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정군과,,,생리학을 째기로 하고,,,,의림지로
뱃놀이를 다녀왔다,,,,사실 난 작년부터,,,의림지에서,,,
뱃놀이 하고 싶었었다,,하지만,,,,,같이 갈 사람이,,,없어서,,,,꾸욱 참고 또 참고,,,,속으로 생각했다,,"나중에,,
여자친구랑 꼬옥 가리라,,,"허나 어느덧,,,일년여의 생활이,,지나가고,,그동안,,,잠깐동안의 인연은 있었지만,,,,
이렇다할,,,,연분이 없었던 고로,,,참고 참다가,,,
날씨 좋은 오늘,,,이런날 ,,강의실에서,,,쳐박혀서 ,,,
오운 육기가 어쩌구 저쩌구,,,이 설명이 저 설명같고,,
이 얘기는 저렇게,,,끼워 맞추는,,,생리학을 듣느니,,,
차라리 아주 차라리,,,,의정이랑,,,,둘만의 데이트를 하는게 낫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뱃사공(?)아저씨에게,,,"남자끼리 타는것도,,,구린데,,
아저씨,,조금만 깍아줘여"그랬더니,,,자기는 알바하는 학생이라서,,,어쩔수 없다고,,하길래,,그냥 거금 7000원내고 탔다,의정군은,,,딸랑 200원을 들고 나왔다,,,,그리고서,,
나한테 노를 젓게 하고는 자기는,,,,황모양이랑,,,줄기차게,전화를 하는것이었다,,,나보고,,,노 똑바로 져으라고,,
명령하면서,,,,,언제부터인가,,,위계질서가,,,무너지기 시작한게,,맹자에 이런말이 있다,,頒白者 不負戴於道路也
해석인 즉슨,,,반백인자가,,,도로에서,,머리에 이고,,물건을 짐지게 하지 말라는 모 그런내용인데,,,,
나이먹은 나에게,,,노를 젓게 하고 자신은,,,여자친구랑,,
전화하다니,,,,,괘씸한 김군,,,!!
뱃놀이하고 나서,,김군과 나는 ,,,의림지 활터에서,,,
활을 쏘았다,,,,물론,,,내일 점심과 모레 점심내기를 걸었다, 의정군은,,자신있는 어투로,,,,"형 지면 밥사야한다"라고 다짐을 받더니만,,,,동북 9성을 개척하신 윤관장군의
후예인 나 파평윤씨 소정공파 37대(?)손인 난,,,납속책과
공명첩으로,,,양반의 족보를,,,산,,,김군을 아주 손쉽게,,
이겨버렸다,,헐헐헐,,,,어림없지,,,푸하하하
오늘 연습을 했으니,,,,담번엔,,,그녀와 함께,,,
보트에서 은밀한(?)데이트를 즐겨봐야지,,,
......................
.................
언제가 될는지는
모르지만
.........T.T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세명한의
의정의와의,,,짜릿한(?)데이트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