBILITY: visible" src="http://t1.daumcdn.net/thumb/R678x0/?fname=http%3A%2F%2Fcfile16.uf.daum.net%2Fimage%2F211A164F53C5CC7C11D514" width=678 height=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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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class=daumPhoto style="HEIGHT: 277px; WIDTH: 678px; MARGIN: 0px auto; VISIBILITY: visible" src="http://t1.daumcdn.net/thumb/R678x0/?fname=http%3A%2F%2Fcfile78.uf.daum.net%2Fimage%2F277C3A4B54AB119A08665D" width=678 height=277></P>
<P><SPAN style="FONT-SIZE: 10pt">촉망받는 올림픽 선수임에도 전쟁에 참여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볼 수 있었네요...</SPAN></P>
<P><IMG class=daumPhoto style="HEIGHT: 323px; WIDTH: 678px; MARGIN: 0px auto; VISIBILITY: visible" src="http://t1.daumcdn.net/thumb/R678x0/?fname=http%3A%2F%2Fcfile117.uf.daum.net%2Fimage%2F2333BA4D547BC89C1A8BA0" width=678 height=323></P>
<P><SPAN style="FONT-SIZE: 10pt">태평양에서의 47일간의 표류...삶의 경계를 넘나드는 극한 상황에서도 유머와 우정, 인간애를 잃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보여 주었네요</SPAN></P>
<P><IMG class=daumPhoto style="HEIGHT: 285px; WIDTH: 678px; MARGIN: 0px auto; VISIBILITY: visible" src="http://t1.daumcdn.net/thumb/R678x0/?fname=http%3A%2F%2Fcfile118.uf.daum.net%2Fimage%2F2533BA4D547BC89C1C256A" width=678 height=285></P>
<P><SPAN style="FONT-SIZE: 10pt">일본군 포로 수용소의 처절한 인고의 시간들...</SPAN></P>
<P><IMG class=daumPhoto style="HEIGHT: 290px; WIDTH: 678px; MARGIN: 0px auto; VISIBILITY: visible" src="http://t1.daumcdn.net/thumb/R678x0/?fname=http%3A%2F%2Fcfile16.uf.daum.net%2Fimage%2F2133BA4D547BC89E1D328B" width=678 height=290></P>
<P><SPAN style="FONT-SIZE: 10pt">어쩌면 현실에서도 우리는 살아가며 때때로 이 와타나베 처럼 오뚜기 같은 삶의 의지를 꺽으려고 드는 많은 와타나베들을</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SPAN></P>
<P><IMG class=daumPhoto style="HEIGHT: 285px; WIDTH: 678px; MARGIN: 0px auto; VISIBILITY: visible" src="http://t1.daumcdn.net/thumb/R678x0/?fname=http%3A%2F%2Fcfile17.uf.daum.net%2Fimage%2F23621F3D549CF92F056E2B" width=678 height=285></P>
<P><SPAN style="FONT-SIZE: 10pt">살아가다보면 우리는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설때가 많네요...그럴때 과연...</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아니 불행이라는 이름을 아무런 방비도 없이 문득 맞닦뜨렸을때 과연 얼마나 용기와 희망을 놓지 않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견디어 내고 버틸수 있을까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으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서 끝까지 견디어내고 살아남은 루이 잠페리니에게</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박수를 보냅니다....더불어 조은 영화 한편 선물로 주신 해수님께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고마비~~해수님^^</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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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겠네요~~
재미보다는 한 인간의 숭고한 정신력을 볼 수 있는 영화였네요...
콰이강의 다리가 생각납니다..꼭 보고싶네요~
영화 품평과는 달리 저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였네요...
영화 소개 고마워요
급 보고싶어집니다~^^
시간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어제 퇴근전에 사진만 대충 올려두었다가
이제 마무리 합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인가 보네요. 급 검색 돌입. ㅋ
아...베싸메님 여행은 잘 다녀 오셨나요?
그저 부럽다는 말 밖엔.......자유로운 짚시와 같은 영혼과 몸....환경.....부러버요^^
주얼리님의 감상평을 보니 꼭 보고싶네요~
두분의 후기글 활약(?)에 비해정말 약소한 티켓이었는데
유용하게 쓰셨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ㅎㅎ
아뇨...충분히 과한 선물이였네요...덕분에 조은 시간 되었습니다....
22:45분에 롯데시네마 동래점에 도착해서 01:20분쯤 끝났는데요 ..의외로 그 시간에도
관객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커다란 캬라멜 팝콘 콤보에 오징어 버터구이 달탱이의 달짝지근하면서도 버터의 고소함
이 푹 베인 시간이었네요...
영화 감상문 잘 봤습니다
매번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덕분에 고민 없이 영화 상영 합니다
산사랑님두 영화 좋아 하시나 보네요...작년 14년도엔 제가 여즉 살아오며
본 영화 전부보다도 더 많이 본것 같네요...ㅎ
@주얼리 네에~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ㅎ
볼거 많을때는 일주일에 2편도 봅니다 ㅎ
^^
해설 듣고 나니 영화 볼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