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내일신문광고 마케팅 이야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내일 이야기 스크랩 <2014학년도 전문대학 입시 및 인기학과 소개>
비져너리 추천 0 조회 639 14.01.06 16: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4학년도 전문대학 입시 및 인기학과 소개>

이름보다 실리, 전문대학 인기학과로 간다

학생부 및 수능 반영방법 고려해 강점 살려 지원

 

지난 12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B1홀에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진학사가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문대학 입학설명회를 실시했고 전국 70여개 전문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부스에서 입시상담과 함께 학과 정보를 제공했다. 이름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학생들은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학 인기학과에 높은 관심을 보여 상담을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기도 했다. 전문대학 입시와 서울·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인기학과를 소개한다.

 

138개 전문대학, 2월말까지 46,424명 모집
전문대학 정시모집이 12월 19일부터 시작해 2014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4년제 대학과 달리 군별 모집을 실시하지 않으며 이 기간에 대학별 입학전형계획에 의해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서울·수도권의 주요 전문대학은 1월 4일~1월 7일경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전문대학을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대학별로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일정이 다르므로 전형요강에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201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으로 138개 대학에서 29,374명을 모집하고, 특별전형으로 134개 대학에서 17,050명을 모집한다. 2~4년제 학과로 구분되는 전문대학은 동일한 학과라도 대학에 따라 학제가 다르므로 지원할 때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간호학과는 대학에 따라 3~4년제로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정시모집에서는 가·나·다군 각각 1회씩 총 3회까지 지원 가능한데, 전문대학은 지원횟수 제한이 없어 전문대학 간, 전문대학과 일반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일반대학 정시모집에 합격했을 경우에도 전문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단, 수시모집 대학에 지원해 1개 대학이라도 합격했을 경우 정시지원은 금지된다.

 

반영요소 고려해 나에게 유리한 전형 파악
전문대학 정시모집의 주요 전형요소는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생부와 수능이며, 그 반영방법이 다양하므로 꼼꼼히 확인해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 77개 대학이 학생부+수능으로 선발하며, 13개 대학이 학생부 100%로, 10개 대학이 수능 100%로, 18개 대학이 학생부+수능+면접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2~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으며, 36개 대학이 B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생부 반영방법도 다양해 1개 학년 성적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전 학년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서울·수도권 주요 전문대 수능반영 방법>
* 수능 2개 영역 반영 대학: 동양미래대, 숭의여대, 경인여대, 인하공업전문대, 경기과학대 김포대 등
* 수능 3개 영역 반영 대학: 명지전문대, 배화여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한양여대, 동남보건대, 신구대, 웅지세무대 등
* 수능 표준점수 반영 대학: 명지전문대, 배화여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한양여대, 신구대, 웅지세무대, 대림대 등

서울·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인기학과 (가나다 순)
# 동양미래대 기계공학부 (서울 구로구)
동양미래대 기계공학부는 종래의 기계 산업은 물론 최근의 신성장 동력산업에 이르기까지 기계분야의 우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는 전통의 명문 학부이다. 기계공학부는 기계과·기계설계과 양대 학과의 2년제 전문학사학위과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3~4학년 과정의 기계공학과·기계설계공학과의 학사학위과정이 설치·운영되고 있어, 전문학사학위 취득 후 곧바로 학사학위과정에 입학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기계과 및 기계설계과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및 최고 수준의 우수 교수진과 첨단 실습실·기자재를 갖춘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산업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하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 명지전문대 세무회계과/유아교육과 (서울 서대문구)
세무회계과는 재무회계, 세무회계 및 회계정보처리에 관한 이론과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능한 회계인과 공인회계사, 세무사와 같은 전문회계인을 양성한다. 회계실무와 세무실무로 나누어 커리큘럼을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국세기본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의 내용을 익히고, 신고서작성 등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습문제 중심의 학습도 진행한다. 세무회계, 전산회계, 전산세무, 전산회계운용사, 회계관리사, ERP,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유아교육과는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직 및 전공과목의 이론과 실제, 심도 높은 현장실습을 통해 유아교육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유치원 교사양성, 어린이집 교사 양성으로 학과의 기본목표를 이원화하고 유아교육과와 부속유치원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수·학습방법에 반영한다. 또한 스터디그룹 운영해 1인 1기 능력을 함양한다. 유치원 2급 정교사,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유아교육 관련기관 취업과 상급학교 편입학이 가능하다.

# 배화여대 영어/중국어/일어 통·번역과 (서울 종로구)
영어통·번역과는 대기업 및 외국계 회사로의 취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영어전문가 양성학과로 원어연극, 워크숍과 같은 공개 발표회와 현장 통역실습 및 모의면접, 졸업생 초청 간담회 등과 같은 취업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회화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영어 통·번역사, 국제무역사, 국제비서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중국어통·번역과는 한·중 경제교류의 실무전문가 및 한·중 교류의 첨병인 통·번역 실무자를 양성하는 학과로 원어민 발음특강, 기초어학특강, 원어연극, 통역실습, 중국 어학연수, 해외인턴십, 교환학생제도 등으로 학생들이 탄탄한 중국어를 구사하도록 교육한다. 중국 대학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2+2제 연계교육 프로그램으로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일어통·번역과는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습득하고 이해함으로써 한·일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의 각 분야에서 일본어를 통·번역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한다. 원어동화연극, 영상번역, 관광안내 등의 졸업 작품 발표회와 통역실습, 전공동아리활동, 해외인턴십 등 전문 직업 연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일본 자매대학에서의 일본문화 체험으로 국제화를 지향하며 자매대학으로의 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 삼육보건대학교 간호과/치위생과 (서울 동대문구)
7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간호과는 체계적인 간호교육과정과 다양한 현장실습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간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상황과 간호현장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첨단 실험실습 기자재를 구비하고 있다. 졸업 후 전문 간호사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전문간호사, 마취전문간호사, 응급전문간호사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자격증을 선택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병원, 종합병원, 산업체 의무실, 보건소, 학교 보건실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치위생과는 전문 치위생사 배출을 위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교과과정을 갖추고 임상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학 내 삼육치과병원 외 여러 치과 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으로 능률적인 현장실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환자 개개인의 맞춤 치아관리, 예방처치 등에 대한 치과위생사의 임무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를 통해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 서울여자간호대 간호학과 (서울 서대문구)
서울여자간호대학은 개교(1954.5) 이래 간호학과 1개 학과만을 개설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분한 설비를 갖추고 수요자 중심으로 모든 체제를 전환해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3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인류애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간호교육을 실시한다. 인간에게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 증진시키고 예방 및 재활을 촉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기술 및 태도를 학습해 국민 건강수준 향상은 물론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전문 간호사를 양성한다. 간호사, 보건교사, 보건교육사 등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신구대 물리치료과 (경기 성남시)
물리치료는 현대의 문명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환 및 사고로 인한 여러 신체적 장애에 대해 물리적인 인자(열, 냉, 물, 광전기, 초음파)와 힘의 요소(치료적 운동 및 자세의 교정 등)를 매개로 진단평가 및 치료적 중재를 실시해 신체기능의 회복, 건강증진과 재활을 용이하게 하는 치료를 말한다. 신구대 물리치료과는 인간을 사랑하는 물리치료사, 평생 취업이 보장되는 물리치료사,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물리치료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졸업 후에는 종합병원, 복지관, 재활원, 개인병원, 보건소, 선수촌, 스포츠 구단 등에 취업해 활동하게 된다.

# 웅지세무대 세무정보과/세무행정과 등 (경기 파주시)
웅지세무대는 2004년 국내 유일의 회계, 세무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되었다. 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수진도 유명대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연구교수보다는 학생들이 반드시 익혀야할 지식을 가장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강의전문교수로 구성했다. 학사행정 또한 전원 기숙사 생활, 자기학습, 매주 수시 시험 등 다른 대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무행정과는 7급·9급 공무원 및 회계세무 실무전문가 준비 과정이며, 세무정보과는 세무사 및 회계세무 실무전문가 준비 과정이다. 국제회계과는 미국공인회계사 및 유학 준비 과정이며, 회계정보과는 한국공인회계사 및 회계세무 실문전문가 준비 과정이다.

# 인하공업전문대 항공운항과/항공기계과/항공경영과 (인천 남구)
항공운항과는 국내 최초 항공객실 승무원 양성학과로 지성과 용모, 서비스 정신을 갖춘 여승무원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항공운항과 졸업생들의 최근 취업현황을 보면 항공사 승무원 분야뿐만 아니라 호텔업, 외식업, 금융업, 비서, 의료 법률사무소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진출해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항공기계과는 항공 산업현장에서 안전을 담당하는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 복잡한 항공기 구조지식에서부터 항공기 지원을 위한 운용능력까지를 커리큘럼에 포함하고 있다. 항공기에 대한 기초 지식과 강화된 실기교육을 통해 항공기 수리, 개조 능력을 배양하며 항공정비 현장의 체험학습을 활용해 차세대 전문항공기술인을 양성한다.
항공경영과는 1982년 학과 창설 이래, 항공운송업 및 유관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예약시스템(KALIS)과 항공화물시스템(T-CESS)을 활용해 여객예약, 발권, 운송 및 항공화물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외국인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어와 일어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 한양여자대 치위생과 (서울 성동구)
2004년 신설된 치위생과는 ‘사랑의 실천’이란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겸손하고 예절바른 인간교육과 투철한 프로정신을 가진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화된 치위생과의 인재교육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와 캠퍼스를 함께 하고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한양대학병원의 치과와 연계해 수준 높은 교육과 현장실습을 할 수 있다. 또한 국제화 개방화시대에 맞추어 미국, 캐나다 등의 선진 치위생과와 교류를 통해 3학년 학생의 현지 연수와 교수의 상호교류를 실시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국제적인 전문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


<전문대학 지원 시 고려해야할 사항>
1. 대학보다는 학과 위주의 지원전략을 수립한다.
2. 학생부와 수능 반영방법을 반드시 확인한다.
3. 동점자 처리 규정을 반드시 확인한다.
4. 인기학과는 지원율이 높으므로 주의한다.
5. 추가합격이 상당히 많으므로 성적이 많이 부족하지 않으면 노려볼만 하다.
------------------

참고: 진학사 전문대학 지원 참고표, 각 전문대학 홈페이지
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책임연구원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출처:강남서초내일신문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